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남포문학

계란/ 시

작성자원영, 조철수 작가|작성시간26.06.20|조회수11 목록 댓글 0

계란/ 수훈

고유가 피해 지원금 카드로 처음이면서 마지막으로 계란 두 판을 결제했다 우산과 한 몸으로 돌아와 물과 소금을 넣고 삶는 과정에서 둥둥 떠있는 것 아닌가 냉장고에서 꺼낸 것인데 정품이라고 숫자가 쓰였다 오래되어서 수분이 다 빠졌나 삶어 까서 먹어보니 맛 또한 그렇다 옛 전에 그런 적도 있었다 왜 그럴까 의심이 간다 오늘 것은 맛도 좋고 까보니 보기도 보들보들 좋았다 뭐든지 오래 보관하는 것은 아니다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댓글

댓글 리스트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