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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를 말한다 !

① 비단금님, 용수님, 방문객님의 법담

작성자기억하기|작성시간11.07.18|조회수82 목록 댓글 1

 

비단금님

一切法不生 一切法不滅 若能如是解 諸佛常現前

이 게송이 만물이 불생불멸한다는 것이 아니라,

유식의 용어를 사용하면, 분별과 소분별로 식이 전변되지 않을 때 드러나는 원성실자성

즉 진정한 성품이 불생불멸한다는 말입니다. 유식에서는 마음(진여)이 체이며 마음의 용이 식입니다.

 

용수님

원실성자성도 불생불멸이고 만물도 불생불멸입니다

 

비단금님

야뢰야식은 가장 깊은 식이지 죽지 않는 것이 아닙니다.

윤회하는 주체는 마음의 체(진여체)입니다.

진여체가 밝지 않아(무명) 분별하는 주체(견분)와 분별되는 대상(상분)이 나뉘어 지고 이래서 윤회하는 거구요.

몸을 받아 한생을 보내면서 행위에 위한 인의 씨종자가 저장되는 곳이 야뢰야식입니다

 

분별하는 주체와 대상의 서로 분리되지 않을 때 이때 진여체성의 드러나는 겁니다.

아라한은 가장 깊은 야뢰야식을 소멸시키고 진여체성을 드러내는 겁니다. 이것이 참나요 참마음입니다.

부처님께서 이경지를 법구경 153에서 오도송으로 표현하셨습니다.

수많은 태어남, 그 윤회 속을 헤메어 왔네 집을 짓는 자가  아브라함이전에도 나는 존재하였다. 라고 간단히 말씀하셨습니다.

수행이라는 것을 하게 되면 마음의 작용인 식을 관하게 됩니다.

 말나식, 아뢰야식과 같은 깊은 식의 활동은 그에 따른 선정력을 요하게 되죠, 삼매로 표현됩니다.그런 삼매에서 관을 하는 것입니다.

말나식은 집착 때문에 생기는데 나(아)에 대한 집으로 4가지 번뇌가 생깁니다. 아견, 아치, 아만, 아애 입니다.

무아는 아에 대한 집착이 없는 겁니다. 즉 말나식의 활동이 존재하지 않는 겁니다.

 아라한, 멸진정, 출세도에서 존재하지 않는다고 유식30송에 나옵니다. 님의 글에서 보면 말나식의 활동이 여전히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성철스님의 돈오돈수오하 돈오점수의 논쟁에서는 말나식이 아니라 그보다 깊은 제 8식의 야뢰야식에 미세망념이 남아 있느냐, 없느냐로 구경각이냐 아니냐를 논하고 있어요.

 제 소견으로 아직 성철스님을 비판할 수 있는 경지에 이르지 못하신 것은 분명한 듯 합니다.

 

방문객님

비단금님... 만물이 불생불멸이라 이 말 입니다. 그렇지 않다면 '색즉시공 공즉시색'이란 언명이 어떻게 있을 수 있습니까?

그 다음... 윤회의 주체는 없어요. 윤회를 지지하는 것이 있을 뿐입니다.

그리고 무상삼매에서는 관한다는 것이 없고, 유상삼매에서는 마음과 대상의 분별이 몰하기에 관할 자가 없어요.

따라서 무엇을 관하는 삼매란 삼매도 아닌 겁니다.

 

그 다음... 마나스는 유식삼십송에선 아라한에게 멸한다 하지만... 기억이 정확하지 않은데 현장대사계열인가 그 쪽은 멸하지 않는다고 봅니다.

즉 아라한에 있어 마나스의 존속은 학설이 갈려 있습니다. 마나스에 대해선 사후존속에 대해서도 학설이 갈린 것으로 압니다.

 

그 다음... 예수님의 경우 스스로 빛이요 진리라 하고 있어요. 이러한 경지는 요가에서 유상삼매의 경지이지 무상삼매의 경지가 아닙니다.

무상삼매의 경지에 들어야 '아라한'이라 이름하는데... 어떻게 예수님이 아라한의 경지라는 겁니까?

돈점논쟁은 아라야식의 문제로 획일화할 수가 없어요. 그런 말은 금시초문이요.

불교유심론 즉 유식철학에서... 해탈과 깨달음을 구별하는 경우... 알라야식에 대한 통제만이 가능한가 아니면 알라야식에 대한 총체적 성취가 가능한가를 구별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하지만 알라야식의 미세망념이란 말 따위는 나오지 않습니다. 알라야식이 뭔데 알라야식에 미세망념이 있다는 말이오?

 

그 다음... 아라한이 알라야식을 소멸시켰다면... 아라한과 부처는 무엇이 다릅니까?

그 다음... 진여라는 것은 애초에 세속과 다르지 않아요. 이를 진속원융이라 합니다. 그렇다면 왜 진여가 '참나'란 말이오?

'참나' 즉 일심이란 생멸문으로 마음과 진여로의 마음이 다르지 않다. 즉 원융하다 이 말입니다.

님은 말입니다. 애초에 아라한과 같은 경지를 논할 수가 없는 사람입니다.

님은 무상삼매가 무엇인지 모르는 사람이기에 위와 같은 글을 적은 겁니다. 모르면 체험에 대해 나열하지 마세요. 법만 이야기 하면 됩니다.

뭐가 구경각이고 뭐가 무상정등각이란 말입니까? 체험은 그냥 필요한 경우에 언급하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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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방문객 | 작성시간 11.07.19 부끄럽기도 하고... 언래 싸가지가 엄어서... 종종 얼굴이 화끈거리죠. 그래도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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