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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 / 거짓

좀 더 가난한 교회가 되자

작성자시든들풀|작성시간26.06.21|조회수80 목록 댓글 7

좀 더 가난한 교회가 되자

 

 

 

 

 

70년대에 한국교회는 모이는 일에 열심히였다. 여의도에 100만이 넘는 그리스도인이 모여 큰 집회를 통하여 말씀을 들으며 회개와 새로운 결단을 하며 교회는 급성장을 가져 왔다. 그러던 것이 산업화로 경제적 풍요를 이루어 살아 갈만 하고 바쁘다 보니 교회와 신앙 대한 관심과 열심은 점점 식어 졌다.

 

70년대에 취업하기란 참으로 힘든 시기여서 먹고 사는 문제는 우리 사회의 큰 과제였다. 어려움 속에서 하나님을 찾는 일은 어찌 보면 자연스러운 현상이었다. 돌이켜 생각해 보니 경제 발전이 곧 하나님의 축복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경제가 발전함에 따라서 교회도 부를 축적하게 되었고 그 결과 믿음보다는 물질이 교회를 지배하는 아이러니한 상황들로 인해 여기저기서 부작용으로 교회의 신뢰는 급추락의 길을 걷게 되었다.

 

복음 보다는 교회를 외적으로 키우기 위해 건축하는 일이 곧 복음을 위한 일이라고 여겨지게 되었고 조금 더 큰 교회가 되면 수련원이나 교회 직속의 기도원을 짓는 일에 몰두하게 되었다. 최근에 와서는 교회간의 빈부의 차를 극복하기 위해 돈벌이 수단으로 소규모 요양원을 만들어 목회자와 그 가족들이 자격증을 따는 일에 몰두 하는가 하면 돈이 될 만한 일들을 찾아 나서는 교회들이 적지 않다. 순수하게 전해지던 복음이 현대판 비둘기파는 장사꾼으로 변모하는 교회의 모습을 보면서 물질 지향주의의 한국교회에 대한 안타까움과 염려를 금 할 수 없다.

 

한쪽에서는 풍요로워 인쇄물을 홍수처럼 쏟아내고 주일 광고 한번 하기 위해 영상을 제작하고 모임마다 먹거리가 넘쳐나며 교회지도자들은 모임을 호텔에서 성대하게 치르지만 가난한 교회는 돈 벌기 위한 자구책이 복음보다 앞서고 있는 웃지못할 일들이 벌어지고 있다. 그러다 보니 성도들마저 교회에 식상하게 되었고 가난한자, 소외된 자는 강단에서 아무리 외쳐도 모임이나 행사에 참여하는 일에 함께하기 싫어 나 홀로 신앙생활을 택하거나 가나안(거꾸로 믿으나 안나가)신자로 남거나 천주교 아니면 불교로 발길을 돌리는 현상들이 생기고 있다.

 

한국교회가 살아남기 위해서는 물질 우선주의에서 벗어나야 하는데 한번 단 맛을 본 교회는 보이지 않는 그 매력에서 도저히 벗어날 기미를 보이지 않는다. 교회의 풍요는 절대적으로 축복이 아니다. 질적으로 성장하지 못하고 양적으로 성장한 로마시대와 중세시대의 교회들이 물질 만능주의로 거대한 교회건축에 몰두하고 있는 동안 교회는 타락하여 면죄부 사건, 성직 매매 등 걷잡을 수 없는 쇠락의 길로 가게된 것을 한국교회가 교훈 삼지 않으면 안 된다.

 

물질에 노예가 된 한국교회는 물질 강조를 하며 물질을 바치는 것이 곧 축복의 기준으로 가르치므로 교회의 중직자들은 돈이 있어야 한다는 어이없는 공식이 통하고 있고 거기서 소외된 무리들은 교회에서 점점 멀어지는 결과를 낳았다. 믿음으로 살아가는 것보다 남에게 보이기 위해 주보에 있는 헌금 명단에 자신의 이름을 올려 자신의 신앙을 증명하고 인정받으려는 성도들이 난무한 상태에서 주보에 헌금자 명단은 또 하나의 폐단을 낳고 있다. 이로 인해 중심을 다한 신앙심의 발로로 드리는 헌금이 아닌 남에게 보여 주기식의 외식주의 신앙인을 양산하고 있다.

 

물질 만능주의는 교회를 무너뜨리려는 사단의 궤계임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유혹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이제 교회는 좀 더 가난해 질 필요가 있다. 행사 조금 못하면 어떠한가? 선교를 꼭 돈으로 해야 한다는 생각을 버려야 한다. 선교는 믿음으로 하는 것이다. 가난한 자와 함께 하시는 주님이 돈 많은 교회만을 기뻐하실까? 한국교회 왜 열심이 사라 졌나? 돈 때문이다. 돈 좋아하는 한국교회 돈 때문에 망할 수 있다.

 

-봉민근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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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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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정순돌 | 작성시간 07:33 new 아멘
  • 작성자j-sarang | 작성시간 10:36 new 아멘
  • 작성자주는 나의목자 | 작성시간 11:50 new 아멘

    교회가면
    소외당한적이 많았어요
    권사님들
    자기자식보다 제가 신앙생활을 열심히 하니깐
    연고하나 없는 제게
    굴러온 돌이 박힌돌 뺀다고
    제게 그런말 했고
    비난,무시..
    장로들이 하나님의 영광을 가로채고.,.
    자기의 드러내고...
    저는 건물교회에서
    예수님 닮은자 한두명만 봤어요
    무늬만 그리스도인..가득찬 대형교회에서 배운 교리들로 인해서..
    사영리식 영접기도..
    구원선포..구원확신?
    주여주여 삼창 통성기도..

    그곳엔 공허함만이..
    사탄의 변개된 복음으로..
    얼마나 긴 세월을 방황했는지요
    지금은
    건물교회 목사들 안따릅니다
    거의 대부분
    자기의를 내세우고 ..
    목사를 따르게 선동합니다

    두번 다시
    그길을 안갑니다
    좁고 협착한길..
    성령의 인도하심을 간구하며 갑니다
    혼자서 가야하는 길입니다
    아무도
    대신해줄수 없는
    내 십자가지고
    자기부인하며
    예수 그리스도를 따라가야
    합니다

    미혹이 눈앞을 가리웁니다
    진리가 없고..
    악이 선으로 둔갑한
    이세상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생명의 빛으로
    나아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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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han3 | 작성시간 2시간 26분 전 new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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