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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빛사랑 필사본

세상 나라와 그것의 영광

작성자참빛사랑|작성시간26.06.06|조회수66 목록 댓글 5

 

 

 

세상 나라와 그것의 영광

 

 

한때  사탄은  그리스도께

세상 모든 나라들과 그것들의 영광을 주겠다고 유혹해서

그분을 넘어뜨리려고 시도했다.

 

여기서  아주 분명히 드러나는 것은

마귀가 지혜롭지만,  충분히 지혜롭지는 못하다는 것이다.

 

 

그는 인간의 타락한 본성을 알았고,

그것을 어떻게 다루어야 할지를 알았다.

 

죄로 물든 인간의 마음을 사로잡아

완전히 포로로 만들 수 있는 능력이

화려한 것들과  멋진 환경 속에 있다 는 것도 알았다.

 

인간 예수님께 세상의 영광을 보여준 그의 전술은

인류의 잘 알려진 약점을 교묘히 파고드는  간사한 방법이었다.

 

 

그의 술수는 성공할 뻔했지만,

한 가지 사실 때문에 실패했다.

 

그것은  그가 넘어지게 만들려고 했던 분이

타락한 인간이 아니시라 는 사실이다.

 

그분은  성령과 지혜로 충만한  죄 없는 인간이셨다.

 

그분은 

세상의 매력적인 겉모습 뒤에  숨은 본질을 날카롭게 꿰뚫어보고 

혐오감을 느끼셨으며,

그런 세상을 완전히 거부하셨다.

 

 

우리의 주님은

다른 인간들이 세상의 영광 속에서 본 것을 보지 않으셨고,

반대로 그들이 보지 못한 것을 보셨다.

 

 

그분의 눈에 보인 것은

아름다움이 아니라 죽음이었다.

 

영혼을 대가로 지불하고 얻게 되는

화려한 색깔의 죽음 말이다.

 

그분은 사람을 유혹하는 색깔 아래에

썩은 것이 숨어 있다는 것을,

세상의 영광은

어리석은 자들을 잡아먹는 데 이용되는 미끼에 불과 하다는 것을,

세상의 그럴 듯한 약속들이 모두 거짓이라는 것을 아셨다.

 

 

이 모든 것을 그분은 잘 알고 계셨고,

스스로 지혜롭다고 여긴 사탄은

그분이 이 모든 것을 아신다는 것을 몰랐다.

 

마귀는 성경을 열심히 공부했지만,

여전히 그가 알지 못하는 것이 있었다

(만일 알았다면 불가능한 것을 시도하지는 않았을 것이다).

 

그는 그의 지식의 한계로 말미암아 결국 혼란에 빠졌고

영원히 체면을 구겼다.

 

 

인간의 영광은 모두 우리를 속이는 헛된 것이라고

성경 전체가 가르치고 있고,

특히 신약이 분명히 강조하는 바이다.

 

이 교훈은 또한 사도 시대 이후

성자들과 신실한 형제들이 아주 분명히 가르친 것이다.

 

이 교훈은 우리의 찬송가의 주제로 등장하고

우리의 기도에서 반복적으로 언급된다.

 

이 진리를 인정 하지 않을 그리스도인은 없을 것이다.

 

 

 

세상 영광의 포로가 되어버린 교회

 

 

우리 앞에 성경이 펼쳐져 있고,

또 오랜 진리의 전통이 우리에게 있다는 사실을 생각할 때,

세상 유혹의 거짓됨을 꿰뚫어 보지 못하고

속아 넘어가는 비극적 선택이 잘 이해되지 않는다.

 

하지만 우리가 부정할 수 없는 것은

이제까지 교회가

세상 나라들과  그것들의 영광에게 포로가 되었다는 것이다.

 

이곳저곳에서 선지자적 음성이 들리고 있는 지금도

신자들은 거부할 수 없는 힘에 압도당해 세상으로 끌려가고 있다.

 

 

일찍이 우리 주님은

'하나님께 순종하는 대신 세상을 가지라'

라는 유혹을 단호히 거부하셨지만,

 

지금 그 세상은

그분을 따르며 믿음을 고백하는 사람들에게

온갖 교활한 계략으로 유혹의 손길을 내밀고 있다.

 

복음을 받아들였다고 큰소리로 떠들어대는 무수한 사람들은

지금 우리 주님께서 차가운 경멸의 눈길로 거부하셨던

세상의 영광을 칭송하며 추구하고 있다.

 

그분은 그 옛날의 술수를 그토록 쉽게 꿰뚫어보셨지만,

오늘날의 신자들은 그 술수에 깜빡 넘어가 미소 지으며 순응한다.

 

마귀는 그리스도에 대해 잘 몰랐지만

그리스도인들에 대해서는 잘 아는 것 같다.

 

 

한 세기 전에 사탄은 성경을 직접 공격함으로써

복음주의 기독교를 파괴하려는 운동을 벌였다.

 

그러나 그것은 정통주의 기독교의 힘을 과소평가했던 것으로,

결국 엄청난 손실을 입고 물러갔다.

 

오늘날 현대주의라는 말은 큰 의미 없는 말로 전락해버렸고,

이제 많은 자유주의자들은

그들 종교의 고동치는 심장이 사라졌다고 인정한다.

 

반면 복음주의 교리는 과거와 다름없이 힘을 잃지 않고 있으며,

지식인들이 그들의 지식인 사회에서 기독교 신앙을 고백해도

지식인으로서의 품위가 전혀 손상을 입지 않게 되었다.

 

 

그렇다!

교리라는 전선()에서

기독교를 파괴해보려는 사탄의 시도는 성공하지 못했고,

오늘날 성경을 믿는 사람들이

아마도 역사상 그 어느 때보다 많을 것이다.

 

그런데 십자가의 참 종교는

다른 전선에서 아주 큰 위험에 빠지고 말았다.

 

참으로 이상하게도,

성경의 진정성이 공격 받을 때

그토록 맹렬히 싸웠던 전사 중 많은 이들이

새로운 방향에서 공격해 들어오는 적은 알아차리지 못하고 있다.

 

 

 

세상의 가치를 따라 성장하려는 어리석음

 

 

정통적 신앙을 가진 신자들의

교회 안에서 일어나고 있는 오늘날의 진짜 위험은

그들이 세상의 가치들을 받아들인다는 것이다.

 

세상 나라들과 그것들의 영광이

신자들이 추구해야 할 확실한 상급이라고 믿는 것이

그들의 가치관이다.

 

 

눈먼 영혼들을 인도하는 눈먼 지도자들은

세상의 영광을 추구하는 것이 잘못은 아니라고 말한다.

 

그들은 건전한 사회적 기준에 어긋날 정도로 타락한 것이 아니라면

그리스도인들이 세상의 즐거움을 추구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더욱 유감스러운 것은

그리스께서 경멸하신 가치들이

오늘날에는 사람들을 복음으로 이끄는 일에 사용되고 있다는 것이다.

 

 

그러다보니 이제 그리스도에게 후원자가 필요한 지경에 이르렀다.

세상 앞에 선 그분을 도와드려야 할 유명인이 필요하게 되었다.

 

옛날에 예루살렘에 입성하실 때 나귀새끼를 타셨듯이,

지금은 어떤 유명인의 인기 위에 올라타고 나아가기 위해

힘없는 눈빛으로 사방을 둘러보며

유명인을 찾으시는 분이 되고 말았다.

 

사람들을 끌어당길 수 있는 그분의 능력을 노골적으로 의심하는

우리는 이제 그분을 대신해 재주를 부려줄 재주꾼을 그분께 데리고 간다.

 

 

그분이 이미 옛날에 거부하셨던 저속한 싸구려 영광으로

왕관을 만들어 그분의 머리에 씌워드린다.

 

그분께 드리는 왕관에 박혀 있는 모조 보석들은

모두 세상에서 빌려온 것들로,

중산층의 번영, 성공, 명성, 세인의 관심, , 군중,

사회적으로 인정받는 것, 화려함, 능력의 과시,

세상의 명예 같은 것들이다.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이

모두 기독교화 되어 버렸고

(이렇게 한 사람들이 자유주의자가 아니라

복음주의자라는 사실을 잘 알아두라),

 

이제 믿음을 갖겠다는 모든 이들에게

그리스도와 함께 하나로 묶여 제시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우리는 우리의 어두운 배신을 깨닫지 못하고

회개할 의도조차 없이

여전히 부흥을 위해 기도하고 있다.

 

이런 기도는 헛될 뿐이다.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오직 겸손하게 몸을 낮추어 진리에 순종하는 것이다.

 

그렇게 할 때 참된 부흥은 이미 시작된 것이다.

 

세상의 영광이라는 덫에

절망적으로 사로잡혀 있는 복음주의 기독교에게

소위 '감정적 부흥'이 덧붙여져 봤자

교회 안에서는 혼란만 늘어나고

착각의 망상은 더욱 심화될 뿐이다.

 

 

", 주여!

당신의 백성을 이 덫에서 구해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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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주는 나의목자 | 작성시간 26.06.07 아멘
  • 작성자끝까지 | 작성시간 26.06.07 아멘 감사합니다 ^^
  • 작성자j-sarang | 작성시간 26.06.07 아멘
  • 작성자han3 | 작성시간 26.06.07 아멘~!!
  • 작성자시든들풀 | 작성시간 26.06.07 아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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