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난파 가옥 야외무대에서의 선세트 콘서트 5시쯤 일찍 도착해 지붕이 있는 맨 뒷좌석에 앉았다.
안개비가 내리다 주최 측의 날씨로 마음고생에 대한 보답처럼 맑아진 초여름 저녁 날씨는 시원하
고 맑고 선선했다.
* 1부 Sing Along 진행은 하만택 님의 재치 있는 언어와 위트로 발성법 지도까지~
* 2부 해설과 진행을 맡으신 허철 님의 매끄러운 진행에 관중이 알아야 할 매너와 용어까지~
* 임청화 총감독님의 한복 입고 열창해 주신 '비목'과 '그리운 금강산'에 숙연해지는 마음.
* 출연키로 한 라하영 님이 건강상 불참 대신 남편 이영열 님의 노래는 아내 사랑의 따스함.
* 프로그램에 없던 즉흥적으로 이루워진 두 진행자님의 '향수'는 아랫목 같은 정겨움.
* 어릴 적 추억을 그리워하며 봉숭아 물들이기 또한 여느 음악회에서 맛볼 수 없는 소중한 체험.
인왕선 언덕배기에 위치한 홍난파 가옥 야외무대에서의 여름밤은 소녀처럼 행복했습니다.
출연하신 분들은 물론 준비하시고 봉사하신 모든 분들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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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아리수 작성시간 26.06.23 new
프리지아 님, 공연스케치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비 예보가 있어서 주최측에서 우비도 준비하고
우천시 홍난파 가옥으로 자리를 옮겨 하우스 콘서트로 하실 예정이었는데
장소가 협소해서 구세군 교회로 옮긴다는 문자까지 보내주시고
홍익표 이사장 님 외 준비위원들께서 만반의 준비를 하셨는데
다행히 야외무대에서 예정대로 진행이 되었군요.
정희준 이사장님, 임청화교수님, 하만택교수님, 허철 진행자님
정세욱 부총장님, 서영순 시인님, 바리톤 이광석 님, 소프라노 김보영 님
반가운 얼굴들도 보이고 그 자리에 계셔야 할 분들이 안 보이기도 합니다
송설 운영자님도 가까운 이웃이셔서 산책삼아 다녀오셨다고 하네요.
선셋콘서트는 이제 많은 분들이 기다리고 찾는
추억의 콘서트로 자리매김을 하였으니
해마다 잊지않고 찾아주셔도 좋을거예요.
사진으로 분위기 잘 담아주셔서 감사드리며
함께하신 분들 인증샷이 없으니 왠지 허전하네요..^^
인증샷도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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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프리지아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6.06.23 new
선명하고 멋진 사진 올리지 못해 죄송해요.
워낙 그쪽으로 잼병이에 마땅한 사진이 없어
그나마 선명한 사진 송설님의 도움을 받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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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송설 작성시간 26.06.23 new
저도 늦게 가서 맨뒤에서 폰으로
몇장 찍은거라 선명하지가 않네요.
프리지아님 뵈어서 반가웠고
야외 음악회가 마음이 편안하고
자유로운 분위가 좋더라고요.
연주자는 조금 힘드셨겠지만...
좋은 공연 후기 올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덕분에 다시 그시간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