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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가 쓰는 동물약 칼럼]복잡한 고양이 사료~무조건 포장 뒷면만 봐라!?

작성자동물약사|작성시간14.03.23|조회수563 목록 댓글 10

 

Q)   고양이 사료를 구입하려니 연령별로 구분되는 등 종류가 많던데요일일이 따져서 먹여야 할까요고양이 건강과 관련되는 사료나 음식에 관해 특별히 주의해야 할 사항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동물약사 임진형(pharmacist)

 

대한동물약국협회 회장

아포동물약국 대표약사

약국동물용의약품가이드/동물용의약품실전복약지도 저자

대한약사회 동물약 소위원회 위원

 

 

 

 

 

 

사료 중에는 연령에 상관없이 급여가 가능한 것도 있고, 자묘용(어린 고양이)과 시니어용(7세 이상의 노령고양이)으로 구분해 놓은 사료도 출시되고 있습니다. 자묘용은 활동량이 많아 칼로리 소모가 많고 머리가 발달하는 시기의 특성을 고려해 고칼로리와 DHA같은 두뇌발달 영양소가 첨가되며, 시니어용은 활동량이 적고 관절이 약한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저칼로리와 글루코사민과 같은 관절영양제를 첨가하게 됩니다.

 

 

 

 

고양이 건강을 위해 사료 선택은 매우 신중해야 합니다. 비싸고 포장지가 멋진 사료가 반드시 좋은 사료는 아니며 다음의 네 가지 기준으로 선택하면 도움이 될 것입니다.

 

 

1. 육분(meat by product), 육골분, 가금류 부산물과 옥수수글루텐, 밀 글루텐 등은 알러지나 소화장애 등을 야기할 수 있기 때문에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2. 육식동물인 고양이를 위해 곡류는 되도록 적게 들어가고 단백질 함량이 높은 사료를 선택합니다. Grain-free라고 적혀 있는 사료가 대부분 이에 해당한다고 보면 됩니다.

 

3. 화학첨가물이나 보존제가 적은 사료를 선택합니다. 우리가 먹는 밥에 평생 보존제나 화학첨가물을 섞어준다면 어떨지 상상해보면 답은 금방 나옵니다.

 

4. 물을 좋아하지 않는 고양이 습성은 노령으로 갈수록 하부요로감염(FLUTD)이나 결석 등의 비뇨기계 질환에 걸리기 쉽습니다. 때문에 건식보다는 습식사료를 권장하며 물을 쉽게 먹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식욕이 떨어지는 시기임을 감안해 따뜻하게 데워 먹이거나 고기향이 나는 사료가 적합합니다.

 

5. 치아에 좋은 건사료에 비해 습식사료는 충치와 같은 질환이 일어날 수 있으므로 고양이 덴탈 검과 같은 별도의 치아관리를 해주셔야 합니다.

 

관련자료

고양이 예방접종 가이드라인

반려동물에게 주사용 백신투여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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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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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사랑이네 | 작성시간 14.05.19 정보 감사합니다
  • 작성자sdadwewedwew | 작성시간 14.06.06 감사합니다~
  • 작성자fremon | 작성시간 14.06.24 감사합니다~~
  • 작성자쪼내기 | 작성시간 14.07.08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 작성자별토끼 | 작성시간 14.07.18 좋은 자료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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