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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쪽!

작성자律天|작성시간26.06.06|조회수12 목록 댓글 0

동쪽은 

해가 뜨는 곳으로

 

동쪽은 

단순한 방향이 아니라

 

시간과 

삶의 기준이 되었다.

 

 

건축도 

동쪽이 기준 이었다.

 

태양이 

뜨는 방향으로

 

특정한 암호와 

글자의 조합으로

 

보물을 찾아가는

영화 인디아나존스 처럼

 

고대 문명의 제단(祭壇)과

많은 교회와 사원들은

 

실제로,

 

많은 고대 문화에서

동쪽을 바라보고 방향을 정했다.

 

 

이것이,

 

태양은 생명의 시작이고 

신성함을 의미한다.

 

이러한 이유로,

 

방향의 이름도

지도의 개념도

 

인간이 처음으로 

절대 방향을 동쪽인 것은

 

가장 믿을 수 있는 

 

바로 

태양이였기 때문이다.

 

따라서,

 

동쪽을 

기준으로 방향을 잡으면 

 

나머지는 

자동으로 정해지는데

 

중세시대

유럽 지도들을 보면 

 

놀라운 특징이

 

동쪽이 

위쪽에 있다는 것이다.

 

그 이유는

 

동쪽 기준으로 

방향을 맞춘다고 하여

 

오리엔테이션(Orientation) 말이

여기서 시작된 것인데

 

지금 의미로는,

 

신입생 또는 신입 사원이나 

새로운 일을 하는 사람에게

 

사전 교육이나 적응 지도 또는

길잡이 해주는 정도로

 

방향을 잡아주는 

물리적 과정 이라 하겠다.

 

그런데,

 

시간이 지나면서 

큰 변화가 생기게 되는데

 

북쪽을 가르키는

나침반(compass)의 등장으로

 

대항해 시대가 오면서

나침반과 지도를 사용하면서 부터

 

지도의 위로 북쪽이

실용적으로 자리 매김하게 되어

 

이로 인하여,

 

지도에도

북쪽을 위로 통일하게 되었고

 

이 계기로

국제 표준화가 된 것이다.

 

방소(方所)와 방향(方向)은

엄연히 다르다.

 

방소(方所)는 객관적이며,

 

어디인가 라는

좌표, 위치, 공간의 정보이지만

 

방향(方向)은 

주체와 의식이 개입된

 

어디로 향하고 있는가 라는

의지, 목적, 행위의 정체성!

 

더 나아가서는,

 

신(神)의 응답을 기다는

최소한의 단위이다.

 

한마디로

 

방소(方所)는 

지도 위의 점 이며,

 

방향(方向)은 

 

삶의 방향과 

그 방향으로 나아가는 힘!

 

즉,

존재의 벡터(Vector) 이다.

 

 

어느듯,

 

2026

병오년(丙午年) 6월

 

정녕,

 

나는 방향을 잘 설정하여

행복으로 가고 있는 것인가?

 

생각이 많은 하루이다.

 

 

 

丙午年

六月 六天 

 

顯忠日 護國英靈 追悼 하면서...

 

 

寓居泗川 灑落堂

律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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