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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박꽃 예찬

작성자사인암|작성시간26.06.09|조회수10 목록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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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박꽃 예찬
                     - 세영 박 광 호 -

녹색 하늘에
샛노란 별들의 향연
조심조심 별 밭을 들척이는
아씨의 고운 손길에
웃음 활짝 머금은 별들이
합창을 한다
 
밤새 부풀인 꿈 하나 숨겨놓고
보물찾기하는 정경이
해맑은 아침
푸른 하늘아래 낙원이다
 
아씨의 머릿속에 그려지는
또 하나의 마음천국
서방님 입맛 다시는
그 눈길 선히 떠 올리며
호박전을 지질까
풋고추와 부침개를 할까
입가엔 미소가 흐르고
 
아침 이슬은 시샘 하여
아가씨 꽃신을 적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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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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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느티나무 | 작성시간 26.06.09 여름날, 초가집 울타리 타고 자라던 호박넝쿨엔 대가족의 아침밥상 풍성한 반찬들이 한가득 이었지요.
    여린 애호박이 보이면 너무나 반가웠구요.
    고운 시, 감사합니다. ^^
  • 답댓글 작성자사인암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6.06.10 미흡한 글 들려 주시고 말씀 남겨 주셔서
    감사합니다.
    행복한 나날 이어 가세요.
    평안을 빕니다.
  • 작성자송설 | 작성시간 26.06.09 괴산 여행중에 일찍 숙소에 들어와
    시인님 고운 작품 감상합니다.

    글이 너무 곱고 예뻐서 절로 미소가...
    늘 감사드립니다.
  • 답댓글 작성자사인암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6.06.10 신록이 짙어지는 6월,
    항상 건강 챙기시며 행복한 삶 이어 가세요.
    건행을 비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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