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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야 솟아라

종이로 만든 배 <락앤롤 맥베스>

작성자바나나문프로젝트|작성시간13.04.01|조회수218 목록 댓글 0

미래야 솟아라 5. <락앤롤 맥베스>

원작_ 셰익스피어ㅣ극작_ 하일호ㅣ연출_ 하일호, 김형용
출연_ 양승한, 김지영, 홍재옥, 손인수, 박연, 이훈희, 김영표, 김지민, 서청란, 주선옥, 김범린  
스텝_ 안무 둠벙/ 무대 김지영/ 의상 이명아/ 음악 전송이/ 조명 주성근/ 그래픽디자인 장경진/ 사진 윤헌태
제작_ 종이로 만든 배 
런닝타임_ 80분ㅣ관람연령_ 중학생 이상

일시_ 5월 4일(토), 5일(일) 토요일 7시, 일요일 3시, 7시

 

작품소개
<락앤롤 맥베스>는 셰익스피어의 <맥베스>를 “맥베스 책 속의 광대들이 펼치는 한바탕 락앤롤 축제”라는 컨셉으로 새롭게 구성한 작품이다. 셰익스피어의 맥베스가 락앤록의 정신 “자유와 저항! 그 기쁨의 음악” 속에 한바탕 축제의 모습으로 다시 태어난다. 

 

시놉시스
텅 빈 무대, 의자 위에 책 한 권이 놓여있다. 셰익스피어의 <맥베스>다. 그 책 위로 빛이 비추면 책 속의 요정들이자 맥베스의 등장인물들이 광대의 모습으로 튀어나온다. 그들은 독자가 책을 열기까지 그 언제가 될지 모르는 지루한 시간을 <맥베스>의 장면을 연습하거나 풍자하면서 보낸다. 또는 자신들이 살고 있는 지금 이 시대를 풍자하거나 재현하면서 시간을 보낸다. 그 놀이의 와중에 각자의 배역과 맥베스 작품에 대한 대화를 새로운 각도로 하게 되면서 자신들의 작품인 맥베스는 유쾌하면서도 엉뚱한 모습으로 다시 태어나게 된다. 그것은 그들이 평소에 듣던 락 음악 속에 맥베스의 장면들을 형상화한 것인데, 그 안에는 음악적 퍼포먼스, 뮤지컬적 장면으로 압축된 맥베스의 줄거리, 뮤직비디오 식으로 패러디 된 맥베스와 레이디 맥베스의 욕망, 그리고 죽음의 장면들 등이 경쾌한 리듬 속에 전개된다. 

 

연출_ 하일호
극단 76단 연출부를 거쳐 현 극단 종이로 만든 배 상임연출
주요 연출작_ <쇼팔로비치 유랑극단>, <새벽부인>, <루나자에서 춤을>, <그리움을 위하여>, <남아있는 나날들>,

                  <스카펭의 연극놀음>, <긴 귀향 항로>, <....집으로>, <대 바람 소리>, <초록별의 전설>, <대머리 여가수>,

                  <콘트라베이스와 플롯> 외

 

연출_ 김형용
현 극단 종이로 만든 배 연출부
조연출작_ <목화밭의 고독 속에서>, <2012 위기의 여자>, <스카펭의 연극놀음>, <초록별의 전설>, <인터뷰어-멕베스>,

              <남아있는 나날들> 외

 

“종이로 만든 배” 소개
종이로 만든 배는 극단 76단에서 활동하던 연출가 하일호가 2008년 창단한 극단입니다. 오락 이상의 가치를 추구하는 연극을 관객들에게 선보이려고 노력합니다. 현재 5명의 배우들과 작곡가 전송이, 연출가 김형용 등이 중심이 되어 한국 연극에 자극이 될 수 있는, 문학성이 돋보이는 고전 작품, 현대작품 그리고 당대를 반영하는 소설을 무대로 가져오는 작업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2013년 셰익스피어의 <맥베스>를 팝적인 감각으로 현재화 한 <락앤롤 멕베스>, 신인 연출가 김형용의 좀비 없는 좀비 연극 <옥상으로 가늘 길> 그리고 소수자에 대한 슬픈 연극 <맹꽁이 살 집 없다>를 공연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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