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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이야기

아라비아의 히포크라테스 - 아비세나(Avicennae,980-1037)

작성자김석준|작성시간19.10.07|조회수446 목록 댓글 0

단테는 아비세나를 히포크라테스나 갈렌과 같은 수준으로 평가한 학자였습니다.

아비세나는 나중에 서양에서 불려진 이름으로 아랍명은 Abd Allah ibn sina입니다.

아리스토텔레스가 그리스인에게는 대단한 존재이 듯이 아랍 세계에서는 유명한 존재였습니다.

아비세나는 신동으로 10세에 모든 코란을 암송하였고 의학, 시, 수학, 물리학, 철학에서 뛰어난 재능을 보였습니다.

20세에 궁중 의사로 임명되었고 일생동안 16세기까지 정통 의학 교과서로 남아있는 ' Canon of Medicine'을 포함한

20여편의 의학 서적을 집필하였습니다.(Laeless 1994)

'Canon of Medicine"에는 760여종의 식물이 등재되었고 식물로부터 얻을 수 있는 약들도 기록하였습니다.

그는 임상적 약품 견본, 치료의 기본 원칙을 정립하였고 이것은 지금까지도 이어져오고 있습니다.(Tschanz 1997)

아비세나는 알렘빅(alembic)이라는 에센셜 오일을 증류하는데 사용되는 새로운 종류의 용기도 발명하였습니다.

아비세나의 초상화는 파리 의과대학의 대강당에 아직도 걸려 있습니다.

페르시아에서는 BC 2500년경의 것으로 추정되는 진흙으로 만든 증류 기구가 발견되었고 , 바빌론에서는 축제 시에 하루에 57,000파운드의 유향이 불태워졌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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