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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학과 동창회 소식

작성자haoma|작성시간09.08.26|조회수1,240 목록 댓글 0

August 2009 제16호
건축학과동창회 http://aaa.snu.ac.kr/
  1. 건축사무소 순회 ‘범건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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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축사무소 순회 '범건축'

올해로 창립25주년을 맞는 (주)범건축은 본교 14회 강기세 동문이 창립하여 박영건(23회), 이정면(33회), 김순환(34회), 송기봉(35회), 37회 김명홍(37회), 박소형(44회) 동문이 주요 멤버로 활약하고 있고, 석사과정을 마친 김대일, 김한중(61회) 동문이 이곳에서 건축가로서의 꿈을 키우고 있다.

강기세(14회)   박영건(23회)    이정면(33회)    김순환(34회)    송기봉(35회)    김명홍(37회)   박소형(44회)

특히 현재 대표를 맡고 있는 이정면 동문은 지난 10년간 미국에서의 실무경력을 바탕으로 작년 10월 취임한 이후, 범건축의 신선한 변화를 주도하고 있으며, 우리나라의 건축계가 선진국 수준에 걸맞는 분위기를 갖도록 하기 위하여 다방면의 인사들과 교류를 하며, 대형사무소에서도 작가정신이 충만한 건축가가 탄생할 수 있는 토양을 만들고자 애쓰고 있다. “Passion for Excellence” 를 새로운 회사의 비전으로 삼아, 디자인은 물론 상대적으로 많이 낙후되어 있는 우리나라 설계사무소에 기술력을 갖추기 위한 본격적인 투자를 시작했다. 그 일환으로, 전 직원중 본사와 합사 파견자 및 가까운 공사현장의 감리자 300여명을 대상으로, 회사의 비젼과 현재 설계 업무의 화두가 되고 있는 BIM 설계 기법, 그리고 효율적인 업무 처리에 관한 교육을 실시하여, 직원들과 직접적인 소통이 가능한 체제를 갖추어 놓고 있다. (주)범건축은 2007년 행정중심복합도시 정부청사 1단계 2구역 국제현상공모에서 당선안을 내어 지난 6월 성공적으로 실시설계를 마무리 하였고, 크고 작은 현상설계에 독특한 개념을 가진 새로운 작품들을 제출하였다. 최근에는 동백지구에 건립될 예정인 800병상 규모의 연세의료원 지명현상설계에서 당당히 선정되어 병원건축의 최고 전문가 집단으로 명성이 있는 범건축의 면모를 다시 한 번 과시했다.

창립스토리 : 창립부터 현재까지

범건축의 창업자인 강기세 회장은 설계사무실을 창업하려고 생각하지 않았다. 전문분야인 CM에 대해 컨설팅을 해주는 업무를 맡아보려 하였으나, 같이 하기로 한 다른 설계사무실 내부에서 생각을 달리하는 이들이 있어 무산되었다. 그 당시에는 다시 취업할 생각은 하지 않고 있던 터에 다재다능하고 건축설계에 남다른 재능을 갖고 있던 후학 중 유원재 소장이 제안을 흔쾌히 받아들였고, 동기인 박상돈 소장도 같이하기로 의기투합 하여 범건축이라는 이름을 내걸고 영동시장 근처의 사무실에서 1984년 9월에 설계사무실을 시작하였다. 범건축의 첫 번째 프로젝트는 인제학원 부산 캠퍼스 마스터 플랜이었다. 이미 백병원과는 깊은 신뢰를 갖고 있어 어렵지 않게 프로젝트를 수주하고, 그 이듬해 본격적으로 인제학원의 설계업무가 시작되면서 사무실을 범건축의 1기라고 할 수 있는 압구정동의 건물로 옮겼으며, 회사의 형태도 법인으로 바꾸어 범건축의 성장이 시작되었다. 성장을 거듭하던 중 1997년과 1998년에 IMF를 맞게 되었으나, 범건축은 중요한 프로젝트-인천국제공항 여객터미널, ASEM 및 한국무역센터 확중 사업등을 진행하고 있어 순조롭게 위기를 벗어날 수 있었고 이 시기를 거치면서 중요한 변화를 갖게 되는데, 창업자인 강기세 회장은 사무실 업무의 전반적인 지휘를 후배인 박영건 사장에게 위임하게 되었고, 이를 계기로 범건축에서 명실상부한 파트너쉽을 시작하는 계기가 마련되었다. 이 후 십여 년을 거치는 동안 범건축이 수행한 프로젝트는 초대형 복합건축물, 대학 시설, 호텔 관련시설, 연구소 관련시설, 병원관련 시설 등의 프로젝트를 수행하면서, '범건축을 한번 만난 건축주는 반드시 다시 찾을 수 있는 건축주로 만든다.'는 신념을 갖고 설계를 진행하였다. 이와 같은 생각으로 설계를 하여, 인제학원의 경우는 25년 이상 설계를 도맡아 해 오고 있고, 건축대학교는 2002년 이후에 건국대 병원을 시작으로 설계한 것이 건대입구역을 중심으로 새로운 건대 캠퍼스의 대부분이 범건축 설계존이 되었다. 범건축에서 설계한 대표작으로 인터콘티넨탈 호텔, 인천국제공항 여객터미널, ASEM 및 한국무역센터 확충사업과 건대병원, 중대병원, 무주리조트, 푸르덴셜 타워 등이 있으며, 주거시설로는 잠실시그마 타워, 돈암시장재개발 프로젝트 등이 있고, 최근 진행하고 있는 프로젝트는 부산의 초고층 롯데타운, 제주 예래 휴양형 주거단지, 행정 중심 복합도시 정부처사 신축공사, 송도 신도시의 여러시설물, 그리고 서울국제금융센터를 진행하고 있다. (2009년 6월 건축사 협회지)

(상) 도곡문화센터, 세브란스 병원, 서울국제금융센터 (하) YTN, 부산 롯데타운, 행정중심 복합도시정부청사


 2009년 건축전 소식

- 2009년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건축전에 여러분들을 초대합니다.
부디 참석하셔서 격려의 말씀과 더블어 정성껏 마련한 자리를 빛내 주시기 바랍니다.

 

기간 : 2009. 8.31 (월) ~ 9.6 (일) 장소 : 서울대학교 건축학과 39동 4층, 5층 로비
작품 평가회 : 8. 27 (목) 오전 10:00 ~ 오후 6:00
개 막 식 : 8.31 (월) 오후2시, 4층 로비


 동기회소식

32회 : 하재명(경북대학교 공과대학 학장) 동문이 8월 8일 별세, 12일 경북대학교에서 영결식 후 군위읍 천주교 공원묘지에 영면하였다. 동문은 보직교수 수련회에 참석 중 불의의 사고를 당했다. 고인은 1954년 경남 창녕에서 태어났으며 경상중학교와 경북고를 거쳐 서울대 건축학과에 입학했고 건축공학 석사와 도시공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진주 경상대(‘82)를 거쳐 경북대에 부임한 후 25년간 재직해 왔다.

37회 : 방 준(미국 켐브리지 Kyu Sung Woo Architect Inc.) 동문은 그동안 광주에 건립되는 아시아문화센터 설계와 건립일로 자주 한국과 미국을 왕래했는데, 최근 개소한 (주)우규승코리아 건축사사무소의 대표이사직을 맡아 서울에 머무는 시간이 늘게 되었다. 사무소는 광화문‘ 경희궁의아침’ 오피스텔 1129호.

 

 

 

동기 이철호 교수와 함께한 방 준 동문

39회 : 왕성한 집필활동으로 쉴 사이 없이 건축에 관한 책을 내온 임석재(이화여대 교수) 동문이 이번에는 한국의 시골역사를 다룬 간이역 건축기행에 관한 책을 선보였다.

건축비평가 임석재(이화여대 건축학과) 교수는 간이역 건축기행을 통해 ‘수탈과 낭만’이라는 양극단의 감정을 추적한다. 그리고 건축 분석이라는 제3의 접근을 통해 과도하게 덧씌워진 서정성과 ‘세월의 힘’ 조차 인정하지 않는 편협한 역사의식의 허점을 들추어낸다. “간이역에 대한 서정적 감상의 토대는 반드시 냉철한 역사인식을 바탕으로 해야 하며, 아픈 역사도 시간이 지나면 문화가 되고 예술이 된다.”고 주장한다. 저자는 문화재 간이역들에서 관찰되는 작은 차이와 변화를 결코 놓치지 않는다. 박공, 차양, 매스 구성, 비례감 등 건축적 조형미를 탐미하며 생활의 언어로 번역해 들려준다. 1부는 간이역 건축에 관한 기본사항을 설명하고, 2부는 좀 더 경쾌하고 홀가분한 어조로 곳곳에 숨은 간이역의 아름다움을 전달한다. 이 책을 집필한 임석재는 1961년 서울에서 태어났으며 서울대학교 건축학과 및 동 대학원에서 건축학을 공부했다. 미국 미시간 대학에서 석사학위를 받았으며 펜실베니아 대학에서 프랑스 계몽주의 건축에 관한 연구로 건축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저자는 왕성한 집필활동으로 지금까지 총 34권의 저서를 펴냈으며 주 전공인 건축역사 및 건축이론 이외에 동서고금을 아우르는 폭넓은 주제와 현실 문제에 대한 문명 비판도 병행하고 있다. 연구와 집필에 머물지 않고 그 동안 공부하면서 쌓은 내용을 실제 설계작품에 응용할 준비도 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교양으로 읽는 건축』,『건축, 우리의 자화상』,『추상과 감흥』,『미니멀리즘과 상대주의 공간』,『우리 옛 건축과 서양건축의 만남』,『서양건축사』(전5권)『한국 전통건축과 동양사상』,『서울, 골목길 풍경』외 다수가 있다. (7월 29일 동아일보)

43회 : 건축가 한기영(간삼파트너스 '소장) 동문이 "제주와 작품의 배경되게"라는 제목으로 도립미술관 설계와 함께 일간지에 소개되었다.

<여성프로페셔널> 건축가 한기영 '간삼파트너스' 소장

제주시에서 서귀포로 넘어가는 길에 있는 '도깨비 도로' 주변 공터. 이 길은 언뜻 오르막 같지만 자동차를 세워 놓으면 슬금슬금 뒷걸음치는 제주도의 명소이다. 2007년 10월 건축가 한기영(45) '간삼파트너스' 소장은 도립미술관 터로 마련된 이곳을 보며 망설였다. "솔직히 이곳엔 건물을 짓지 않고 그대로 두는 게 더 아름답겠다고 생각했어요. 제주의 자연 풍광이 정말 잘 보존돼 있었거든요. 하지만 어차피 건물을 짓기로 한 것, 자연을 '제대로' 망쳐 보자고 생각했지요." 이렇게 탄생한 게 '제주도립미술관'(2009년 1월 준공)이다. 이 미술관은 건축물이 한껏 '뽐'을 내는 여느 미술관과는 느낌이 다르다. 2층짜리 나지막한 건물 외벽은 회색빛 콘크리트로 마감돼 있다. 전시관 입구는 아주 얕은(5㎝) 연못이 감싸고 있다. 이 연못에 제주의 하늘과 산이 투영돼 그림이 된다. 제주도립미술관을 설계한 건축가 한기영 소장은 “미술관은 몸을 낮춰 미술 작품의 배경이 되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그는 "미술관이 최대한 몸을 낮춰 제주와 미술 작품의 배경이 돼야 한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 건물을 두고 건축계에서는 "제주도에 짓는 건물이 어떠해야 하는지와 미술관의 본질을 잘 이해한 건축물"이라는 평가가 쏟아졌다. 한 소장은 국내 굴지의 건축설계사무소인 간삼파트너스에서 미술관과 리조트 설계를 담당하고 있다. 과천 국립현대미술관 야외무대(1992년), 제주 휘닉스아일랜드 콘도미니엄(2004~20 08년), 울산시립박물관(2007년), 동강 시스타리조트(2008년) 등이 그가 설계한 작품들이다. 그는 건물을 지을 때마다 자연과 '씨름'을 한다. 제주 휘닉스아일랜드 콘도미니엄을 지을 때도 공사 부지에서 현무암이 무더기로 쏟아져 나와 고민했다. 파내 버리면 그만인 것을 결국 현무암으로 콘도 앞마당에 '현무암 미로'를 만드는 방식으로 설계를 변경했다. 지금은 여성 건축가를 어렵지 않게 볼 수 있지만 그가 서울대 건축학과를 졸업(1991년 대학원 졸업)하고 처음 건축가로 나섰던 90년대 초만 해도 여성에게 건설 현장은 척박했다. 교보생명 영등포 사옥을 지을 당시 감리자로 현장에 갔을 때, "아침부터 재수 없게 여자가 잔소리하고 다닌다"는 얘기를 종종 들었다. 하지만 그는 "현장을 나가지 않고 건축가가 될 수 없다는 생각에 욕을 실컷 들으면서도 줄기차게 현장에 다녔다"고 말했다. 모든 게 술술 풀렸던 것은 아니다. 두 아이(18·8세)의 육아 문제가 가장 힘든 숙제였다. "결과적으로 시어머니와 시누이가 희생했어요. 한국 사회에서 여성이 전문가가 되려면 아직도 누군가의 희생이 필요한 것 같아요." (8월 18일 조선일보)

44회 : 베를린특파원 김명선(선문대 교수) 동문이 보내온 소식
- 특파원으로 임명해주셨는데 새로운 소식도 없이 메일을 드리려니 왠지 게으름피우는 듯한 느낌을 받는게 좀 이상합니다. 그래도 뭔가 재미난 소식이 없나 귀를 쫑긋 세우고 있답니다. 슁켈의 교회 사진 몇장을 첨부합니다. 슁켈은 꽤 멋있었던 사람 같아요. 건물들도 품위 있고 스케치들도 좋아요. 뮌헨에 며칠 갔다왔는데, 그곳에서는 클렌제를 높이 치고 베를린에서는 슁켈을 높이 친답니다. 미술관에서 두 사람의 그림을 나란히 걸어놓은 걸 보았는데 아무래도 슁켈 쪽에 손을 들어주고 싶었습니다. 이곳에 와서 새삼 그렇지! 하게 된 건, 유럽의 도시와 건축이 1차, 2차 세계대전으로 엄청나게 파괴되었고 지금 보는 건 대부분 뒤에 복원된 것들이라는 사실입니다. 베를린에도 바로크시대 오리지날 건물은 딱 2개 뿐일 정도라고 합니다. 똑같이 복원한 덕분에 수많은 관광객들을 유럽으로 불러들이는 것이겠지요. 2차대전 직후에 독일 도시들을 찍은 사진을 보았는데 정말 폐허라는 말 그대로였어요. 그리고 도시를 복원한 것은 전쟁에 나가 죽은 남자들을 대신해서 나선 여자들의 힘이었다고 하네요. 벌써 한국 떠나온지 한달 반이 넘었습니다. 이곳 사람들은 느릿하게 사는데 시간은 왜 빨리만 가는지 정말 모를 일입니다.

Karl Friedrich Schinkel(1871-1841)의 Friedrichswerdersche 교회(1828)정면, 실내(전,후방)사진

46회 : 백진(Penn State University 교수, 뉴스레터 6호 참조) 동문의 저서 “Nothingness: Tadao Ando's Christian Sacred Space", (by Jin Baek, Routledge 출판사) 가 출간 되었다. 백동문은 이 책에서 건축가 안도의 교회건축을 중심으로 그의 작품의 문화적 의미를 불교의 ‘無’의 사상과 관련하여 이야기 한다. 다음은 뒷 표지에 실린 소개의 글이다.

부인 손영선(51회,Harvard GSD졸,건축가) 동문과 백교수

Nothingness : Tadao Ando’s Christian Sacred Space
The Christian architecture of Tadao Ando, one of the most celebrated contemporary architects, has acquired a monumental status in post-war religious architecture.
This book explores the cultural significance of Ando’s works such as the Church of the Light(1989) in reference to the Buddhist idea of nothingness. Specifically, this book situated the works within the legacy of nothingness expounded by Kitaro Nishida(1970-1945), the father of the Kyoto Philosophical School, and its theory of perception and shintai, or the Japanese term for body. The interview text with Ando found in this volume elucidates his conception and embodiment of sacred space as it pertains to nothingness, the relationship between his residential architecture, and his design approach to the Museum of Kitaro Nishida’s Philosophy(2002). Jin Baek is an Assistant Professor in the Department of Architecture at Pennsylvania State University. His research interests include cross-cultural issues between East Asia and the West in architecture an urbanism.

57회 : 임동우(보스톤 Machado & Silvetti건축사무실 근무) 동문이 ‘International Architecture Biennale Rotterdam’ 에 응모한 도시설계안이 전시작으로 선정 되었다. 동문은 2003년 본교 건축학과 졸업 후 Harvard GSD에 진학하여 도시설계 전공 석사과정에 재학 중 이미 ‘중국도시 2007년 아이디어 현상’에서 ‘Shrinking City : Shanghai’로 일등상을 받는 등 여러 현상경기에서 입상한 바 있다. Academic Research Project를 다루는 이 전시회에는 전세계 28개국에서 응모한 44개의 작품이 선정되었는데, 동문의 작품의 주제는 "Urban Transformation of Pyongyang, the Capital City of North Korea"로, 경제시스템의 변화에 따른 평양의 도시공간의 발전가능성을 제시했다. 전시회는 9월25일부터 12월 13일 까지 Rotterdam의 RDM Campus에서.

임동우 동문과 부인 조윤희 (58회, MIT 건축과 재학)동문


60회 : 이장원(예일대, 건축학석사과정중) 동문은, 상아탑 속의 탐구만으로는 크리스챤으로서 건축인의 삶에 대한 고민의 구체적 실체를 보는데 한계가 있음을 깨닫고 이번 학기 학업을 잠시 중단하고 4개월간 건축을 통한 선교활동을 위해 아프리카 우간다로 떠난다. 건축선교단체 “Engineering Ministries International" 설계팀의 일원으로 주거시설 확충사업에 참가한다. (블로그 coolj21c.blogspot.com 또는 coolj21c@gmail.com)


건축학과 소식
고등학생을 위한 여름건축학교

서울대학교 건축학과 여름건축학교가 7월 31일 열렸다. 예년에 비해 높은 경쟁률을 뚫고 선발되어 전국에서 모인 총 120명의 고등학생들이 참석하였다. 참가한 학생들은 재학생 도우미들과 함께 오전에는 김광현 교수와 박문서 교수의 교양강의에 참석하고, 오후에는 20개조로 나뉘어 공간 구성 실험 프로그램에 참여하였다. 공간 구성 실험 후반부에는 각 조별 토론 및 크리틱이 진행되었고, 저녁식사를 마지막으로 행사가 마무리 되었다. 고등학생들이 건축학과에서 교수님들, 조교 및 재학생 도우미들과 함께 값진 경험을 할 수 있었던 귀중한 시간이었다.

 
2008 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후기 학위수여식이 8월 27일(목) 문화관 대강당에서 2:00시에 열린다. 이날 건축학과 학부졸업생 13명과 박사 4명, 석사8명 총 25명이 학위를 받는다.

 

박 사
김선웅 : 철골모멘트골조의 비선형 정적 및 동적 연쇄붕괴 근사해석
박영섭 : 공간배치 평가모델 개발
최인락 : 얇은 강판을 이용한 강판벽의 내진동 및 설계
이병연 : 친환경 건축 통합설계 프로세스와 제도화에 관한연구

석 사

정창호 : 공동주택에서 바닥 복사냉방적용을 위한 제습부하 산정에 관한 연구
김인호 : 장누벨 건축의 외재적 표현방식에 관한 연구
김민기 : MTS 공법에의 와이어 매쉬를 적용한 전단보강에 대한 연구
박현철 : 이토 도요의 Emerging Grid 연구
백승효 : 전문가 시스템을 이용한 팬코일 유닛 시스템의 설계에 관한 연구
강승연 : 근린단위 그린커뮤니티의 계획요소에 관한 기초연구
최태욱 : 이토 도요 건축에 나타나는 투명성에 관한 연구
유혁환 : Eval‎uation and improvement of existing nonlinear static methods for

selsmic performance eval‎uation of steel moment frame structure

 

학 사
류효은, 안병식, 이명주, 정윤혜, 김도형, 양두혁, 박주현, 홍봉석,
김수영, 최준환, 김상원, 유준원, 권혜영
 
교수동정

박홍근 교수 : 신임 학과장 발령
최두남 교수 : 신임 전공주임 (건축학 전공)
박문서 교수 : 신임 전공주임 (공학전공) / 캐나다 학술대회 및 연구협의 8일~ 16일

김광현 교수 : 몽골 인문학 기행 7월5일 ~ 13일
심우갑 교수 : 캄보디아 선교활동 7월 17일 ~ 24일
전봉희 교수 : 중국 만주지방 답사 8월 14일 ~19일
김진균 교수 : 러시아 하바로스크지역 주거건설현장답사 8월 26일 ~ 29일
이철호 교수 : 일본 PROTECT 2009 8월 18일 ~ 22일
김승회 교수 : 일본 후쿠오카, 에치고 츠마리 건축답사 8월 18일 ~ 22일
홍성걸 교수 : 필란드 SMiRT 학회 8월 8일 ~ 14일
최재필 교수 : 호주 APNHR 학회 8월 5일 ~ 9일

여러분들의 이야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기사로 싣고 싶은 이야기, 사진 등을 보내주세요.
발행인_김진균        편집_박홍근.윤세한  홍보담당_박정임        발행처_건축학과 동창회

주소 : 서울특별시 관악구 관악로 599 서울대학교 건축학과 39동 538호 (151-742)
T : 02-883-7050 F : 02-879-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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