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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공간 서울은?

대학로 범의의 확장과 다양성을 위한 서울연극협회가 운영하는 두 번째 극장

작성자바나나문프로젝트|작성시간12.07.20|조회수488 목록 댓글 0

 

예술연극 전용극장 [예술공간 서울] 개관

서울연극협회(회장 박장렬)가 예술연극 전용극장 [예술공간 서울]을 개관하였으며. [예술공간 서울]은 연극의 예술성과 정신을 이어나가고자 하며, 자본의 혜택은 덜 받았지만, 작품성과 앞으로의 발전가능성이 있는 작품들을 선별하여 꾸준히 올리는 게 개관 목적이다. [예술공간 서울]다르다, 충돌한다, 지속적이다라는 슬로건을 내세우며, 젊은 예술가들의 자유로운 공간으로써 관객들과 만날 것이다. [예술공간 서울]의 캘리그라피는 극단 완자무늬의 김태수 대표가 디자인했으며, [예술공간 서울]이 가지는 젊고, 역동적이며, 주변에 영향 받지 않는 자유로운 연극 정신을 표현하였다. 

 

대학로 범의의 확장과 다양성을 위한 극장

공연예술의 메카인 대학로는 문예회관( 아르코예술극장)의 설립 이래 몇몇 민간 소극장이 자리 잡으면서 시작했다. 수많은 공연장들에서 공연들이 올라가고 있지만, 자본의 논리로 만들어진 공연이 주를 이루고 있는 게 사실이다. 이에, 연극실험실 혜화동 1번지, 연우소극장, 게릴라극장, 선돌극장 등 실험적이고, 비상업적인 연극들이 점차 혜화동 로터리 근처로 자리를 잡게 되었다. [예술공간 서울] 역시 혜화동 로터리에서 좀 더 연극적이고, 자유로우며, 다양한 형식의 공연들로 관객과 만나고자 한다.

 

서울연극협회가 운영하는 두 번째 극장

서울연극협회는 현재 공간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설치극장 정미소]를 운영 중이다. 이곳은 서울연극협회 회원단체들이 연중 쉼 없이 공연하는 대학로의 명소로 자리 잡았다. [설치극장 정미소]가 중견을 위주로 신진을 아우르는 극장이라면, 이번에 개관하는 [예술공간 서울]은 좀 더 젊고 활동적인 극장을 표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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