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번 구역모임에는 몇 분이 빠지셨네요. 날카롭고 예리한 질문과 그러나 훈훈한 간증과 간결한 답안들이 살아있는 구역이죠. 구 권사님이 며느리에게 "홍 권사가 나 때문에 고생이 많았다"고 고백하셨는데, 홍 권사는 인정치 않치만 구 권사님 고백은 너무나 자연스럽고 진솔한 순간이었습니다. 구 권사님 또 말씀하시길, "전에는 내가 주님을 업고 다녔다. 내가 주님의 음성을 들으면서 따라 간 것이 아니라." 가장 오늘의 공과를 잘 이해하시고 적용하신 말씀. 권사님 오래 오래 건강하시고 좋은 말씀 많이 들려 주세요.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