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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야 솟아라

극단 원형무대-삿포르에서의 윈드서핑

작성자바나나문프로젝트|작성시간13.04.01|조회수124 목록 댓글 0

미래야 솟아라 2. <삿포로에서의 윈드서핑>

작_ 최원종ㅣ연출_ 김현진
출연_ 김지희, 황재희, 배태원 
스텝_ 무대 오태훈/ 음악 김정용/ 의상 최윤희/ 움직임 양은숙/ 분장 조용선
사진 Josee Han/ 조연출 차종찬
제작_ 극단 원형무대 
런닝타임_ 110분ㅣ관람연령_ 고등학생 이상

일시_ 4월 23일(화)~25일(목) 8시

 

작품소개
이 작품은, 사회 안에서의 현실의 모습의 내면 표현이다. 사회 안에서의 정해진 삶의 가치를 위해, 사람들은 저마다의 함부로 내뱉지도 못할 외로움을 안고 타인의 삶과 비교해가며 그 열등감에서 벗어나기 위해 살고 있으며 멘탈은 바닥까지 혼란스러워져 있다. 현대를 살아가는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존재와 본연의 삶에 대한 기대, 그리고 그들의 진정한 삶의 희망을 놓지 않길. 저마다의 고독에서 밖으로 나오길 희망한다.

 

시놉시스
자신의 삶의 이유라 생각하던 아내가 죽고 죄책감에 시달려 삶의 의미를 잃은 최면술사에게 아내의 동생인 지옥이 찾아온다. 지옥은 형부에게 당신만의 언니에게 걸린 최면에서 깨어날 수 있다며 집안 일을 하면서 돌보며 함께 지낸다. 3개월 후, 여전히 언니의 죽음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형부를 위해, 지옥은 살을 빼야 한다며 당신이 가장 잘 하는 최면을, 최면 다이어트를 자신에게 걸어달라고 말한다. 최면술사는 최면을 결심하고, 지옥은 최면 안에서 감추어왔던 자신의 내면을 만나고, 스튜어디스였던 죽은 언니와 대화를 나눈다.

 

연출_ 김현진
숭실대학교 정치외교학과 /OCAD University - Drawing & Painting
국립극단 연출극작 워크숍 승당(수료)
연출작_ <스트린드베리와의 춤을 사라지는 기억에 관한 독백>, <들news people ii>, <뉴스피플News People - Talk to>,

           <NEWSPEOPEL>, <앨리스, 깨어나지 않는 영혼>, <OZ;花-산의 소리를 듣다>
무대디자인_ <개고기숲>, <좋은 하루!>, <다음 방으로>, <카모마일과 비빔면>, <맥베스, 그리고 세 마녀>,

                  <바리스타의 생활일기>
번역_ <스트린드베리와의 춤을>, <입센3부작/헤다가블러,유령,민중의 적>

 

“극단 원형무대” 소개
극단 원형무대의 모토는 “原形(Archetype)"이라는 단어가 갖는 의미처럼 바로 잃어버린 몸과 마음의 순수하고 근원적인 공간들을 열어나가는 것이다.
이는 현대에 대한 도전이기도 하며 현대를 극복할 수 있다는 믿음의 발로이기도 한 것이다.
또한 고전의 동시대적 해석을 통해 현재 우리의 삶과 사회에 대한 문제제기의 장을 열고 TV, 영화와는 차별적인 연극적 상상력을 통해 관객과의 원초적이고 영적인 교감을 추구하여 물질문명과 비인간적인 사회에서 소멸해가는 정신문화를 회복하는 것을 목표로 2000년 창단된 레파토리 시스템 극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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