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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의 물감상자 ... 강우식

작성자가을하늘처럼| 작성시간26.06.14| 조회수0|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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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돌고 돌아 작성시간26.06.15 어머니의 물감상자

    아름답고 그리운 부모님의 췌치가 뭉쿨뭉쿨 글속에 넘쳐납니다
    백번 천번 되뇌여도 보고푼 부모님
    불효라 서울에서 천리길에 모셔진 부모님 영정 -- 달려가고싶고
    비석을 끌어안고 울고싶도록 사무치게 그리워요
    저의 어머니는 유년시절 앞뜰과 동구밖 언저리에 활짝핀 봉숭화
    따서 조약돌로 꽃잎으깨고 백반섞어 봉숭아잎에 싸서 손톱에 실로
    매서 봉숭아물들인 추억이 기억에 남습니다
    엷은 붉은 봉숭아물 염색된 손톱이 이제사 어머니의 작은사랑의
    표증인것을 기억하네요
  • 답댓글 작성자 가을하늘처럼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6.06.16 더위에 잘 지내셨어요. 돌아 님!
    더위는 한동안 지속될 터인데
    어찌 지내야 현명하게 보냈다 싶을까 궁리 중입니다.
    이 글은 오래전 누가 올린 글을 일고 좋아서
    제 공간에 저장해 놓았었지요.

    아무리 말해도 듣고 싶고 보고 싶은 부모님과의 추억...
    백반 넣고 봉숭아 으깨서 손톱 위에 얹고
    조심스럽게 자던 기억은 그 당시를 지내온 사람들은
    누구나 그리워하는 추억입니다.
    나이가 들면서 옛 시절도 그립고 부모님은 더더욱 그립네요.

    좋은 시를 만나면 함께 공감하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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