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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회를 엿보는 것은 신앙이 아니다.

작성자시든들풀|작성시간26.06.17|조회수8 목록 댓글 0

기회를 엿보는 것은 신앙이 아니다.

 

 

 

 

진정한 신앙은 살아서 움직인다. 가만히 있는 신앙은 실상은 죽은 것이다. 제 아무리 본의가 아니게 죄 가운데 있는 자라도 살아있는 신앙은 회복을 위해 몸부림 치는 게 정상이다. 기회를 엿보는 것은 신앙이 아니다. 아브라함은 갈대아 우르를 떠나라 하시는 명령에 지체 없이 행동으로 보여 주었다. 이삭을 바침에 있어서도 기회를 엿보아 하나님의 마음을 돌리려 하지 않았다.

 

다니엘도 사자 굴을 두려워하지 않고 기회를 엿보지 않고 기도하는 일에 변함이 없었다. 다윗의 신앙의 위대함도 골리앗을 죽이는 일에 기회를 엿보지 않고 즉시 나아가 위대하신 하나님의 이름으로 응징을 하였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명령에 즉각적인 순종이 아닌 또 다른 기회를 만드는 사람들은 인본주의적인 신앙인이다. 주님과 함께 하는 신앙이라면 어떠한 변명도 지체함도 없이 주님과 함께 나아가야 한다. 나는 어느 분이 창골산에 재 가입하면서 쓴 글을 읽고 많은 생각을 하였다.

 

"자료가 필요하면 잠깐 들렀다. 늘 필요한 것만 보았는데 이젠 필요한 것을 볼 수 없다. 이기적인 모습이 스스로를 탈퇴하게 했다. 진지하게 고민하다 글을 읽고 생각해본다. 함께 해야 한다. 오프라인이든 온라인이든 믿음의 백성들은 함께 해야만 한다. 버벅거리더라도 자판이 익숙하지 않더라도 필요한 것만 가져갈 것이 아닌 이젠 필요를 나눠줄 시간. 등업요청합니다."라는 글이였다.

 

주님의 일을 함에 있어서 교회에서 하는 일과 직장이나 인터넷으로 하는 일을 구분하는 것은 잘못된 것이다. 교회에서 하는 일은 큰일이고 우선으로 하지만 직장이나 온라인에서 하는 일은 하나님의 일이라는 생각보다는 차선으로 생각하기 쉽다. 그러나 하나님은 이 모든 일을 통하여 일하고 계심을 다시금 생각해야 한다.

 

언제나 살아서 움직이는 신앙으로 어떤 일이든 하나님과 관련된 일이라면 어느 곳에서나 기회를 보는 기회주의자가 아니라 하나님의 부르심에 즉각 반응하는 신앙이 필요하다. 하나님의 일은 교회에서만 하는 게 아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강단에서만 선포되는 것이 아니라 지금 이곳에서도 하나님은 말씀하신다. 세상 어디에나 하나님의 손길이 미치지 않은 곳은 한 곳도 없다.

 

주님의 일은 인터넷상 에서도 너무나 많고 그 중요함은 이루 형용 할 수가 없다. 그래서 타종교나 이단들은 목숨을 걸고 사이버 상에서 그들의 영역을 넓혀 가고 있다. 댓글 하나가 형제를 섬기고 주님을 위한 하나님의 일임을 인식하지 못하는 현실이 안타깝다.

 

하나님의 일하심은 다양성 속에서 세상 어디 에서나 이루어지고 있음을 깨닫고 기회를 엿보지 말고 즉각적인 반응으로 순종해야 할 것이다. 지금이 주를 위해 일 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인지 누가 알 수 있겠는가?

 

봉민근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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