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행복도 나의 불행도 모두 내 스스로가 짓는 것, 결코 남의
탓이 아니다. 나보다 남을 위하는 일로 복을 짓고 겸손한 마음으로
덕을 쌓아라.
모든 죄악은 탐욕(貪)과 성냄(嗔)과 어리석음(痴)에서 생기는 것,
늘 참고 적은 것으로 만족하라.
웃는 얼굴, 부드럽고 진실된 말로 남을 대하고 모든 일은 순리에 따르라.
나의 바른 삶이 나라 위한 길임을 깊이 새길 것이며,
나를 아끼듯 부모를 섬겨라.
웃어른을 공경하고 아랫사람을 사랑할 것이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을
베풀어라.
내가 지은 모든 선악의 결과는 반드시 내가 받게 되는 것,
순간순간을 후회없이 살아라.
선남선녀여,
하루 세 때 나를 돌아보고
남을 미워하기 보다는 내가 참회하는 마음으로 살아라.
하루를 시작하고 하루를 마감하면서 나의 수행공간 벽에 걸어 놓고 매일 새겨보는 이 작은 문구가
어느날은 큰 울림을 주기도 합니다.
너무도 당연한 이치인 것을 알면서도 '그래 그렇지, 이렇게 살아가자' 항상 작은 다짐을 하는
거울이었지만,
어느날은 쿵! 하고 나의 머리를 쥐어 박아 줍니다.
오늘이 또 그런 하루 입니다.
하여 25년 1월에 시작한 금강경 사경 발원 첫 페이지를 열어 재쳐 봤습니다.
1000일을 부처님전에 약속하는 발원이 적혀 있었지요^^
하루 1독, 한 달이면 금강경 32분까지 마치는 걸로 36번 사경을 약속한 발원을 되짚어 보며
왜? 발원이 중요한지 다시금 떠올렸습니다.
오늘 아침 14번째 10분 사경을 마치면서 '과거심 불가득 현재심 불가득 미래심 불가득'을
추구하면서 '순간 순간 후회 없이 ' 살아야 함을 다시 주워담습니다.
어떨까요?
여러분도 작은 실천이라도 발원을 기록하고 남기면서 내가 실천수행 할 수 있는 밑거름질
하지 않으시렵니까?
발원이 있어야 실천 수행이 가능하다는 것을 다시 되새겨 보자는 것입니다. ^^
6월 10일 아침을 열면서 일화 두손 합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