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을 구원하는 십자가, 회개 그리고 합당한 열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바라볼때,
죄로부터 인간들을 구원하기 위한 하나님의 지극한
사랑을 느낍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는 그리스도께서 죄인인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써 하나님의 사랑을 확증하는 사건입니다.
(로마서 5 : 8 )
예수님도 말씀하시기를,
"내가 이를 위하여 태어났으며 이를 위하여 세상에 왔나니"
(요한복음 18 : 37 )
예수 그리스도가 십자가에서 고통을 받고 피흘려 죽으신 것은
죄인인 인간들을 구원하기 위한 하나님의 사랑도 있지만,
십자가의 깊은 뜻은 인간들의 죄를 끝장내기 위한 것입니다.
구약시대에 사람들은 죄를 짓게 되면 성막에 나와서
어린 양등 흠없는 짐승에게 죄를 대속시키고는
그 짐승을 잡아 불태우는 형태로 하나님께 제사드림으로써
죄 사함을 받았습니다.
신약시대에 와서는 예수 그리스도가 스스로 어린 양이 되어
인간들의 죄를 대속하고는 하나님께 희생제물이 되시어
십자가에서 죽으신 것입니다.
거룩하신 하나님은 죄와는 함께하실 수 없기 때문에
그 누군가가 대신 죄에 대해 형벌을 받아야만 합니다.
성자 하나님이신 예수 그리스도가 육신을 입고
이 땅위에 오셔서 그 역할을 담당하신 것입니다.
사실 실제로 하나님은 십자가에 매달리신 예수 그리스도에게
인간들의 죄를 대속시키고는 등을 돌리시어
하나님의 무서운 진노를 가하셨습니다.
이때 예수 그리스도가 크게 외친 소리는
"엘리, 엘리 라마 사박다니"였습니다.
(마태복음 27 : 46 )
이를 번역하면
"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나이까"
입니다.
실제로 예수 그리스도는 십자가에서 인간들의 죄를
대신 짊어지시고는 그 분의 아버지로부터 버림을
받았던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가 십자가 처형을 당하기 전날
겟세마네 동산에서 피땀흘리시며
"이 잔을 내게서 지나가게 하옵소서 그러나 나의 원대로
마시옵고 아버지의 원대로 하옵소서"라고
성부 하나님께 기도 합니다.
이것은 예수 그리스도가 잔인한 십자가의 고통이
두려워서 올린 기도가 아니라,
그 분의 아버지께로부터 버림받게 되는 것이 너무나
괴로웠기 때문에 드린 기도 입니다.
이처럼
죄없으신 예수 그리스도가 인간들의 죄를 대속하고는
십자가에서 하나님의 무서운 진노를 받았거늘,
하물며 죄많은 인간들이 어찌 하나님의 진노를
피할 수 있으리오.
그렇지만,
사랑이신 하나님은 죄인인 인간들을 위하여
"회개의 은혜"를 베풀어 놓으셨습니다.
그래서
누구든지 예수 그리스도 십자가 보혈의 공로에 의지해서
회개하고 믿는 자들에게 하나님은 죄 사함과 구원의 길을
열어 놓으셨습니다.
다시 말해서,
구원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밖에 없습니다.
예수님이 분명히 말씀하시기를,
"회개하고 복음을 믿으라" (마가복음 1 : 15 )
즉, 회개와 믿음은 함께 수반되어야 된다는 것입니다.
어느 유명한 목사님께서 설교하시기를
"천국의 문으로 향하기 위해서 우리는 회개와 믿음이라는
양 날개를 달고 날아가야 한다"
여러분들,
예수님이 공생애시 첫 말씀이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느니라" 였습니다.
이 말씀의 뜻은 회개하여야 천국의 문이 가깝다는 것입니다.
반대로 거꾸로 표현하면
회개하지 않으면 지옥이 가깝다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예수님이 이 땅에서 사역을 다 마치시고
500명의 제자들이 보는 앞에서 하늘로 승천하시며
마지막으로 하신 말씀이
"너희가 성령으로 세례를 받고,
땅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사도행전 1 : 5, 8 )
여기서 예수님의 첫 말씀과 마직막 말씀은 깊은
연관이 있고,
복음서에서 가장 중요한 메세지라고 볼 수 있습니다.
성령님이 너희에게 오시면,
"죄에 대하여, 의에 대하여, 심판에 대하여 세상을
책망 하시리라" (요한 복음 16 : 8 )
즉, 성령님이 우리에게 임하시면,
우리로 하여금 죄를 깨닫고 회개시켜 주신다는 뜻입니다.
이것은 사도 베드로가 말했듯이
"너희가 회개하여 각각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고 죄 사함을 받으라 그리하면 성령의 선물을
받으리니" (사도행전 2 : 38 )
즉, 회개를 통해 성령님이 임하신다는 뜻입니다.
여기서 성령님은 하나님, 예수님 또는 그리스도의 영으로
불리우시는 하나님을 뜻합니다.
하나님은 성부, 성자(예수 그리스도), 성령(하나님의 영)이신
삼위가 하나로 동격이신 삼위일체 유일신 이십니다.
이것은 인간이 영, 혼, 육 셋이 하나를 이루어 몸을
구성하고 있는 이치와 같습니다.
성경을 자세히 들여다 보면,
회개에 대해서 성경은 그 뜻을 분명히 제시해 주고 있습니다.
사도행전에 기록된 회개는
죄에서 돌이키는 것이고 (8 : 22 )
예수 그리스도를 향해 돌아서는 것이고(20 : 21 )
마음과 행동의 철저한 변화를 가져오는 것이다(26 : 20 )
즉, 회개란 죄를 끊고
세상으로 향했던 마음을 온전히 하나님께로 돌이키고
철저한 내적변화를 일으킨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성경은 회개하는 방법에 대해서 아무런 언급이 없습니다.
이것은 아마도 하나님이 인간에게 베푸시는 "회개의 은혜"가
하나님의 절대적 주권에 해당되기 때문인것 같습니다.
회개는 우리의 힘으로는 절대로 되지 않고,
성령님의 도우심으로만 이루어지는 초자연적인 현상입니다.
성령으로 이루어지는 참된 회개는 그것을 체험해 본
사람만이 깨달을 수 있는 놀라운 하나님의 신비인 것입니다.
회개는 사람의 생각과 의지를 따라 성령님이 함께하시면서
이루어 집니다.
회개는 사기질, 도둑질, 거짓말 등 외적인 죄뿐만 아니라,
원망, 미움, 시기, 질투, 분쟁, 판단, 탐욕 등 온갖 악한
내적인 죄들까지 송두리채 죄를 깨닫고 회개하는 것입니다.
성령으로 회개하게 될때,
이러한 내적인 죄들이 꼭 지옥을 보는듯 하며
혐오스럽고 저주스럽게 느껴집니다.
회개하기 전에는 이런 내적인 악한 것들이 죄에
해당된다고는 생각지도 않은 것들입니다.
이런 것들이 모두 죄에 해당 됩니다.
물론, 성령으로 회개한 자도 죄를 지을 수 있지만,
회개하지 않은 사람과는 달리 곧바로 주님께 통회 자복하고
회개하면서 죄를 이기는 능력이 주어 집니다.
이러한 회개는 각 사람의 성품과 성향에 따라서
여러가지 형태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상당수 많은 사람들이 기도중이거나, 예배중이거나,
또는 성령 대부흥회때 성령님이 임하시면서 회개를
체험하는 경우가 흔합니다.
분명한 것은 성령으로 참된 회개를 한 자는
크게 두가지 반응을 일으킵니다.
첫째가 죄는 단지 싫어하는 정도가 아니라,
죄를 혐오스럽게 느끼며 죄를 보게되면
진절머리를 내고는 도망치고 싶어 합니다.
죄에 대해 민감한 반응을 일으키며 죄를 가장 미워 합니다.
둘째가 예수 그리스도는 "나의 구세주" "나의 주님"으로
조금도 의심없이 확실하게 믿어진다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서,
죄와는 멀리하고 마음이 예수님께로 확 끌려진다는 것입니다.
회개하기 전에는 입술로 믿음을 고백한 것이 상황이 바뀌면
언제든지 예수님을 부인하는 거짓 믿음이라면,
회개한 후에는 목에 칼이 들어와도 절대로 예수님을
부인 안하는 순교의 믿음이 생깁니다.
사도 베드로가 회개하기 전에는 예수님을 세번 부인 하였지만,
성령을 받고 회개한 후에는 십자가에서 거꾸로 매달려 순교한 것이
이를 증명해 주고 있습니다.
즉, 성령으로 이루어지는 참된 회개가 진정한 믿음을
형성시키면서 "참된 믿음"이 이루어지게 합니다.
다시 말해서,
회개없는 그리스도 영접은 가짜이고,
회개없는 믿음은 거짓 믿음이라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어떤 사람이 하나님으로부터 "회개의 은혜"를
받을 수 있는지 성경 속에서 그 뜻을 찾아 봅시다.
(1) 겸손한 자가 하나님으로부터 "회개의 은혜"를 받습니다.
"하나님은 교만한 자를 대적하시되 겸손한 자들에게는
은혜를 주시니라" (베드로 전서 5 : 5 )
하나님은 교만한 자에게 아무런 은혜도 베풀지 않습니다.
교만한 자는 자기가 잘났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절대로 회개하지도 않습니다.
(2) 마음을 낮추고 심령이 가난한 자가 하나님으로부터
"회개의 은혜"를 받습니다.(마태복음 5 : 3, 4 )
마음이 낮고 가난한 자는 항상 하나님을 사모하고
그 은혜를 갈망하기 때문입니다.
(3) 마음이 착하고 좋은 사람이 하나님으로부터
"회개의 은혜"를 받습니다.(누가복음 8 : 15 )
예수님이 씨뿌리는 비유를 말씀하시면서
마음밭이 착하고 좋은 사람이 말씀을 듣고 30배, 60배, 100배의
결실을 맺는다고 하셨습니다.
이것이 바로 회개의 합당한 열매 입니다.
다시 말해서,
씨가 길가나 바위 위나 가시떨기에 떨어진 사람은
회개하지 않은 사람으로써 결국 하나님으로부터 버림받고
지옥불에 던져 진다는 뜻입니다.
이와같이 사람이 마음의 준비가 잘 갖추어져 은혜를
받을만한 적당한 때에 하나님은 은혜를 베푸십니다.
(이사야 49 : 8 )
이처럼 성령으로 참된 회개를 한 자는
성령님이 그 사람 영안에 내주하시어서
그 사람에게 성령으로 거듭나도록 인도하시면서
날로 합당한 열매를 맺게 해 주십니다.
성령으로 거듭남에 대해서 요한 일서가 잘 기록해 놓았습니다.
성령으로 거듭난 자는
습관적으로 죄를 짓지 않고(요한 일서 3 : 9 )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믿으며(요한 일서 5 : 1 )
의를 행하고(요한 일서 2 : 29 )
사랑하고(요한 일서 3 : 14 )
세상을 이기고(요한 일서 5 : 4 )
자신의 영혼을 지킨다(요한 일서 5 : 18 )
이러한 특징이 없는 사람은 "하나님께로서 난 자"가
아니라고 사도 요한은 강조하고 있습니다.
요한 계시록 21장 27절에 의하면
"무엇이든지 속된 것이나 가증한 일 또는 거짓말하는
자는 결코 그리로 들어가지 못하되 오직 어린 양의
생명책에 기록된 자들만 들어가리라"
위의 말 뜻은 성령으로 회개하고 거듭난 회심한 사람의
이름이 어린 양의 생명책에 기록되어 구원된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예수님이
"사람이 회개하지 않고, 성령으로 거듭나지 아니하면
결단코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리라"고 말씀하신 내용과
뜻을 같이 합니다.(마태복음 18 : 3, 요한복음 3 : 3 )
예수님이 다음과 같이 말씀하신 것에 유념하시기 바랍니다.
그 때에 내가 그들에게 밝히 말하되,
"내가 너희를 도무지 알지 못하니 불법을 행하는 자들아
내게서 떠나가라" (마태복음 7 : 23 )
여기서 불법을 행하는 자들이란
회개하지 않고 하나님의 뜻대로 살지 않은 자들을 뜻합니다.
여러분들,
이처럼 회개란 우리들에게 절체절명으로 중요한 것입니다.
예수님이 말씀하신 생명으로 인도하는 "좁은 문"은
바로 "회개의 문"을 말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사도 바울은 회개란 생명얻는 것이고
구원에 이르는 것이라고 정의 하였습니다.
(고린도 후서 7 : 10 )
회개란 바로 "참 믿음"의 시발점인 것입니다.
그러나,
오늘날 현대 교회는 오직 "믿기만"을 강조할 뿐,
생명얻는 "회개의 중요성"에 대해서 강한 톤으로
설교하는 목회자를 찾아보기가 어렵습니다.
그래서,
수많은 교인들이 성령으로 이루어지는 참된 회개를 모르면서
지옥문을 향해 가고 있음이 참으로 안타까운 현실 입니다.
여러분들,
우리는 성령으로 이루어지는 "참된 회개"를 똑바로 알고
예수님께 "회개의 은혜"를 간절히 간구 합시다.
사랑의 하나님이신 예수님이 찾고 구하는 자에게
반드시 성령을 보내 주시겠다고 약속 하셨습니다.
아멘 주 예수여 우리에게 임하시어
성령으로 회개하고 거듭나도록 우리를 인도하여 주옵소서.
-독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