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수진이에요.
한글을 완벽히 못써서 미리 죄송해요! ㅋㅋ 재밌게봐주시고 제 글이 웃음이라도 나오게하면 감사하게 생각할께요 :)
아름다운교회 모두를 뵌지 너무 오래된겄 같네요. 오늘이 저희가 해어진지 딱 일주일이 되네요. 아마도 제가 다른 새상에 온것같아서 그런것같아요. 무슨뜻이냐구요? Calvin 을 제가 지금까지 다녀왔던 학교들과 비교하면 정말 특별한 곳 입니다. 학생들, 교수님들, faculty 모두에서 빛이 빛춰지는 웃음들을 주고받는 세상이죠. 한사람 한사람이 밝은 웃음 아니면 "hello" 한마디를 주고받지않고 지나가는 경휴가 없지요. 이웃에대한 사랑과 배려가 가득찬곳이라고 생각합니다.
몇일전 orientation group을 만나러 campus를 걸어가는길에 어디서 딱딱한 돌같은게 '툭' 하며 제 어께를 쳤읍니다.
'아이고, 이게 또 누구 장난이야!' 하며 저는 뒤를 돌아봤읍니다.
하지만 아무도 뒤에 없었습니다. 이번엔 제 바로 앞에 도토리가 똑같이 '툭' 하며 땅에 떨어졌습니다. 재가 씩 웃었습니다. 그럼 그렃이, 여기서 누가 사람들을 괴롭히겠냐 하고 도토리가 달린 나무를 쳐다보면서 Calvin에 착한 학생들을 다시한번 생각했습니다.
ㅋㅋ 물론 제가 무슨 천사들만 다니는 곳에 왔다는건 아니죠, Calvin도 역시 다른 대학들 처럼 비슷한 점도 많죠... 히히... 하지만 여기다니는 많은 학생들 생각엔 어떤 공통점, 일반 대학에있는 어느 학생들과 다른, 더 깊은 목적을 같고 또 찻고있는 것이 보입니다.
드디어 Orientation을 맡추었습니다. 다른 학생들도 많이 만났고, 옛날에 Grand Rapids 에 살때 같이 학교다니던 친구들도 한 1 m 정도 (ㅎㅎ) 더 큰 모습도 보고했읍니다. 하지만 재일 신기한건 재밌는 게임들, 긴 presentation 들, 그리고 진지한 토론들, 이 모든것들 중심에 하나님이 계신다는걸 느꼈습니다. 우리가 나눈 모든 열심, 기쁨과, 사랑에 핵심이 항상 하나님이였지요. 이 사실때문에 저는 Calvin College 를 지금 너무 좋아하고있구요, 또 하나님이 저를 여기로 인도하신것에대해서 너무 감사드려요. 그리고 저를 위해서 기도해 주시는 여러분께도 매일매일 감사드려요. Calvin College 에서 제 새로운 삶을 시작하는게 매우 흥분데고 기대 대요!
아름다운교회를 위해서 열심히 기도할께요 :)
사랑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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