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감기, 켄넬코프의 치료
켄넬코프는 흔히, '치료하면 3~4일, 치료하지 않으면 일주일'이란 말이 있을 정도로
1~2주일 정도면 대부분 자연 치유됩니다.
다만, 켄넬코프에 걸린 강아지는 기침 때문에
너무 많은 스트레스를 받아서 치료를 꼭 해줘야 한답니다.
하지만
애견센터에서 분양받은지 얼마 안되는 어린 개, 또는
14일 이상 계속 기침이 지속되는 개,
코에서 화농성 누런 콧물이 나오면서 거친 숨소리를 내는 개는
켄넬코프가 아닌, 홍역이나 폐렴 같은 심각한 호흡기 증상이 의심되므로
즉시 동물병원에서 검사와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특히 최근에 분양받은 강아지가 켄넬코프와 같은 호흡기 증상을 나타낸다면
반드시 홍역 검사를 해서 홍역 여부를 알아봐야 합니다.
만약, 홍역이라면 매우 위험한 상태이므로
조기에 면역적인 치료를 받아야 하기 때문이죠.
또, 성견에서는 심장 사상충에 감염되었거나
심장에 심각한 문제가 있을 경우에도 켄넬코프와 같은 기침을 할 수 가 있습니다.
일반적인 켄넬코프의 치료는
증상에 대한 치료, 즉 대증요법을 실시하는 것인데요.
기침 억제를 위한 진해제와 기관지 확장제,
2차적인 세균 감염 예방을 위한 항생 요법이 주된 치료 방법이죠.
가습기를 틀어준다든지 가습기가 없으면,
젖은 수건 또는 빨래를 방에 널어주어 습도를 높여주는 것이 치료에 좋습니다.
또, 기관지 자극을 줄이기 위해
되도록 운동을 자제하고, 흥분하지 않도록 안정시키는 것도 중요하답니다.
강아지 감기, 켄넬코프의 예방
켄넬코프를 일으키는 바이러스와 세균은
사람의 감기처럼 공기중에 미세한 입자 형태로 전파되기 때문에,
전염되지 않기 위해서는 정기적인 예방접종이 꼭 필요하죠.
파라인플루엔자바이러스와 아데노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하는 켄넬코프는
보통 종합 예방 접종이라고 하는 DHPPL 접종에 의해 예방할 수 있고,
세균에 의한 켄넬코프는 켄넬코프전용 백신으로 예방할 수 있습니다.
물론, 매년 추가접종을 하지 않으면 항체가 낮아지므로
해마다 정기적으로 예방 접종을 하는 것도 보호자들이 잊지 말아야 하죠.
백신에 포함된 파라인플루엔자바이러스, 아데노바이러스, 보데텔라 세균 이외에도
허페스바이러스나 레오바이러스 같은 다른 바이러스에 의해서도
켄넬코프가 감염될 수 있으므로,
예방 접종만으로 켄넬코프를 완벽하게 예방하기는 어렵습니다.
또한, 켄넬코프에 대한 항체가 많이 있더라도
면역력이 떨어지는 질병에 걸리거나 몸 상태가 안좋으면 언제라도 걸릴 수 있기 때문에
접종을 다 했더라도 항상 방심은 금물입니다.
하지만
많은 연구 결과에서 백신이 켄넬코프를 예방하는 데 매우 효과적이고
유일한 방법임이 증명되고 있죠.
켄넬코프는 매우 전염성이 강한 질병이므로
켄넬코프는 매우 전염성이 강한 질병이므로
이를 위해 강아지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인
동물병원, 애견숍, 애견 미용실, 도그쇼 등에 가는 것을 가급적 삼가는 것이 좋죠.
그리고 자신의 강아지가 다른 강아지에게 켄넬코프를 전염시킬 수 도 있다는 것을
주의해야 합니다.
만약 강아지를 2마리 이상 키우는데 1마리가 증상을 보이면,
바로 다른 강아지들과 격리를 시켜야 전염을 막을 수 있습니다.
환절기 질병 예방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실내 습도를 적절히 유지해 주고, 자주 환기를 시켜 신선한 공기를 마시게 하며,
위생적인 환경을 만들어서 켄넬코프뿐만 아니라
다른 질병이 사랑하는 강아지의 건강을 위협하는 일이 없도록
보호자들이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는 것이 제일 중요하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