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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의 이름 구성-도자기

작성자수학박사|작성시간13.10.13|조회수59 목록 댓글 0

문화재의 이름을 살펴보면

문화재의 종류와 쓰임, 형태 등을 쉽게 구분할 수 있다.

우선 도자기를 예로들어 보면 다음과 같다.

도자기의 이름은 대부분 '색깔+기법+무늬+형태+쓰임'의 순으로 구성된다.

위의 사진에 나타난 도자기의 이름은 '청자상감모란국화문과형병'이다.

'청자'는 색깔을 나타내며 도자기에는 유행하던 시기순으로 '청자', '분청사기', '백자' 등의 종류가 있다.

'상감'은 제작에 사용된 기법을 나타내는데, 초벌구이한 도자기의 표면을

원하는 무늬 모양으로 긁어낸 후, 백토를 채워넣고 유약을 발라 재벌구이한 것을 '상감 기법'이라고 한다.

'모란국화문'은 모란과 국화꽃이 그려져 있는 것을 의미한다. 여기서 '문'은 무늬를 뜻한다.

'과형'이란 모양을 의미하며 '참외(瓜)'모양을 뜻한다. 위의 도자기 중간 부분이 참외처럼 생겼다.

'병'이란 쓰임새를 나타내며 꽃병을 의미한다. 도자기는 쓰임새가 매우 다양하며 같은 병이라도 '매병', '정병' 등 여러가지가 있었다.

 

위 사진의 도자기는 청자상감매죽학문매병으로

청자이며 상감기법을 사용했고, 매죽학문(매화, 대나무, 학의 무늬)을 가진 매병(어깨 부분이 넓은 꽃병)이다.

 

 

위 사진의 도자기는 '청자상감양유수금문표형주자'이다.

청자이며 상감기법을 사용했고, 양유수금문(버드나무와 물가에 사는 새들이 새겨진)의 표형(표주박 모양)의 주자(주전자)이다.

여기서 주자는 대부분 술주전자를 의미하며 물주전자는 따로이 '수주'라고 부른다.

 

 

위의 사진은 '백자철화매죽문호'이다.

백자이며 철화기법(산화처리하여 붉은 색을 띄게 하는 기법'을 사용했고, 매죽문(매화와 대나무 무늬가 있는) 호(항아리를 '호'라고 부른다)이다.

 

 

위의 사진은 '분청사기박지조화어문장군'이다.

분청사기이며 '박지'기법(그릇 전체에 흰 흙을 바르고, 무늬를 그린 뒤, 무늬 이외의 배경부분에 바른 흰흙을 긁어낸 후, 그 위에 투명한 회청색의 유약을 발라 무늬를 나타내는 방법)을 사용했고 조화어문(새, 꽃, 모란, 물고기가 그려진 무늬)이며 쓰임은 '장군'(간장, 식초 등과 같은 액체를 담아두는 그릇)이다.

 

 

위 사진은 '청자양각모란문연당초문막새'이다.

청자이며 양각(돋을새김-꽃을 돋을 새김했다)이며 모란문연당초문(모란꽃과 당초무늬가 연이어진)의 막새(지붕에 얹은 기와의 맨 아래쪽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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