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12회)2026.06.08.(월)
[나눔 노인재가 센터]
6월이 오면,
6.25 한국 전쟁 당시 피란 생활 속에서 고향의 보리밭을 그리며 만들어 졌다는 " 박화목 시인의 ,보리밭,"이라는 시가 생각 납니다.
보리밭
♤박화목♤
보리밭 사잇길로 걸어가면
뉘 부르는 소리 있어 나를 멈춘다
옛 생각이 외로워 휘파람 불며
고운 노래 귓가에 들려온다
돌아보면 아무도 보이지 않고
저녁놀 빈 하늘만 눈에 차누나
보리가 익어가는 냄새가 은은하게 풍겨오는 6월의 그리움이 밀려오는 날의 오후에,
나눔 노인재가 센터 의 어르신들과 정겨운 시간을 함께 했습니다.
한많은 보릿 고개의 아픔과, 한맺힌 전쟁의 슬픔을 고스란히 간직한 6월은 또 이렇게 지나가고 있습니다.
장마 탓인지 약간은 후덥지근 하면서 습하기도 하여 자칫 불쾌 해 질수도 있는 날씨 지만,
밝게 웃으시며 명랑하게 지내시는 어르신들의 모습을 보면서 함께 즐거움을 만끽 하는 시간 이었습니다.
一笑一少 一怒一老 라고 했습니다.
웃음을 잃지 않는 일상으로 잘 지내 시다가, 7월의 더 행복한 만남으로 이어 지기를 기다리겠습니다.
그때까지 건강하게 안녕히계십시요 ~~♡♡♡
오늘도 함께 해주신 모두에게 감사드립니다 ~~♡♡♡
(권순영,안경용,이소래,김정림,최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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