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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집:신앙시

하나님의 시선으로 쓰여지는 역사

작성자(韓泉)HAN CHUN|작성시간26.06.14|조회수2 목록 댓글 0

애굽의 사슬 끊고 나온 자유의 백성들 앞에
푸른 바다는 길을 막고 뒤에는 병거의 먼지가 일어나네.
사람의 눈에는 절망이요 세상의 계산으로는 패배였으나
하나님의 눈에는 구원의 새 장이 열리는 순간이었네.

홍해는 막다른 길이 아니라 기적이 시작되는 무대였고,
바로의 군대는 두려움이 아니라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낼 도구였네.

백성은 현실을 보며 떨었으나 주님은 미래의 승리를 보고 계셨고,
백성은 바다를 보았으나 주님은 그 가운데 낼 길을 보고 계셨네.
오늘도 우리 앞에 건너지 못할 홍해가 서 있지만,
하나님의 시선으로 바라보면 그곳은 절망이 아닌 희망의 자리.
눈물의 강가에서 은혜의 다리가 놓여지고,
막힌 문 앞에서 새로운 역사가 시작되네.

그러므로 믿음의 사람아, 눈에 보이는 현실보다
역사를 주관하시는 하나님의 손길을 바라보라.
오늘의 홍해는 내일의 간증이 되고,
오늘의 두려움은 내일의 찬송이 되리니,
우리의 인생도 마침내 하나님의 시선으로 쓰여지는 은혜의 역사가 되리라. 아멘.

출애굽기 14:1-9

2026.6. 14
한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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