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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누구인가?

6/8 생각중

작성자푸른솔|작성시간26.06.08|조회수18 목록 댓글 0

2026.6.8 월 맑음

아침 운동을 하고 오는 길

아이들을 손을 잡고 교문앞까지 바래다 준 기억이 없다.

 

저녁나절

두다리 쭉 뻗고 잠깐 쉬고 있는데

남편이 들어와 하는 말

맨날 뭐하고 있냐고 했다.

남편의 말을 바로 받아서

보고도 모르냐고 볼멘소리로 답을 하고 말았다.

힘든데 일 그만하라는 말을 듣고 싶었나보다

야속하게 들렸다.

이것이 자연스러운 감정이 아닐까?

하루 이틀 듣는 소리도 아닌데

오늘은 왜 그랬을까   생각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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