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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 전정 및 관리

전정

작성자namu114|작성시간07.08.16|조회수560 목록 댓글 0

전정의 시기

 

작은 가지를 가진 메밀, 잣, 밤나무나 감탕나무는 잔가지를 일일이 손질하지만, 공원에 식재된 큰 나무는 범위를 크게 잡아 전정한다.
소나무, 노송나무, 애기주목 등 상록 침엽수류는 잎 끝을 가위로 자르면 벌겋게 말라보기 흉하므로, 잎과 새눈이 유연한 5월 중·하순경에 손으로 눈이나 순을 잘라 준다.
산울타리는 수관을 긴 가위로 잘라 준다.
벚나무류는 자른 자리에 유합조직(callus tissue) 형성이 어려운 것은 자른 자리에 방부제 등을 발라 병균을 침입을 막도록 한다.
꽃나무류는 전정에 의하여 꽃이 잘 붙은 매화나무, 협죽도, 개나리, 꽃복숭아 등과 거의 전정하지 않은 벚나무와 꽃아그배나무, 그리고 그 중간 정도의 전정을 하는 것이 있는데, 방치해도 꽃이 잘 피지만 때에 따라서 혼잡한 가지를 전정 하는 치자나무, 철죽류, 동백 등이 있다 그 해 나온 새 가지에 화아 분화가 되어 꽃이 피는 1년생 가지 개화형인 배롱나무, 사계장미, 무궁화는 꽃이 진 후부터 다음 해 새싹이 나오기 전까지 전정한다. 이러한 꽃나무류는 겨울에 강전정을 해도 꽃피는데 지장이 없다.
금년에 신장한 가지에 화아분화를 하여 겨울 동안 저온 처리(-5℃ 이하의 저온에서 약20일 정도 이상)가 된 후에 꽃이 피는 2년생 가지 개화형은 개화 직후에 전정하고, 그 후에 화아를 고려하면서 약전정 한다.
가로수는 자연 수형을 고려하되, 줄기가 직립으로 자라는 나무는 성목이 되었을 때 지하고가 2.5m이상 되게 하여, 차량이나 사람이 다니는 데 방해가 되지 않도록 하고 수관과 줄기와의 길이 비율이 6:4 또는 5:5로 유지시키는 것이 모양이 좋으며, 3:7과 같은 비율은 모양과 생육이 좋지 못하다.

 

전정의 목적

1) 미관의 중점을 두는 경우
① 자연수형의 충분한 수형 가치가 있는 수종
② 인공적으로 만든 수형(가이스까 모양 만들기, 동물 모양 만들기 등)

2) 실용적인 면에 중점을 두는 경우
① 산울타리, 바람막이 등의 가지와 잎의 밀생을 요하는 경우
② 태풍에 가지가 부러지거나 쓰러지는 일이 없도록 가지를 잘라주는 경우
③ 한정된 공간에 식재된 나무가 너무 클 때 그 공간에 맞게 크기 조절이 필요한 경우

3) 생리적인 면에 중점을 두는 경우
① 과수나 화목류의 꽃눈분화, 개화, 결실을 촉진시키고자 하는 경우
② 식재 이식시 많은 뿌리가 절단되어 흡수된 수분량과 증산량 사이의 불균형을 초래한 경우
③ 병든 고목의 수세를 회복시키기 위한 경우
④ 수목의 신장생장과 비대생장을 돕기 위한 경우

전정 시기
전정 목적에 따라 필요한 시기에 해야 한다. 크게 둘로 나눌 수 있는데 휴면기에 하는 휴면기 전정과 생육기에 하는 생육기 전정으로 나눌 수 있지만 온대지방에서는 사계절 네 시기에 할 수 있다.

1) 겨울 전정
대부분의 조경 수목류는 휴면기인 12∼3월 사이에 하게 되는데 가장 중요한 시기이다.
① 낙엽수는 잎이 없기 때문에 가지의 배치나 수형이 잘 나타난다.
② 전정의 영향을 거의 받지 않는다.
③ 병충해의 피해를 입은 가지 발견이 쉽고 작업이 쉽다.
④ 휴면 중에는 부정아의 발생이 없기 때문에, 새가지가 나오기 전까지 멋있는 수형을 오래 관상할 수 있다.

※ 수종의 종류나 지역에 따라 고려할 사항
가. 새싹이 빠른 수종은 전정시기를 빨리 끝내고, 늦은 수종은 늦게 해도 된다.
나. 상록활엽수는 대체로 추위로 약하므로 강전정은 피한다.
다. 같은 수종이라도 따뜻한 곳에 식재된 나무는 추운 곳에 심은 나무보다 봄에 새싹이 빨리 나오므로, 전정도 일찍 하는 것이 좋다.
라. 눈이 많은 곳은 눈이 녹은 후에 하도록 한다.

2) 봄 전정
새로운 가지와 잎이 나오는 시기인 3-5월 사이에 하는 전정이다. 낙엽수는 최대의 생장기이기 때문에 순지르기나 눈따기 등 약 전정을 한다.

3) 여름 전정
6-8월 사이에 하는 전정으로, 제1장기를 마치고 가지와 잎이 무성하게 자라 통풍이나 채광이 나쁘게 되기 때문에, 도장지나 너무 혼잡하게 된 가지를 잘라주어 수광, 통풍을 좋게 하여 준다. 특히, 연산홍류 및 꽃나무들의 화아분화기는 대부분 7 - 8월에 집중되어 있기 때문에 늦어도 6월 중에 전정을 끝내도록 한다.
꽃나무들은 화아분화 습성을 알아 전정해야 되는데, 봄에 꽃피는 온대 꽃나무들은 화아분화 중이나 완료된 화아를 자르면 이듬해 꽃을 보지 못한다.

4) 가을 전정
수종에 따라 전정 시기에는 차이가 있지만 침엽수는 한겨울을 피하여 10-11월경과 늦겨울이나 이른봄이 좋고 상록수는 봄에 새싹이 신장했다가 생장이 멈추는 5-6월경 초가을에 또는 늦게 신장한 가지가 멈추는 9-10월경이 좋다.
낙엽수는 낙엽이 진 후 11 - 3월경과 새잎이 줄기가 나와 굳어지는 7-8월경이 좋다.
꽃나무류는 꽃이 진 후 바로 하되, 화아분화 시기와 분화한 후 꽃피는 습성에 따라 전정 시기가 다르게 된다.



< 계절별 전정수목 >
전정시기 수 종 비 고
봄 전 정 상록활엽수(감탕나무, 녹나무, 동백나무 등) 잎이 떨어지고 새잎이 날 때 전정
침엽수(소나무, 반송, 오엽송, 진백 등) 순 꺾기(5월 상순)
봄꽃나무(진달래, 철쭉류, 목련 등) 화목류는 꽃이 진 후 곧바로 전정
여름꽃나무(무궁화, 배롱나무, 장미등) 눈이 움직이기 전에 이른봄 전정
산울타리(측백, 편백, 회양목, 사철나무 등) 5월말 이른봄 전정
과일나무(복숭아, 사과, 포도, 살구, 배 나무 등)
여름전정 낙엽활엽수(단풍나무류, 자작나무 등) 강 전정은 피한다.
일반수목 도장지, 포복지, 맹아지 제거
소나무 7월초에 단엽처리(새순 모두 제거, 분재 식 조형소나무를 만들고자 할 때)
가을전정 낙엽활엽수 일부 강 전정은 동해를 받기 쉽다.
상록활엽수 일부 남부 지방에서만 전정
침엽수 일부 묶은 잎 적심
산울타리 2번 정도 전정
겨울전정
일반수목 수형을 잡아주기 위한 굵은 가지 전정
교차지, 내향지, 역지 등 가지 식별이 가능하므로 전정
전정을 하지
않는 수종
침엽수:독일가문비, 금송, 히말라야시다. 나한백 등
상록활엽수 : 동백나무, 늦동백나무(산다화), 치자나무, 굴거리나무, 녹나무, 태산목, 만병초, 팔손이, 남천, 다정큼나무, 월계수 등
낙엽활엽수 : 느티나무, 팽나무, 회화나무, 참나무류, 백목련, 튤립나무, 수국, 떡갈나무

전정의 종류

1) 절단전정과 솎음전정
절단전정은 가지 중간을 절단하여 튼튼한 나무의 골격으로 만들거나, 인접한 공간을 새가지를 여러 개 내서 채우고자 하거나 또는 가지가 적당하지 못한 방향으로 자라는 경우 가지를 중간에서 절단해주는 것을 말하고, 솎음전정은 불필요한 가지를 발생한 기부에서 완전히 절단하여 제거시키는 것을 말한다. 묘목을 재식한 후 원하는 수형과 가지가 발생되게 하기 위해서는 절단전정을 많이 하고, 점차 열매가지가 잘 발생되게 하기 위해서는 솎음전정을 해준다.

2) 단초전정과 장초전정
단초전정과 장초전정은 주로 포도나무의 전정에 적용되고, 절단전정으로써 결과모지를 전정할 때 남겨두는 마디수, 즉 가지의 길이에 따라 분류하는 것으로 남기는 마디수가 1~3개인 경우를 단초전정, 4~6개인 경우를 중초전정, 그리고 7~10개 이상 남기는 경우를 장초전정이라고 한다.

3) 갱신전정
갱신전정은 가지가 오래되어 생산력이 감소될 때 이것을 절단하고 세력이 강한 새로운 가지를 이용하기 위하여 묵은 가지를 제거하는 것을 말한다.

4) 큰가지전정
큰가지전정은 솎음전정의 일종으로서 광선투사와 결실성이 낮은 비교적 큰 가지를 발생한 기부에서부터 완전히 절단하여 제거하는 것을 말하며, 우리 나라 과수원에서와 같이 매년 규칙적으로 전정을 하는 경우에는 크게 문제가 되지 않는다.

5) 잔가지전정
잔가지전정은 생장이 늦고 연약한 가지, 하향한 가지, 결실이 되지 않거나 또는 품질이 불량한 과실을 착생시키는 가지 등을 제거하는 방법이다.

6) 세부전정
세부전정은 정해진 원가지나 덧원가지의 선단에서 무성하게 가지가 자라 수관 외부에 가지가 과다하게 밀생하여 수관 내부에 그늘을 만드는 가지를 제거하는 것을 말한다.

전정 횟수
침엽수 : 10-11월경, 늦겨울이나 이른봄 중 한번
상록수 : 맹아력이 있는 나무는 5-6월, 7-8월, 9-10월 세 번 맹아력이 보통인 나무는 5-6월과 9-10월
두 번
낙엽수 : 일반적으로 12-3월 사이의 겨울과 7-8월 사이의 여름에 두 번

전정 순서와 잘라 주어야할 가지
전정을 잘 하려면 자연 상태의 그 나무 생육 습성과 모양을 늘 관찰하여 실시하되, 기본순서에 따라 전정 하도록 한다.

1) 전체를 충분히 관찰하여 만들려는 수형을 머리 속에 그리고, 수형이나 목적에 맞지 않는 큰 가지부터 전정한다.

2) 위에서 아래로, 밖에서 안으로 전정한다.

3) 굵은 가지를 전정한 후 가는 가지를 전정한다.

* 전정해야할 가지
가. 도장지
: 수형, 통풍, 수광에 나쁜 영향을 준다.
나. 안으로 향한 가지
: 통풍을 막고 모양을 나쁘게 한다.
다. 아래로 향한 가지
: 나무 모양을 나쁘게 하고 가지를 혼잡하게 한다.
라. 말라 죽은 가지와 병충해를 입은 가지
마. 줄기에 움돋은 가지와 지제부에서 움이 돋는 새싹
바. 교차한 가지
: 주가 되는 굵은 가지와 서로 교차되는 가지는 잘라 버린다.
사. 평행지
: 같은 장소에서 같은 방향으로 평행하게나 있는 가지는 둘 중 하나를 잘라 버려야 생리 활동에 경쟁이 안 된다.
아. 기 타
: 나무 모양이 좋지 않을 때에는 위의 사항에 해당되지 않아도 잘라 준다.

※ 전정하는 부위로는 지상부의 모든 부분과 지하부의 뿌리가 있고, 전정 방법도 전정 기구로 가지를 자르는 일 말고도 순지르기, 눈따기, 꽃봉오리따기, 과일따기, 뿌리끊기 등 여러 가지 방법이 있는데, 그 방법은 다음과 같다

가. 굵은 가지자르기
굵은가지의 전정은 다음에 생장할 수 있는 눈을 하나도 남기지 않고 바싹 가지를 잘라 버리거나 줄기의 길이를 줄이는 작업이다.
주로 이식시 나무의 활착을 좋게 하기 위하여 처리하며, 무거운 가지를 잘라낸 다음에 원줄기에 접하여 잘라낸다.
한번에 자르면 가지가 쪼개져서 좋지 않다. 수액이 오르는 나무는 11월∼12월상순 사이에 실시하는 것이 좋다.
먼저 아래를 자를 때 1/3∼1/2을 먼저 자른다. 다음 위쪽을 자른다.
갑자기 이식해야 할 필요가 생겼을 때에는 6월 상순 경까지라면 약간 무리는 가나 굵은 가지를 칠 수 있다.
※굵은 가지를 자른 후의 처치 방법

나. 마디 위 자르는 요령
안 눈 위에서 자르면 그 눈에서 나온 새 가지는 안쪽으로 자라 통풍, 수광을 나쁘게 하고, 바깥쪽 위를 자르면 가지가 밖으로 자라 나무가 건실하게 자라게 된다. 따라서 반드시 바깥 눈 위에서 자르도록 한다.
눈 위를 자를 때에는 그림 같이 자른다.

다. 가지솎기 요령
안 눈 위에서 자르면 그 눈에서 나온 새가지는 안쪽으로 자라 통풍, 수광을 나쁘게 하고, 바깥쪽 위를 자르면 가지가 밖으로 자라 나무가 건실하게 자라게 된다. 따라서 반드시 바깥 눈 위에서 자르도록 한다.
눈 위를 자를 때에는 바깥 눈 7-10㎜ 위쪽 눈과 평행한 방향으로 비스듬히 자른다.
너무 눈과 가깝게 자르면 눈이 말라 죽을 염려가 있고, 너무 비스듬이 하면 수분 증발량이 많으며, 많이 남겨두면 양분의 손실이 생겨 좋지 않다.
나무 가지는 좌우 대칭으로 배치되도록 솎아 준다. 대상된 가지의 각도는 70。내외로 유지 시키는 것이 좋고, 어긋난 형태로 배치된 가지는 너무 좁으면 줄기와 가지 사이에 나무 껍질이 끼어 쪼개지기 쉬워 45。 정도 유지시키는 것이 좋다.

라. 수관 다듬기
산울타리나 둥근 향나무와 같이, 잔가지와 좁은 잎이 밀생한 나무의 수관을 긴 전정가위를 가지고 일률적으로 잘라 버리는 방법을 수관 다듬기라 한다.
봄 새싹이 자랐다가 일시 생장을 멈추는 5-6월경과 여름에 새싹이 생장한 이후의 9월경이 적기가 된다.
꽃피는 나무는 꽃이 핀 후에 한다. 산울타리는 밑 쪽은 약하게, 위쪽은 강하게 사다리모양 으로 전정 하되, 한 해 자란 길이보다 다소 깊이 잘라 주도록 한다.

마. 상록 침엽수류 순지르기
소나무류, 편백, 주목의 잎 끝을 가위로 자르면 자른 자리가 붉게 말라 보기 흉하게되므로, 잎과 눈이 아직 굳지 않고 연약한 5월 하순경에 순지르기나 잎 따기를 행한다.
특히 소나무류는 가지 끝에 눈이 여러 개가 있어, 봄이 되면 초(candle) 모양의 순이 여러 개 나온다. 그냥 놓아두면 중심의 가지가 길게 자라고 주위에 바퀴 살 모양의 여러 가지가 나와 모양이 나빠진다. 따라서 모양을 만들려면 5-6월경에 순을 2-3개 남기고 중심 순을 포함한 나머지는 제거하고, 남긴 순은 ½ - ⅔를 손으로 꺾어 순지르기를 한다.

바. 기 타
소나무류는 묵은 잎을 뽑아 투광을 좋게 하면서 생장을 억제 해거리를 막기 위하여 꽃따기, 과일따기를 해 주고 등나무 등 지상부 생장이 왕성하여 꽃이 안필 때에는 가벼운 뿌리 끊기를 하여 주면 화아분화가 촉진된다.
활엽수에서 잎을 따주는 것은 생장을 억제시키기 위하여 하는 전정법의 일종이다.

강전정과 약전정

어린 나무와 생육이 왕성하고 새가지 발생이 잘 되는 나무는 강전정을 해도 되지만, 늙고 쇠약하며 새가지의 발생이 나쁜 나무는 전정량을 적게 한다.
강전정을 하면 대체로 세력이 강한 가지가 나오게 되므로, 수양버들이나 단풍나무 등과 같이 부드러운 감을 주는 수형이 필요한 경우 심한 강전정은 피하는 것이 좋다.
활엽수류는 일반적으로 전정시기만 알맞으면 잎이 전혀 없게 강전정을 해도 부정아가 잘 나오나, 침엽수는 부정아가 나오기가 어렵기 때문에 잎을 꼭 남기고 전정하는 약전정을 해야 한다.




 

 

수목의 정지와 전정 ①

수목의 균형·조화미 유지 위해 정지·전정해야

[♣정지 전정의 의의와 효과 ]

수목은 자연형 그대로 관상하는 것이 바람직하지만 식재 환경이 바뀌거나 또는 생육 정도 및 식재 목적에 따라서는 정지나 전정을 해 관리해야 한다.

예를 들어 병해를 입었거나 좁은 면적의 건물 주변에 있는 넓은 수관의 수목은 일광 및 환기 부족 등으로 인한 환경 불량으로 잎이 떨어지고 가지가 말라 죽게 되어 그 형이 난잡해진다. 또한 최초에 계획 배식한 수목의 미관을 충분히 나타내지 못하기 때문에 수종의 특성에 따라 그 크기와 형을 조절하는 수목의 정지와 전정이 요구된다.

특히 화목류나 과수류, 상록수 등의 관상 식물에서는 정지와 전정이 매우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기 때문에 필요 목적에 따라 수관의 미를 살린다든지 수목의 생리에 알맞게 균형과 조화를 조성·유지한다든지 생육 상태의 조절 및 개화결실을 촉진하기 위한 관리가 요구된다.


이와 같은 전정의 효과는 다음과 같다.

▲생장 촉진 및 억제로 발육을 조절한다.

▲수관을 균형 있게 발육시킴으로써 수종 고유의 관상과 미적 가치를 높인다.

▲화목류에 있어 분화기 이전에 분화에 필요한 조건을 만들어 개화 결실을 촉진시켜 준다.

▲난잡한 수형을 정비하고 나무의 크기를 조절할 수 있다.

▲통풍·통광을 증대하여 병충해 발생의 원인을 제거할 수 있으며, 허약한 가지의 발육을 촉진시킨다.

▲보호 관리를 편하게 한다.


♣전정과 관련된 수목의 각 부분 명칭과 성질

뿌리: 뿌리는 토양 내의 양분을 흡수하여 수목의 생육에 직접 관계할 뿐만 아니라 수형 유지에도 크게 영향을 끼친다. 즉, 뿌리가 충실하지 못한 수목은 수세가 약하여 수형 관리에도 영향을 끼치게 된다. 나무가 노화하면 뿌리와 수간과의 접경 부분이 비대해지는데, 이러한 현상을 근장(根張)이라 한다. 근장 현상은 나무에 있어서 중량감, 안정감을 주고 품격이 높아 보이므로 잘 관리·보호하도록 한다.

줄기: 잎이나 꽃이 아름다운 것을 화목류에서 볼 수 있듯이 수간의 아름다움 역시 그 수종의 특징으로서 매우 중요하다. 수간을 미적 관상면에서 보면 직간(直幹), 곡간(曲幹)으로 나누며 직간은 이지(理智), 강직, 단순, 장엄, 웅대, 숭고, 남성미 등을 나타내는데, 주로 침엽수에 많으나 은행나무, 플라타너스 등의 활엽수에도 많다.

반면에 곡간은 우아, 유순, 불명확, 자유, 감정, 섬세, 여성미 등을 나타내며 활엽수에 많으나 노송 같은 침엽수에도 있다.

수목의 정지와 전정 ②

크게 자란 徒長枝, 특수수형 유지 외에는 정지해야

[휴면 상태인 부정아는 전정 등 인위적 조치에 의해 발육]
가지: 가지는 눈에서 발생하는데, 신장(伸長) 초에는 하나지만 점차 분리되어 생장한다.

가지의 수가 늘어나는 동시에 눈의 기능을 가져 정지·전정과 밀접한 관계를 가지게 된다.


발육지(發育枝) - 영양지라고도 하는데, 당년 신장한 가지로서 개화하지 않는 가지다. 감나무, 포도나무, 부용(芙蓉) 등은 발육지도 되고 결과지도 된다.

도장지(徒長枝) - 대개 가지의 휴면아(休眠芽) 또는 부정아가 신장하여 된 가지다. 발육이 빠르고 수분 및 질소분이 많아 크고 길게 신장한다.

도장지가 발생하는 원인은 ▲강전정 ▲상부 절단 ▲병충해 및 토양 수분이 많을 경우에 뿌리로부터 수·양분의 흡수가 왕성해 잎의 생장을 억제 ▲가지로 상승한 수·양분의 통로가 장애를 받았을 때인데 특수한 수형 유지 목적을 제외하고는 정지한다.


결과지(結果枝) - 과일이 달릴 수 있는 가지이다. 화목류에 있어서는 화지(花枝)라 한다. 개화하는 조경수에는 대단히 중요하다.

이번지(二番枝) - 당년 내에 형성된 액아(腋芽)는 다음 해에 신장한다. 때로는 연중에도 신장해 가지를 형성한다. 장미, 매화, 등나무 등에서 볼 수 있는데 초기에 잘라 버리는 것이 좋다.


얼지(蘖枝) - 얼지는 밑둥 부분이나 지중(地中)의 뿌리에서 발생하는 가지로, 그대로 두면 수세가 약해진다. 또한 나무가 약해져도 가지가 발생하는데, 벚나무에서 흔히 볼 수 있다.

그러나 은행나무, 석류나무, 배롱나무, 목단, 라일락 등과 같이 나무 자체의 생리 습성에 의하여 발생하는 경우도 있다.



눈: 눈은 생장점의 원여체(原如體)로써 신장하려고 하는 신소(新梢)의 끝이라고 볼 수 있다. 눈의 종류와 위치는 다음과 같다.

엽아(葉芽) - 엽아는 아직 생장하지 않은 잎과 축(axis), 또는 생장하지 않은 축의 엽액과 정점에 눈의 초생체가 붙어 있는 것이다.


화아(花芽) - 눈 안에 아직 신장하지 않은 꽃 또는 꽃과 잎이 같이 들어 있는 것을 말하는데, 한개의 꽃 또는 두개 이상의 꽃이 들어 있을 경우가 있다.

지소상(枝梢狀)에 형성된 화아는 월동하여 다음해 봄에 꽃이 되는데, 화아는 나무 종류에 따라 상이한 성질을 가지고 있으며, 이에 따라 꽃이 착생하는 상태도 다르다.


정아(頂芽) - 잎과 같이 눈에 있어서도 기상 또는 가지 위에 순서적으로 배열되어 있다.

신소상(新梢狀)의 눈은 정아와 측아가 있는데, 측아는 규칙적으로 측면에 착생되어 있다. 이 눈을 부정아라 한다.


부정아(不定芽) - 지소상에 일정한 순서로 부착되어 있는 눈이 아니고 가지 속에 휴면 상태로 숨어 있으며, 전정 등 인위적 조치에 의하거나 또는 외부 환경의 변화 등으로 맹아가 되어 발육지 또는 착화지로 된다. 화아 착생 위치에 의한 분류는 다음과 같다.

▲정아에 분화하는 것으로 목련, 철쭉, 후박 등이 있다.

▲정화와 그 이하 수개의 측아에 분화하는 것으로 철쭉, 모란, 라일락 등이 있다.

▲측아에 분화하는 것으로 벚나무, 매화, 복숭아, 아카시아, 등나무, 개나리 등이 있다.
눈은 생장점의 원여체(原如體)로써 신장하려고 하는 신소(新梢)의 끝이라고 볼 수 있다. 눈의 종류와 위치는 다음과 같다.

엽아(葉芽) - 엽아는 아직 생장하지 않은 잎과 축(axis), 또는 생장하지 않은 축의 엽액과 정점에 눈의 초생체가 붙어 있는 것이다.


화아(花芽) - 눈 안에 아직 신장하지 않은 꽃 또는 꽃과 잎이 같이 들어 있는 것을 말하는데, 한개의 꽃 또는 두개 이상의 꽃이 들어 있을 경우가 있다.

지소상(枝梢狀)에 형성된 화아는 월동하여 다음해 봄에 꽃이 되는데, 화아는 나무 종류에 따라 상이한 성질을 가지고 있으며, 이에 따라 꽃이 착생하는 상태도 다르다.


정아(頂芽) - 잎과 같이 눈에 있어서도 기상 또는 가지 위에 순서적으로 배열되어 있다.

신소상(新梢狀)의 눈은 정아와 측아가 있는데, 측아는 규칙적으로 측면에 착생되어 있다. 이 눈을 부정아라 한다.


부정아(不定芽) - 지소상에 일정한 순서로 부착되어 있는 눈이 아니고 가지 속에 휴면 상태로 숨어 있으며, 전정 등 인위적 조치에 의하거나 또는 외부 환경의 변화 등으로 맹아가 되어 발육지 또는 착화지로 된다. 화아 착생 위치에 의한 분류는 다음과 같다.

▲정아에 분화하는 것으로 목련, 철쭉, 후박 등이 있다.

▲정화와 그 이하 수개의 측아에 분화하는 것으로 철쭉, 모란, 라일락 등이 있다.

▲측아에 분화하는 것으로 벚나무, 매화, 복숭아, 아카시아, 등나무, 개나리 등이 있다.
눈은 생장점의 원여체(原如體)로써 신장하려고 하는 신소(新梢)의 끝이라고 볼 수 있다. 눈의 종류와 위치는 다음과 같다.

엽아(葉芽) - 엽아는 아직 생장하지 않은 잎과 축(axis), 또는 생장하지 않은 축의 엽액과 정점에 눈의 초생체가 붙어 있는 것이다.


화아(花芽) - 눈 안에 아직 신장하지 않은 꽃 또는 꽃과 잎이 같이 들어 있는 것을 말하는데, 한개의 꽃 또는 두개 이상의 꽃이 들어 있을 경우가 있다.

지소상(枝梢狀)에 형성된 화아는 월동하여 다음해 봄에 꽃이 되는데, 화아는 나무 종류에 따라 상이한 성질을 가지고 있으며, 이에 따라 꽃이 착생하는 상태도 다르다.


정아(頂芽) - 잎과 같이 눈에 있어서도 기상 또는 가지 위에 순서적으로 배열되어 있다.

신소상(新梢狀)의 눈은 정아와 측아가 있는데, 측아는 규칙적으로 측면에 착생되어 있다. 이 눈을 부정아라 한다.


부정아(不定芽) - 지소상에 일정한 순서로 부착되어 있는 눈이 아니고 가지 속에 휴면 상태로 숨어 있으며, 전정 등 인위적 조치에 의하거나 또는 외부 환경의 변화 등으로 맹아가 되어 발육지 또는 착화지로 된다. 화아 착생 위치에 의한 분류는 다음과 같다.

▲정아에 분화하는 것으로 목련, 철쭉, 후박 등이 있다.

▲정화와 그 이하 수개의 측아에 분화하는 것으로 철쭉, 모란, 라일락 등이 있다.

▲측아에 분화하는 것으로 벚나무, 매화, 복숭아, 아카시아, 등나무, 개나리 등이 있다.

수목의 정지와 전정 ③

상록수, 새조직 경화·생장 정지하는 5월이 전정 적기

[전정의 시기와 습성]

전정시기 : 전정의 시기는 수종과 목적에 따라 다르며 생리적인 상태를 잘 고려해 실시한다. 일반적으로 수종의 전정 습성을 고려하여 겨울철 전정(늦가을 낙엽기로부터 봄 발아 전까지 휴면기간중)과 여름철 전정(발아 후 생육기간중)으로 크게 나누며 때로는 봄철 전정이나 가을철 전정을 할 때도 있다.


춘계 전정 - 주로 4월부터 5월 사이에 상록수에 대해서 행해진다. 수목은 봄에 새움이 자라서 5월경이 되면 새조직이 경화하고 생장이 정지하게 되므로 이때가 전정의 적기가 된다. 정지되었던 지엽은 초가을경에 다시 생장하므로 경우에 따라서 다시 전정을 하는데 이때는 약하게 해 주는 것이 좋다.

떡갈나무를 비롯한 참나무류와 녹나무, 굴거리나무와 같은 상록 활엽수류는 묵은 잎이 떨어지고 새잎이 피어 날 때가 전정의 적기가 된다.

벚나무와 느티나무는 소극적인 생장 억제 작업은 실시해도 무방하나 강전정은 절단부로 물이 침수하거나 병균이 들어가 가지를 썩게 할 우려가 많다.


하계 전정 - 하계 전정은 지엽이 지나치게 무성한 6~8월에 실시하는데 이때는 수목 성장의 최성기로 수형이 난잡하기 쉽다. 또 지엽의 채광 통풍이 잘되지 않아 병충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기 쉬우므로 전정을 해 주어야 한다.

여름철 전정은 생육, 즉 비대 생장을 하여 다음해를 위한 동화물질을 저장하기 시작하는 시기에 실시하는 것으로서 순지르기, 절단 전정, 간지 전정 등 수형조절을 위한 간단한 가지치기를 하는 것이 좋고, 역시 강전정은 피해야 한다.

한편 도장지를 순지르기해 화아분화를 증진시키는 방법도 있지만 꼭 필요한 것 외에는 하지 않는다. 전정은 2~3회 나누어 수세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실시한다.



추계 전정 - 추계 전정은 전정의 연장이기도 하고 동계 전정의 시작이라고도 볼 수 있는 전정 작업으로서 9~11월에 걸쳐서 실시한다.

상록수에 있어서는 춘계 전정 다음가는 적기이지만 수세가 약화되지 않을 정도로 적당한 전정을 한다. 이때 강전정을 하게 되면 다음해를 위해 생긴 눈이 움직여 허약한 가지로 자라나 겨울 동안 얼어 죽게 되어 수세가 저하되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주로 휴면이 빠른 수목이나 비교적 따뜻한 지방에서 실시하는 것이 좋다.

한편 수목은 전정 능력을 갖춘 것, 즉 전정을 할 수 있는 수종과 할 수 없는 수종들이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예를 들어 벚나무는 절구에 상처가 생기면 그곳으로부터 부패균이 침입하여 썩기 쉬울 뿐만 아니라 맹아력 또한 약해 부득이한 경우가 아니면 강전정을 하지 않는 것이 좋다. 그러므로 조경 수목이 관상을 목적으로 한다 해서 반드시 정지 전정을 해야 할 필요는 없다. 조경 수목을 전정할 때는 관상미와 전정 습성을 함께 생각하여 실시하는 것이 효과적이라 할 수 있다.


동계 전정 - 주로 12월부터 3월 사이에 내한성이 강한 낙엽수에 대해서 하는 전정으로 낙엽수는 이 기간중 낙엽하면서 휴면을 계속하기 때문에, 정지는 물론 불량지(병충해에 걸린 것, 부자연적인 가지)도 발견하기 쉽고 작업하기 쉬운 이점이 있다. 또 수형을 다듬기 위해 굵은 가지의 솎아내기나 베어내기와 같이 나무에 부담을 주는 강한 전정을 하여도 나무가 상하지 않는다. 상록수는 엄동에 추위로 인하여 피해를 입기 쉽고, 상처부위에 냉기가 스며들어 상처 치유가 곤란하므로 이 시기를 피하는 것이 좋다.

아파트 조경관리 下 / 전지·전정



조경수 식재 위치와 수종특성 따라 전지·전정해야



전지와 전정, 정자, 정지 등의 용어는 조경수 등을 다듬는다는 비슷한 의미를 가지고 있기는 하나 목적에 따라 반드시 구분해 사용해야 할 것이다.

전지(Trailing)는 생장에는 무관한 필요 없는 가지나 생육에 방해가 되는 가지를 제거하는 것을 뜻하며 전정(Pruning)은 수목의 관상과 개화 결실, 생육상태 조절 등의 목적에 따라 전지를 하거나 발육을 위해 가지나 줄기의 일부를 잘라내는 작업을 말한다.

또한 정자(Trimming)는 나무 전체의 모양을 일정한 양식에 따라 다듬는 것이며 정지(Training)는 수목의 수형을 영구히 유지·보존하기 위해 줄기나 가지의 생장을 조절, 수형을 인위적으로 만들어 가는 기초 정리작업을 뜻한다.

따라서 전정이 전지나 정자보다는 좀더 적극적이고 포괄적인 의미를 가지고 있다고 할 수 있다.


♣ 전지·전정의 목적

전지·전정의 목적은 크게 자연상태 하에서 양호한 수형을 유지하고 필요한 관상에 따라 예술적으로 새로운 수형을 창작하며, 생육상태의 조절과 개화 결실의 촉진을 거두는 데 있다.

실용상의 목적으로는 가로수의 경우 통풍이 용이하도록 하는 것이고 태풍에 의한 도복 등의 피해를 방지할 수 있도록 해야 하며 방풍수와 방음수, 신선유도수, 방화수, 녹음수 등의 생육을 양호하게 하는 데에 있다.

또한 미관상의 목적으로 자연상태의 수종일지라도 불필요한 줄기나 가지 제거로 건전한 생육을 도모하고 수목이 갖는 본래의 미를 높이며 인공적인 수형으로 만들 때는 불균형의 줄기나 가지를 깎고 손질하여 직선이나 곡선으로 처리, 조형미를 높이는 것이다.

특히 생리상의 목적으로 ▲한정된 공간에서 전정에 의해 수목의 크기와 조화를 꾀하기 위한 작업 ▲지엽(枝葉)이 밀생하거나 도장지(徒長枝), 역지(逆枝), 혼합지(混合枝) 등이 발생할 경우 이를 정리해 통풍이나 채광을 양호하게 해 병충해 방지, 풍해·설해에 대한 저항력 강화 ▲쇠약해진 수목은 지엽을 부분적으로 잘라 새로운 가지를 재생케 해 수목의 활력 촉진 ▲이식한 수목의 뿌리 수분과 잎, 줄기의 증발한 수분과의 균형으로 활착 상태 양호하게 유지 ▲유실수의 도장지와 허약지, 지나치게 강한 가지 제거로 개화·결실 촉진 등을 들 수 있다.


♣ 전정작업

전정작업은 전 수종에 대해 연 1회를 실시토록 하며(쥐똥나무 등은 연 2회) 시기는 11월∼3월 사이가 적당하다. 단 철쭉과 영산홍은 5∼6월경, 쥐똥나무는 5∼9월경, 소나무는 6월 초에 실시하는 것이 좋다.

아파트 조경수목의 전정작업시 유의할 사항으로 ▲자연 채광과 통풍을 고려, 창문이나 벽에 밀착된 수목은 전지로 간격 유지, 밀식된 수종 간벌, 입주민과의 충분한 협의 후 작업(베란다 앞쪽 수목) ▲도장지와 교차지, 평형지, 역·사지 등 불량 불착지 제거, 수목 중앙부 채광과 통풍 고려해 충분한 공간 마련, 장기적인 수목 관리계획에 따라 고가의 경제목 되도록 실시, 기존에 수형이 형성된 수목은 교정 후 유지관리(동 건물과 격리된 수목) ▲멀칭 효과를 위해 같은 수종으로 밀식된 수목은 생장 장애와 수형 파괴의 염려가 있으므로 간벌(밀식된 수목) ▲가위밥과 마른 잎, 죽은 잎 등을 해당 수목에 깔 것 등을 들 수 있다.

수종별로 보면 향나무의 경우 기본 수형계획(원추형, 원뿔형 등)에 따라 채광과 통풍환경을 반드시 조성해야 하며 가이즈까향나무의 경우 최상부 부분을 최소화시켜 조화를 이루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섬잣나무(오엽송)의 경우 미관상 좋지 않더라도 과감한 전지·전정이 필요하며 소나무의 경우 비전문가에 의한 무계획적인 작업을 절대 금하고 군식수종별 기본 계획 하에 고가의 고급 조경수가 되도록 해야 한다.

이밖에 ▲철쭉과 영산홍, 개나리 등은 5월 말 이후 꽃이 진 후 수고를 낮춰 전지 ▲쥐똥나무의 회양목 등은 미관과 자연미를 최대한 살려 다듬기 ▲장미는 1∼2줄기를 30∼40cm 자르고 배롱나무는 우산형을 기본으로 타원형 등으로 수형 조성 등도 반드시 기억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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