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매로 "오온 즉 공"임을 알아... 지혜가 일어나고 생사를 여읜다.
사띠로 "공 즉 오온"임을 알아... 슬픔이 일어나고 열반을 여읜다.
큰 지혜와 큰 슬픔을 모두 함께하니, 있음과 없음이 함께 한다.
그리하여 생사를 여의는 지혜를 얻고, 열반을 여의는 큰 슬픔을 안다.
삼매와 사띠로 윤회와 열반을 함께 막으며
큰 지혜와 큰 슬픔은 따로 있지 않다.
없음에서는 있음도 없음도 없다.
있음이라는 법에선 있다는 산냐와 없다는 산냐가 쌍조고
없음에서는 그 둘을 막아 쌍차다.
그 둘을 함께 고려하면 쌍조쌍차가 된다.
지관겸수하니 쌍조다.
하지만 지관 겸수하니...
지와 관이 따로 있지 않아 쌍차한다.
세우지 않으면 허뭄도 없다. 더 나아가 세우는게 허무는거다.
그런즉 무아가 선명하려면 "나"를 세워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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