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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집:신앙의글들

달리다굼, 일어나라

작성자(韓泉)HAN CHUN|작성시간26.06.15|조회수2 목록 댓글 0

"달리다굼(Talitha Koum)."

아람어로 달리다=일어나라,
금=소녀 라는 뜻이다.

이는 예수님께서 죽은 야이로의 딸을 향해 하신 말씀이다. 번역하면 "소녀야, 내가 네게 말하노니 일어나라"는 뜻이다.

야이로는 회당장이었지만 딸이 죽어가는 절망 앞에서는 한 사람의 아버지에 불과했다.
그는 예수님께 나아와 도움을 구했고, 예수님께서 함께 가시는 도중 딸이 죽었다는 비보를 듣게 된다.

사람들은 이제 모든 것이 끝났다고 생각했다. 더 이상 예수님을 괴롭게 하지 말라고 말했다.

그러나 예수님은 야이로에게 말씀하셨다.
"두려워하지 말고 믿기만 하라."
사람들이 끝이라고 선언한 그 자리에서 주님은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고 계셨다.
사람들의 눈에는 죽음이었지만, 주님의 눈에는 잠든 것과 같았다.

예수님은 소녀의 손을 잡으시고 "달리다굼"이라고 말씀하셨고, 소녀는 즉시 일어나 걸었다.
오늘날 우리 삶에도 죽은 것처럼 보이는 영역들이 있다.

무너진 꿈, 식어버린 믿음, 끊어진 관계, 지쳐버린 마음이 있다. 우리는 그것을 끝이라고 생각하지만, 주님은 여전히 우리에게 "달리다굼"이라고 말씀하신다.

주님의 음성은 죽음을 생명으로, 절망을 소망으로, 눈물을 기쁨으로 바꾸는 능력이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환경이 아니라 주님의 말씀을 믿는 믿음이다. 사람들의 부정적인 소리보다 주님의 음성을 더 크게 들을 때 기적은 시작된다.

오늘도 주님은 우리의 손을 붙드시고 말씀하신다.

"사랑하는 자녀야, 일어나라. 두려워하지 말고 믿기만 하라."

문제를 갖고 주님께 나가자
믿음으로 나가자.
주님앞에서 문제를 해결 받자.

달리다굼의 은혜가 우리의 삶 가운데 임할 때, 넘어졌던 믿음이 다시 일어나고,
꺼져가던 소망이 새롭게 타오르며, 죽은 것 같던 영혼이 생명의 주님 안에서 다시 살아나게 될 것이다.

주님의 음성 앞에 일어나 걸어가는 믿음의 삶을 살아가자. 아멘.

마가복음 5:35-43을 중심으로

2026.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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