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쥴리 칼럼

영혼의 무디어짐

작성자쥴리|작성시간26.06.23|조회수233 목록 댓글 12

사람은 결코 중립적으로 살지 못합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영혼은 반드시 한 방향으로 기울고 있다는 말씀입니다

 

세상것을 사랑하면 그것은 더 이상 단순한 욕망이 아니고

지배가 됩니다


쾌락은 더 큰 쾌락을 요구하고
인정은 더 큰 인정없이는 견디지 못하게 만들며
물질은 더한 결핍만 만들어내거든요

 

결국 나는 그것을 붙잡는 것이 아니라
그것에 붙잡힌 상태로 살아가게 됩니다

 

이 자체가 강력한 내적경고입니다

 

영혼이 서서히 힘을 잃어가고 있는 증거는 

세상도 좋고 하나님도 좋다가 아닙니다

 

더 이상 하나님이 내 최우선이 되시지 않는것입니다

 

그리고 그것도 “괜찮은 상태”라고 착각합니다

 

그런데 그분은 침묵으로 방관하지 않으십니다
때로는 길을 막으시고
가진 것을 무너뜨리시며
내가 더 이상 그분없이 갈 수 없도록 만드십니다

 

이는, 돌이키라시는 마지막 부르심입니다

정작 위험한 것은 하나님을 대적하는 마음이 아닙니다
하나님 없이도 괜찮다고 느끼는 익숙함입니다


왜냐하면 반역은 회개를 부를 수 있지만

무감각은 위험조차 느끼지 못하게 만들기 때문입니다

 

 

 

 

쥴리: 초대교회로 돌아가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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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시든들풀 | 작성시간 26.06.23 아멘!! 감사드립니다.
  • 작성자정순돌 | 작성시간 26.06.24 new 아멘
  • 작성자구둠 | 작성시간 26.06.24 new 뒷 머리에서 소름이 돋는 느낌을 받습니다.
    특히 마지막 두 줄, 우리의 골수를 쪼개시는
    날 선 검과도 같은 말씀입니다. 필진님 감사합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항상 근신하고 깨어 기도하렵니다.
  • 작성자땐써(나의 아도나이~) | 작성시간 26.06.24 new 아멘~아멘~아멘.

    주 하나님과 쥴리님의 글 순종에 감사합니다.
    귀한 앎을 주시니 감사합니다.
    깨어남과 경각심을 주시니 감사합니다.

    때론 젊은 청년시절 남들 처럼 세상에서 소소한 연락과 즐거움을 누리지 못 한 삶이 힘들었다 괴로웠다 할 수 있지만~
    남들과 다른 육신의 가시같은 연단이었음을 알게 될 때 하나님께 감사하게됩니다.
    왜 하나님은 나에게 이런 지식과 능력을 주시지 않으셨을까? 생각할 때도 있었지만~
    지금은 그 나약함과 부족함이 하나님을 온전히 의지하며, 내 주인되시는 주로 모시는 은혜가 되었습니다.
    세상에서 나를 묵으신 하나님의 인도하심이 나의 안전이고 화평이고 평안임을 고백합니다.
    글 감사하며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축복에 축복합니다.
    아멘.


    아도나이, 나의 주인이시여~
    어린시절 남들과 달리 새벽을 열어주시고 내 눈물이 주 앞에 많았음이
    고통이었지만, 나로 성장하게 하시는 은혜였음을 고백하나이다.
    이제 내가 더 성장하며, 하나님 앞에 생명으로 나아가길 소망하니이다.
    내 기도가 성령으로 거듭남을, 매일 고백 소망하오니 주여 내 안에 오셔서 나를 소유하시고
    나로 성령안에서 기뻐 뛰는자 되게 하소서.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리니이다.
    아멘.
  • 작성자랑별파파 | 작성시간 26.06.24 new 아멘~ 할랠루야~
    영혼의 무뎌짐을 가장 잘 이용한 것이
    바로 이천 년 전 영지주의자들이고,
    이 시대는 구원파적 사고를 지닌 교리주의자들입니다.
    물과 기름은 섞일 수 없고,
    빛과 어둠은 조화가 될 수 없음에도 불구하고
    다 섞이고 조화된다 하면서
    믿기만 하면 은혜로 구원이라며 가스라이팅 합니다.
    스스로 함정을 파고 들어가는 격입니다.
    육을 위해 바알도 섬기고
    구원을 위해 하나님도 섬기는 이런 모습은
    주님이 제일 싫어하시며 뱉어내고 싶다 하십니다.
    자신이 성경과 다른 방향으로 걸어가고 있으면
    양심의 경고등이 들어왔음을 빨리 깨닫고
    온전한 방향으로 가고자 하는 것이 복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자기만의 길을 고집한다면
    뿌린 대로 거둘 수밖에 없습니다.
    성경 말씀은 내 육신의 생각대로 만만하지 않습니다.
    얼마나 냉정하고 확고부동한지 그날에 가보면
    모든 오감으로 뼈저리게 느낄 것입니다.
    그 전에 돌이키면 얼마나 졸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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