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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내가 이해한 유식으로서의 마음구조

작성자은하의 돛| 작성시간14.11.15| 조회수228|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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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은하의 돛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4.11.15 내가 화엄행자인가? 대승인가? 소승인가?... 이런 것을 가리기엔 아직 그 각각이 내세우는 불법적 견해를 온전히 모르기에 스스로를 무엇이라고 말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유심론을 따른다든지, 중관을 따른다든지 혹은 화엄을 따른다든지 하는 말을 하지 못합니다. 그런 이야기는 제게 완벽하게 불교의 이론들과 신심이 정립된 후에 할 수 있는 말인 것 같구요.
    다행인 것은.. 제가 교학 공부하는 것을 굉장히 즐거워하고 있기 때문에.. 일단 닥치는대로 이것저것 읽고 있습니다.

    그런데 유심을 접하고 중관을 다시 접하게 되었을 때.. 그 중관에서 말하고 있는 <개념, 논리, 추론의 혁파>는 바로 유심의 논리를 벗어나 있지 않더라는
  • 작성자 은하의 돛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4.11.15 중관을 읽으며 유식을 떠올렸어요. 그말이 그말이더라구요.
    그런데 화엄관련 글을 읽으면서는... 중관에서 개념의 구조, 그리고 논리의 구조상에서 보이는 상대성과 즉의성으로의 의미가 오버랩되더라구요.
    불법이라는 것이 .. 어느 것은 옳고 어느것은 그른 것이 아니라... 바로 한맛이라는 것이 느껴지더라구요.
    ==
    제가 적는 유심관련 글들이 모두 그게 그거이긴한데요..
    위 글은 우리 마음의 구조를 큰 틀로 조망해서 적어봤어요.

    중관이 개념과 논리와 추론(판단)을 그 언어상의 맥락에서 파하고 있다면
    유식은 그러한 개념과 논리와 추론의 허망성을 .. 우리들 마음이 만들어내는 구조로 파하고 있다고 생각했어요.
  • 작성자 은하의 돛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4.11.15 같은 의미의 연기론을 어떤 관점에서 파악하는가의 문제가 있을 뿐... 똑같은 말을 하고 있지요.
    다만 중관은 모두를 해체해서 귀결을 공으로 끌어낸다면, 신유식의 유상유식학파는 일체가 공임을 인정하면서도 그 공의 의미에서 '식'의 실성을 인정하고 있다는 점이 약간 다른 관점이라고 생각되었습니다.
    유상유식학파가 '식'을 실성으로 인정한다 하더라도.. 사실 중관의 '공'의 논리를 벗어나는 것은 아니라... 이해하는데 큰 어려움은 없다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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