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교사 포기할까요? 너무 힘들어요

작성자Teacher|작성시간26.05.03|조회수584 목록 댓글 20

사립 신규 특성상 일 몰아주기가 많잖아요 ㅠㅠ

이번에도 고등인데 3과목, 21시수(창체포함), 담임입니다

제가 사립 오고 나서 너무 힘들었던게 일도 너무 많고

온갖 병을 달고 살았거든요...?

심장병에.. 골다공증에.. 당뇨에... 우울증까지 ㅜ.ㅜ

 

너무 쉬고 싶은데 휴직도 눈치를 너무 줘서

제대로 휴직도 못해보고 조퇴해서 병원도 가야하는데

병원가는거조차 너무 눈치를 ㅠㅠ....

 

 정신적으로 신체적으로 너무 힘드니까

일처리도 제대로 못해서 폐급 취급 받고

왕따 당하는 느낌도 드네요... 

 

너무 힘들다고 하소연해서 일 줄여달라고 부탁할 분위기도 아니고 너무 딱딱하고 수직적인 군대 분위기라,

신규는 까라면 까야지 이런곳이라

제 몸이 버티기 힘듭니다..

 

근데 제 과목이 역사거든요

역사는 기간제도 너무 힘든과목이고

이렇게 몸도 아픈데 정교사라는 타이틀을 포기하고

다시 임용을 준비하기에는 너무 리스크가 큰거같습니다

제가 건강문제도 있고 임용도 9수해서 사립 겨우 붙은거라 재임용도 안될거같고요

 

기술 윤리 정컴 하다못해 국영수라도 됐으면

기간제나 다른 길이라도 열려있으니 딱 그만두겠는데

그만두면 백수확정에 기간제도 못할거 생각하니

눈앞이 캄캄합니다... 역사 임용은 너무 빡세고 전망도 최악이라는거 잘 알고 있으니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몸은 계속 나빠져가고

만약 그만두고 돈 못벌면 생계가 위협받을 상황인지라

정말 사는게 너무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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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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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Teacher | 작성시간 26.05.04 눈딱감고 병가 써버리세요
  • 답댓글 작성자Teacher | 작성시간 26.05.05 new 222222
  • 작성자Teacher | 작성시간 26.05.05 new 역사만 아니라면 그만두라고 하고 싶은데 역사라서...
  • 작성자Teacher | 작성시간 26.05.05 new 병가쓰고 몸을 일단 회복하고 생각하세요. 건강회복이 1순위입니다. 아프다고 그러면 이해해줄꺼에요. 그러지않더라도 남눈치너무 보지마셔요. 어차피 돈버는 곳입니다. 그이상도 이하도 아니란 생각으로 하세요.
  • 작성자Teacher | 작성시간 26.05.05 new 개썅마이웨이로 나가세요. 휴직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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