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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로운글/나들이

마당에서~

작성자효은|작성시간15.04.24|조회수128 목록 댓글 18

 

봄을 풍성하고 화사하게 수 놓는 꽃 역시 桃花

 

백합을 갉아먹는 작은 곤충<백합긴가슴잎벌레>

 

라일락의 꽃말은 젊은날의 추억, 첫사랑의 감동 이네요.

<라일락 잎을 30번만 꼭꼭씹으면 첫사랑 맛을 알 수 있다고 ...> 여고시절 추억을 떠올려봅니다.

 

 

엉개와 두릅 산나물은 벼랑이 가팔라 못따내고...

김동리 시인이 노래한 이 골짜기를,여기에 살다보니 충분히 사실적임을 느낄 수 있습니다.

 

제주 토종수선화 몰마농(말+마늘)(제주방언) 향은 또 얼마나 좋은지요!

 

희고 순수하게 보이는 이꽃도 독성이 있어 예전엔 사약의 재료로 쓰이기도 했다네요.

꽃은 병아리처럼 귀엽기만 합니다.

 

 

 

 

노랑무늬붓꽃을 보면서 많고 빽빽한것 보다는 작고 간결한것이 좋아보이는건

사람이나 꽃이나 매한가지처럼 보입니다.

 

 

 

길 작업으로 포크레인에 찍혀 뿌리째 드러나서 곧 죽을것만 같은 나무를 마당 끄트머리에 심어놨더니

5년만에 첫꽃이 핀 분꽃나무, 인제는 탄력을 받은듯하여 보고 있으니 좋습니다.

 

 

이 친구는 지중해 지방이 원산지인 무스카리라고 하네요.

한 구석에 앙증맞게 피어있어요.

 

좋은 계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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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답댓글 작성자효은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5.04.29 다정방님 고맙습니다.
    언제 오시게되면 숯불피워야겠네요.^^
  • 답댓글 작성자다정방 | 작성시간 15.04.30 효은 경주갈때 먼저 전화드리고 예약 하고요~~ㅎㅎㅎ
  • 답댓글 작성자효은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5.04.30 다정방 넵^^
  • 작성자달구지 | 작성시간 15.04.29 아주 멋집니다ᆢ
    뭐 ᆢ 이말 밖에는ᆢ
  • 답댓글 작성자효은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5.04.29 꽃을 좋아하다보니 하루는 몇종류가 피었을까 세어봤어요.
    그리고 흐뭇했죠.^^
    사시사철 마당에 꽃이 떨어지지 않을테니, 생각만해도 기분이 좋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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