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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속에 나오는 향기 - 백향목(시다우드)

작성자김윤탁|작성시간14.05.20|조회수611 목록 댓글 1


  



성경 속에 나오는 향기 - 백향목(시다우드)


백향목은 구약성서에 70번이나 등장하는 귀한 나무이며 당시에는 백향목을 수목의 왕으로 숭앙했습니다. 

백향목은 '튼튼하게 뿌리를 내리는 강인한 수목'이라는 뜻을 지닌 아랍어가 어원이며,

레바논산맥 표고 2천여m의 눈덮인 높은 산에 자라는 광대한 교목입니다.

백향목은 높이가 40m이며 줄기의 지름이 3m씩 자라는 웅장한 침엽수입니다. 

달걀같은 솔방울이 달리는 큰 나무이며 모양이 아름답습니다. 

우산을 편듯 수려한 외관으로 수명은 2,000~3,000년 정도 입니다.


백향목은 짙은 향기를 풍겨서 향기롭고 나무진이 많아서 병충해가 없으며 방부력이 있어서 내구력이 뛰어납니다. 

아름답게 윤을 낼 수 있어서 가장 귀한 건축재였습니다.

나무 줄기가 곧고 크게 자라므로 레바논 근방의 나라들의 궁전을 짓는데 사용되었습니다. 


"또 초목을 논하되 레바논 백향목으로부터 담에 나는 우슬초까지 하고(열상 4:33)

제사장은 그를 위하여 명하여 정한 산 새 두마리와 백향목과 홍색실과 우슬초를 가져 오게 하고(레14:

4) 가라사대 너희 믿음이 적은 연고니라.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만일 믿음이 한 겨자씨만큼만 있으면 이 산을 명하여 여기서 저기로 옮기라 하여도 옮길 것이요 또 너희가 못 할 것이 없으리라."


백향목은 불안감을 완화하고 마음을 평화롭게 하며 스트레스를 해소시켜주는 향기입니다.


큰 텐트같은 거대하고 아름다운 백향목 그늘에 앉아 명상상태로 들어가는 모습을 상상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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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의식상승 | 작성시간 15.09.11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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