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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스트롱 특주 11mm 와 테너지 05 그리고 DHS 15호 글루....

작성자거부기|작성시간11.04.11|조회수1,955 목록 댓글 9

안녕하세요.... 차충호입니다...

 

작년에 구입한  빅토리 스패셜의 경우.. 물건을 택배로 받고 난후 소감은 실망스러움이었습니다.

결 좋은 제품이 있다는...  공선생님의 전화답변에 기대를 많이 했는데..

막상 받아보니.. 결 간격은 환상적으로 일정하였지만.. 결이 촘촘하지 않고...

마치...  10만원대의 제품같은 결이었습니다.

 

이 빅토리 스패셜에 테너지 05를 붙이고 시타한 후에는 이러한 선입견이 사라져 버려습니다.

결이 팬홀더 라켓의 호불호를 결정하는 것이 아니라는 말이 실감이 나더군요...

대단한 위력을 보여줬습니다...

지금까지 사용해 보았던... 싸이프레스 맥스, 로린 킹과 비교할 수 없을 만큼 좋더군요....

 

그리고....

 

이번에 평이 좋은 암스트롱 특주 11mm를 큰 기대와 함께 구입하였습니다.

 

그런데.. 이번에도 라켓을 택배로 받아 보고나서 첫 느낌은 역시 실망스러움이었습니다.

결이.. 오른쪽은 간격이 넓고 왼쪽으로 갈 수록 결이 촘촘해지는 흔히 볼수 있는 그런 결이었습니다.

 

하지만 결이 라켓의 전부는 아니다는 생각으로 일단 같이 구입한 DHS 15호 글루를 사용하여 테너지 05를

부착하였습니다.

스폰지에 물을 묻혀서 글루를 바르니 엷게 바를수 있었습니다.

 

약 2일 정도를 시타한 결과는 호불호가 극명하게 나눠지는 라켓인 것 같습니다.

 

감각적인 측면에서는 최고입니다... 

공이 러버에 긁히는 느낌이 이렇게 선명할 수도 있구나 하는 감탄이 절로 나옵니다.

스피드 드라이브는 최고입니다.. 감각적인 측면이나 위력면에서.. 단연 최고입니다.

쇼트도 역시 훌륭합니다...

 

단점은..이것이 암스트롱 특주의 큰 문제점인데요....

하회전 볼에 대한 드라이브가 형편없습니다.. ㅠㅠ;;

쇼트시 공이 라켓 중앙에 맞지 않으면.. 어이없이 공이 죽어버립니다.

 

공이 정 중앙에 맞거나. 아니면 포핸드 그립시 아랫쪽 그러니까 결이 촘촘한 쪽에 맞을때

감각적으로나 위력면에서. 타의 추종을 불허할 정도이지만 (하회전볼에 대한 드라이브는 제외)

포핸드 그립시 라켓 윗쪽, 백핸드 그립시 라켓의 아래쪽 즉 결간격이 넓은 쪽에 맞으면

공이 힘없이 죽어버립니다.

 

팔꿈치 아래쪽 하박으로 라켓을 충분히 받혀주면서 임팩트 할때

공이 힘없이 죽는 현상은 많이 없어지지만 감각적으로 맥이 없습니다.

 

테너지 05 러버를 떼고 DHS 15호 글루를 손가락을 이용해 두껍께 러버와 라켓 표면에 2번씩 충분히 바른 후

러버를 부착하고 시타해보았습니다.

 

글루를 엷게 도포하였을 때보다 감각적인 면에서 떨어집니다.(공이 라켓에 쩍쩍 달라붙는 느낌이 사라지는 군요)

공이 힘없이 죽는 현상이 현저히 줄어듭니다.

 

야사카 빅토리 스패셜과 비교했을때 암스트롱 특주는

감각적인 면을 제외하고 위력면에서 야사카 빅토리 스패셜을 따라가지 못하는 군요.. ㅠㅠ;;

 

암스트롱 특주 11미리는 연습용

빅토리 스패셜이 실전 게임용이 될 것 같습니다........

 

암스트롱에 테너지 05 말고 다른 러버를 사용해볼까 생각중인데.

현재로써는 다른 러버를 사용해 볼만한 금전적 여력이 없어서...  보류중입니다...

 

이상 암스트롱 특주 사용소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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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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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늘 처음처럼 | 작성시간 11.04.11 환상적이지 않을까 하네요... 이래서 또 질러~~~ 탁구실력은 안늘고 집에 탁구 용품만 잔뜩 늘고 있습니다..ㅋㅋㅋ 공선생님 혹시 바리쿠타랑 05-fx랑 11mm에 사용한다면 어떤게 더 좋을까요? 끌리는감각과 공을 감싸는 능력은 바리쿠타도 좋을것 같은데 제가 사용을 안해봐서 어떨지 궁금하네요..
  • 답댓글 작성자아트튜닝 | 작성시간 11.04.11 바라쿠다에 15호 글루 바르면 환상이죠...
    그리고 10.8과 11.0 다른분이 만약 주문하신다면 반드시 평소 사용하는 다른 블레이드보다 4g이상 가볍게 사용하셔야 성능 최대한 낼수 있습니다..일반 펜홀더 같은 무게 사용하시면 무거워서 사용하기 힘듭니다..
    무거운 무게에 대한 환상은 버려야 됩니다.. 항상 말씀드리는 사항입니다.. 꼭 참고 하세요
  • 작성자아트탁구 | 작성시간 11.04.11 두꺼운 일본식 펜홀더 제품에 테너지05를 붙일 경우 조금 미숙하더라도 파워를 낼 수는 있어도 융통성을 발휘하기가 쉽지 않지요. 05와 비슷하면서 살짝 부드러운 헥서 정도도 추천할만합니다.
  • 답댓글 작성자아트튜닝 | 작성시간 11.04.11 좋은 대안입니다.. 헥서+로 하셔도 좋고요..
  • 작성자늘 처음처럼 | 작성시간 11.04.15 바리쿠타에 15호 글루를 사용해서 암스트롱 11.0mm에 붙여서 시타를 해보았는데요.. +_+ 환상입니다. 테너지 64가 너무 딱딱하게 느겨져서 불만이였는데 바리쿠타는 찰지다고 할까요? 러버어 공이 붙어 옵니다. 드라이브시 공끌림도 좋고 회전력은 예술이네요.. 공끝도 살아있다는 표현이 어울리는 러버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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