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섬
미국 CNN 산하기관인 CNN go에서 2012년 8월 2일 선정한 ★대한민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섬 33개★
CNN Go는 CNN이 "지역을 보고, 세계를 경험한다" 라는 주제로 2009년에 출범시킨 아시아 문화정보매체다.
33위 효자도 (Hyojado)
위치 : 충청남도 보령시 오천면
이름은 본래 소자미였으나 예로부터 효자가 많다 하여 효자섬으로 불린다.
32위 소안도 (Soando)
위치 : 전라남도 완도군 소안면
노화도, 보길도, 횡간도, 자개도 등의 섬과 함께 소안군도를 이룬다. 섬의 동쪽에 청산도, 대모도, 서쪽에 보길도, 노화도, 북쪽에 완도가 있다. 근해에서 멸치, 삼치, 도미, 장어 등을 주로 어획하며 김, 미역, 전복, 굴 등의 양식업도 활발하다.
31위 임자도 (Imjado)
위치 : 전라남도 신안군 임자면
대둔산, 삼학산, 불갑산, 조무산 등 여러 산을 중심으로 분리되어 있었으나, 연안 조류와 파랑 등에 의해 산지가 침식되고 흘러내린 토사가 퇴적하여 하나의 섬을 이루게 되었다.
30위 마라도 (Marado)
위치 : 제주도 서귀포시 대정읍
우리 땅의 가장 남쪽에서 마침표를 찍고 있는 섬이다. 작은 섬이지만 섬을 여행하며 느끼는 감동은 크다.
섬의 둘레를 따라 해안절벽이 멋지게 펼쳐져 있으며, 백년초가 해안에 군락을 이루고 있는 모습도 아름답다. 한반도 최남단 표지석 옆으로 기념사진을 찍으려는 사람들이 줄을 서는데 이곳에서 바라보는 바다는 망망대해다.
29위 팔미도 (Palmido)
위치 : 인천광역시 중구 무의동
무의도에 속하는 작은 섬이다. 무의도와 팔미도가 어우러진 모습이 마치 '여덟 팔(八)' 모양이어서 지명이 유래한 것으로 전한다.
28위 안면도 (Anmyeondo)
위치 : 충청남도 태안군 안면읍
이 섬은 본디 육지와 연결되어 있었다. 그런데 동쪽은 천수만에서 안면곶으로 깊숙이 들어가고, 서쪽은 황해에서 선바위 쪽으로 깊숙이 들어가 태안반도와 안면도를 잇는 잘록한 목부위를 인공적으로 절단하는 공사를 통해서 섬이 되었다.
27위 사도 (Sado)
위치 : 전라남도 여수시 화정면
해마다 음력 2월 25일경이면 인근 추도와의 사이에 바다가 갈라지는 현상이 나타나는데, 7개의 섬이 "ㄷ"자로 이어지는 장관을 연출한다.
26위 외연도 (Oeyeondo)
위치 : 충청남도 보령시 오천면
섬이 육지와 멀리 떨어져 있어 생겨난 지명이라는 설도 있고, 서해 가운데 멀리 떨어져서 연기에 가린 듯 까마득한 섬이라서 지명이 유래되었다는 설도 있다. 한자 표기로 보아 후자가 더 타당해보인다.
25위 지심도 (Jisimdo)
위치 : 경상남도 거제시 일운면 지세포리
동백섬이라고도 한다. 지세포에서 동쪽으로 6㎞ 해상에 위치한다.
조선시대 현종 때 주민 15세대가 이주하여 살기 시작하였으며 일제강점기에는 군의 요새로서 일본군 1개 중대가 광복 직전까지 주둔하였다. 멀리서 보면 군함의 형태를 닮았고 남해안에는 높은 해식애가 발달하였다. 내륙의 평탄한 능선지대에 마을이 형성되어 있고, 땅을 개간하여 밭과 과수원을 조성하였다.
24위 진도 (Jindo)
위치 : 전라남도 진도군 고군면
북서쪽에 장산도·상태도·하태도, 남쪽에 조도 등 많은 군도에 싸여 있다.
문화재로는 용장리의 용장산성 (사적 제126호), 남동리의 남도석성 (사적 제127호) 등과 첨찰산 남쪽 기슭에 쌍계사, 운림산방 등이 있다. 또한, 매년 음력 4월에 펼쳐지는 진도와 모도 사이의 바닷길이 유명하다.
23위 흑산도 (Heuksando)
위치 : 전라남도 신안군 흑산면
산과 바다가 푸르다 못해 검게 보인다 해서 붙은 이름이다.
일주도로 중 상라봉 구간은 뱀이 똬리를 튼 듯 구불구불 이어진 도로로 흑산도의 명소다. 해상 관광 유람선을 타면 흑산도의 진가를 만날 수 있다. 흑산항을 출발하는 다물도 코스는 대둔도 홍어마을과 촛대바위 등 푸른 바다 위의 기암들을 돌아보는 코스이고, 예리항에서 출발하는 영산도 코스는 영산도의 등대를 감상하고 여러 무인도의 절경을 감상할 수 있는 코스이다.
22위 독도 (Dokdo)
위치 : 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독도리
독도는 현재 경상북도에 속해있는 화산섬으로, 대한민국의 가장 동쪽에 있는 영토다.
조선시대에는 독도를 '우산도', '삼봉도', '가지도'라 불렀으며 울릉도 주민들은 돌(石)을 '독'이라고 하고 돌섬을 '독섬'이라고 하였다. 독도가 오늘날의 이름인 독도로 처음 쓰인 것은 1906년 (광무10년) 울릉군수 심흥택의 보고서에 의한 것이다.
21위 백령도 (Baeknyeongdo)
위치 : 인천광역시 옹진군 백령면
고려의 충신 이대기가 ‘늙은 신의 마지막 작품’이라 표현했을 정도로 절경을 자랑하는 백령도는 우리나라 서해의 최북단 섬으로 북한과 마주 보고 있으며 때 묻지 않은 원시의 자연 경관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섬이다.
따오기가 흰 날개를 펼치고 하늘을 나는 모습을 닮았다고 해서 백령도라는 이름이 붙었다.
20위 관매도 (Gwanmaedo)
위치 : 전라남도 진도군 조도면
관매산 (219m)을 최고봉으로 100m 정도의 낮은 산지가 있을 뿐 대부분이 저평하다. 해안의 대부분이 암석해안을 이루고 있으나, 북서쪽 해안은 모래가 풍부한 사빈해안이며 남쪽에는 절애가 잘 발달하여 있는데, 암석해안의 암벽에서는 해식동이 많다.
19위 어청도 (Eocheongdo)
위치 : 전라북도 군산시 옥도면
육지에서 멀리 떨어져 있어서 물 맑기가 거울과 같다 하여 어청도라 부른다.
기반암은 동쪽은 선캄브리아기의 편암이고, 서쪽은 중생대 쥐라기의 대보화강암이다.
대부분의 주민이 어업에 종사하는 전형적인 어촌으로
중국의 산둥반도와 300㎞ 떨어져 태풍이 불 때 대피항이 되어왔다.
북서쪽에 등대가 있고 주변이 고래어장이어서 포경선의 기지가 되는 등
황해중부어장의 기항지인 동시에 어업전진기지이다.
18위 거문도 (Geomundo)
위치 : 전라남도 여수시 삼산면 거문리
산과 구릉이 발달해 대부분 암석해안을 형성하고 있다.
고도, 동도, 서도를 합친 3개 섬으로 이루어져 삼도라고 하였다.
17위 가거도 (Gageodo)
위치 : 전라남도 신안군 흑산면
가히 살만한 섬이라는 뜻에서 1896년에 붙여진 이름이다.
섬 전체가 거의 산림지대이고, 경지가 적어 소량의 채소류를 재배할 뿐
주민의 대다수가 어업에 종사하고 있다.
16위 보길도 (Bogildo)
위치 : 전라남도 완도군 보길면
옛날 영암의 한 부자가 선친의 묘자리를 잡기 위해 풍수지리에 능한 지관을 불렀는데 지관이 이 섬을 두루 살핀 뒤 ‘십용십일구(十用十一口, 甫吉)’라는 글을 남기고 갔다. 이 글의 뜻을 풀기 위해 월출산 선암사의 스님에게 내용을 물으니 섬 내에 명당자리가 11구 있는데 10구는 이미 사용되었고, 나머지 1구도 이미 쓸 사람이 정해졌다고 풀어 보길도라 불렀다고 한다.
15위 선유도 (Seonyudo)
위치 : 전라북도 군산시 옥도면
선유도는 이름을 그대로 풀어내면 '신선이 노니는 섬'이다. 그 절경이 너무나 아름답기에 이런 이름이 붙었다고 한다.
누구라도 이 섬에 발을 딛는 순간 신선이 된 것 같은 착각에 빠진다. 금강산 봉우리들이 바다에 잠겨 머리만 내민 듯 절경의 바위봉우리들이 섬을 이룬다.
14위 제주도 우도 (Udo)
위치 : 제주도 제주시 우도면
종달리 해안가에서 바라보면 마치 소 한 마리가 누워 있는 형상을 한 섬이다.
우도는 아름다운 해안 절경과 해녀들 그리고 제주 전통 밭 구조와 돌담, 돌무덤 등이 남아 있어 제주를 찾는 여행객들에게 가장 제주다운 모습을 선사하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
13위 소매물도 (Somaemuldo)
위치 : 경상남도 통영시 한산면 매죽리
한려해상국립공원 안에 드는 소매물도는 통영항에서 남동쪽으로 26㎞ 해상에 위치해 있다.
중국 진나라 시황제의 신하가 불로초를 구하러 가던 중 그 아름다움에 반해 ‘서불과차(徐市過此)’라고 새겨놓은 글씽이굴이 있으며 형제바위, 용바위, 부처바위, 촛대바위 등이 기암절벽과 어우러져 절경을 빚어낸다.
12위 외도 (Oedo)
위치 : 경상남도 거제시 일운면 와현리
한려해상국립공원에 속하며 개인 소유의 섬이다. 조선시대부터 사람이 살았다고 하며 기암절벽에 둘러싸여 있다. 섬 동쪽 끝에 경상남도 문화재로 지정된 공룡굴, 공룡바위, 공룡발자국이 있다.
11위 거제도 (Geojedo)
위치 : 경상남도 거제시 거제면
일부의 화강암을 제외하고는 대부분이 신라통의 지질로 구성되어 있다. 해안선은 굴곡이 심하여 지세포, 장승포, 옥포, 율포, 죽림포 등의 수많은 작은 만과 양지암각, 수제봉, 색암말 등의 돌출부가 많다.
북쪽과 동쪽 해안은 대체로 험준한 해식애로 되어 있고, 남쪽과 서쪽 해안은 비교적 낮은 저지를 이룬다. 소철, 종려나무, 석란, 풍란, 팔손이나무, 동백나무 등 아열대식물이 자란다.
10위 죽도 (Jukdo)
위치 : 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저동리
울릉도의 부속섬 44개 중 가장 큰 섬으로 대나무가 많이 자생하여 대섬, 대나무섬, 댓섬이라고도 한다.
특산물로는 단맛이 많이 나는 수박과 더덕, 울릉도에서만 나는 산마늘 (명이)가 있다.
9위 완도 (Wando)
위치 : 전라남도 완도군 완도읍
완도는 소백산맥의 지맥인 해안산맥의 침강으로 나타난 섬이다. 북쪽에는 숙승봉 (432m)과 백운봉 (462m) 등의 산지가 발달해 있고 남동쪽은 저산성산지를 이루며 소규모의 평야가 발달해 있다. 섬 중앙에는 상황봉 (644m)이 솟아 있고, 해안은 해식애가 발달한 암석해안을 이루고 있다.
완도는 장보고 청해진이 설치됐던 지역으로 ‘청해군사의 노래’ 라는 민요가 지금도 전해지고 있다.
8위 강화도 (Ganghwado)
위치 : 인천광역시 강화군 강화읍
인천광역시 강화군의 본도다. 교통은 육지에 못지 않게 도로가 잘 정비된 섬으로 강화읍을 기점으로 도로가 사방으로 통하며 1969년 12월에는 강화도와 육지 사이의 염하에 강화대교가 가설되어 육지와의 교통이 매우 편리해졌고, 2002년에 개통된 초지대교로 더욱 교통이 편리해졌다.
수산물로는 조기, 병어, 민어 등이 어획된다. 문화유적은 고인돌을 비롯하여 마니산의 참성단에서는 매년 10월 3일에 단군제를 지내기도 한다.
7위 우이도 (Uido)
위치 : 전라남도 신안군 도초면
27개의 섬으로 이루어진 우이군도의 주도로서 도초도 남서쪽 해상에 자리 잡고 있다. 서쪽 해안에는 해식애가 발달하였고, 북쪽 해안에는 길게 사빈이 형성되었다. 돈목리에 있는 높이 80m의 모래 언덕은 독특한 경관을 보여 준다.
6위 덕적도 (Deokjeokdo)
위치 : 인천광역시 옹진군 덕적면
<1872년 지방지도>에 덕적도라고 표기되어 있다. <대동여지도> 에는 섬 안에 운오산과 목장이 있는 것으로 묘사되어 있다.
원래의 우리말 지명은 '큰 물섬'이라 전한다. 이것은 '깊고 큰 바다에 위치한 섬'이라는 의미로서, 한자화되어 덕물도가 되었고, 이것이 다시 덕적도로 변화되었을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인천의 수많은 섬들 중 가장 아름다운 절경을 가졌다고 평가된다.
5위 울릉도 (Ulleungdo)
위치 : 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도동리
울릉도에 대한 지명은 512년(지증왕 13)에 우산국에 대한 이야기로 처음 등장한다. 930년(태조 13) 우릉도, 덕종 때 우릉성, 인종 때 울릉도 등의 지명이 등장했다. 고려 때는 울릉도, 우릉도, 무릉도 등이 나온다.
섬 전체가 하나의 화산체이므로 해안은 대부분이 절벽을 이룬다.
화산암으로 이루어진 특이한 절경으로 촉대암, 공암, 삼선암, 만물상 등 기암괴석이 많고, 천연식물이 많이 분포하고 있어 관광지로 손꼽히고 있다.
4위 청산도 (Cheongsando)
위치 : 전라남도 완도군 청산면 도청리
청산도는 남쪽에 최고봉인 매봉산 (385m)과 보적산(321m), 북쪽에 대봉산(334m)이 솟아 있고, 평지는 읍리와 양중리부근에 발달하였다.
남쪽 해안에는 10∼20m의 높은 해식애가 발달하였고 동백나무, 후박나무, 곰솔 등의 난대림이 무성하여 경승지를 이루므로 다른 섬들과 함께 다도해해상국립공원의 일부로 지정되어 있다.
3위 홍도 (Hongdo)
위치 : 전라남도 신안군 흑산면
해질녘이면 전체가 붉게 물들어 홍도라는 이름이 붙었다. 이 섬에는 270여 종의 상록수와 170여 종의 동물이 서식하고 있어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보존하기 위해 섬 전체가 천연기념물 제 170호로 지정되어 있다.
홍도 33경으로 일컬어지는 홍도의 진면목은 유람선을 타고 섬 주위를 돌아보아야 알 수 있다.
다양한 전설과 기묘한 형상을 간직한 기암, 그리고 섬 주위에 펼쳐진 크고 작은 20여 개의 무인도와 깎아지른 절벽들이 절경을 이루고 있으며 푸른 바다와 울창한 숲의 조화가 한 폭의 그림을 보는 듯하다. 사계절 물이 맑고 투명하여 바람이 없는 날에는 10m 깊이의 바다 속까지 들여다볼 수 있다.
2위 신의도 또는 상하태도 (Sinuido)
위치 : 전라남도 신안군 신의면
1608년경 경주 최씨가 진도에서 풍랑을 만나 표류하다가 황성 마을에 닿아 정착하게 되었다고 전해진다.
대부분 100m 내외의 낮은 구릉지와 평지로 이루어져 있다. 해안선은 드나듬이 심하며, 서쪽 해안과 동쪽 해안에 넓은 간석지가 펼쳐져 있다. 넓은 염전이 있어 천일염을 생산하고 있다.
1위 선재도 (Seonjaedo)
위치 : 인천광역시 옹진군 영흥면
고려 시대에는 소우도, 독우도라 표기했으며 조선 후기부터 선재도로 개칭되었다고 전한다. 소우나 독우는 모두 송아지를 뜻하는 것으로, ' 영흥도를 어미소처럼 따라다니는 송아지 섬'라는 유래를 갖고 있다.
또한 주변 경관이 매우 아름답고 물이 맑아서 선녀가 내려와 춤을 추던 곳이라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는 얘기도 있다. 간조 시 "모세의 작은 기적" 이라 불리는 바다갈라짐 현상이 일어나는 곳으로 유명하다.
※출처 : CNN go
역사의 도시 후에의 관광명소 모음 1802년부터 1945년 호치민 주석에 의하여 하노이에서 베트남 독립선언 및 국가 출발이 시작되기 이전까지 후에 시에는 베트남 중부에 위치한 응엔(Nguyen)조의 왕도가 있었다. 후에에는 베트남의 최후 왕조가 남긴 많은 유적물들이 있으며 어찌보면 베트남적인 유적지로서는 유일하다고 할 수가 있다. 또한 후에는 영웅을 많이 생산(?)하는 도시라는 생각이 든다. 베트남 근현대사의 정치, 문화 등등의 중요 인사들이 이곳 출생이거나 이곳에서 수학을 했거나 했으니 말이다. 특히 베트남의 영원한 국부 호치민 주석도 후에서 공부 및 교사로 재직했던 날들이 있으니... 그러한 이 도시에는 왕조의 수도였던 곳답게 여러 기념물과 건축물을 보여주고 있는 특히 응엔 왕궁은 유네스코에 의해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어 있다. 오늘은 그런 후에의 중요 투어지들을 모아 보았다.
국기 계양대 일명 플래그 타워로 불리우는 이곳은 후에의 상징적 존재. 이 탑에 통치국가의 국기를 계양했던 탓에 전쟁때마다 주인이 바뀌는 역사의 현장으로 탑벽에는 전쟁당시의 총탄의 흔적이 있다. 응오몬 남쪽의 흐언 강 제방에 있는 이 건축물은 가륭제 시기에 최초로 건립되어 여러번에 거쳐 허물어졌다가 다시 세움의 반복의 역사를 지닌 곳으로 1969년 현재의 타워가 다시금 세워져 지금에 이르고 있다.
응엔 왕조의 마지막 황궁
가장 많은 이들이 찾아드는 관광지이자 볼거리로서의 왕궁은 성벽으로 둘러싸인 거대한 공간을 지녔다. 과거를 부정하는 지배자들에 의하여 많은 부분이 훼손되었으나 요즘에 이르러 역사 관광지로서 그 명맥을 유지하기 위하여 재건축 및 보수를 하고 있다. 성벽으로 둘러싸인 내부에는 전통을 간직한 채 예전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으며 1993년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이 왕궁은 왕조의 13대에 걸쳐 거주하던 곳으로 뜰은 가로 세로 각각 2km, 높이 5m의 성벽으로 둘러싸여 있고 그 성벽은 다시 해자로 둘러싸여 있었다. 해자의 물은 후에를 관통하며 흐르는 흐엉강에서 끌어왔다고 한다. 관광객이 입장하는 왕궁의 정문인 남문 누각에 오르면 왕궁 전체가 한눈에 들어오며 중국의 자금성을 본떠 지은 태화전이 있고 태화전의 오른 쪽에는 왕들의 위패가 모셔진 현임각이 있다.
민망 왕릉
중국 문화를 선호했던 제2대의 왕인 민망 황제 자신이 직접 설계하여 1841년부터 3년에 거쳐 완공했다고 한다. 민망 왕름(Long Minh Mang)은 내외부 장식이 아름답기로 유에 유적물 중에서 으뜸으로 손꼽히는 곳이다. 납작돌을 깐 정원. 묘 앞의 초승단 모양의 연못... 등은 중국식의 건축미를 자랑하고 있다. 근엄한 구조적 장식물의 아름다움은 보는 이의 눈길을 한동안 붙잡는다.
티에우찌 왕릉 조선의 역사 중에 비운의 왕은 누구일까? 어머니에 대한 사무치는 그리움과 미안함으로 폭정을 일삼은 연산군? 12세 어린 나이에 왕위에 올라 수양대군에게 양위를 한뒤 영월로 유배되어 젊은 나이에 요절한 단종일까? 왕이 되었으나 마음껏 포부를 펴보지도 못하고 어머니를 암살한 일본의 꼭두각시 노릇을 하다가 결국은 국권을 강탈당한 조선의 마지막 왕 순종일까? 베트남 왕조에도 비운의 왕이 있다. 바로 티에우찌 왕이다. 젊은 나이에 왕위에 올랐으나 북방의 침락자에 밀려 국력이 쇠퇴해지자 그것을 밀미로 난이 일러나고... 그 난의 책임을 지고 왕으로서의 풍운의 꿈을 스스로 접고 자살을 한... 왕이 되어 스스로 목숨을 끊는다는 것이 얼마나 서러운 일이겠는가 만은... 그래서 인지 그의 왕릉은 화려하지도 않고 또한 그 경내가 매우 협소하다.
트득 왕릉
시내에서 7km. 선착장에서는 도보로 20여분 거리에 있는 투득(Tu Duc)왕릉은 1864년 2월부터 1867년 3월까지 3년에 거쳐 건축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왕릉의 출입구로 들어서면 넓은 부지안에 있는 연꽃 연못이 등장하며 연못가에는 조전과 시원한 목조 건물이 있다. 연못 오른쪽으로 올라가면 황제를 기리는 사원이 있고 그 안에 황제의 공적을 기리는 비석이 있다. 그 뒤쪽에는 또 다른 연꽃 연못이 있고 그 뒤쪽에 황제의 릉이 있다. 릉 바깥쪽에는 연꽃 조각이 새겨진 2개의 높은 탑이 솟아 있다.
카이딘 왕릉 카이딘 왕릉((Lang Khai Din)은 응엔 왕조의 마지막 왕릉으로 1920년에 공사가 시작되어 카이딘 왕의 사후 6년인 1931년에나 완공된 무려 12년에 거쳐 건축되었다. 베트남과 유럽의 건축양식이 절묘하게 섞인 특이한 구조의 왕릉으로 콘크리트 석상의 경우 유럽인의 모습과 유사하다. 서구식 건축에 예술적으로도 우아한 멋을 내고 있는 이곳은 다른 릉과는 다르다. 돌계단 난간에는 용이 새겨져 있으며 계단 위에는 말과 코끼리 그리고 관리의 석상이 세워져 묘를 지키고 있고 묘 뒤에는 황제의 위업을 기리는 2충짜리 작은 석당이 있다. 내부의 옥좌에는 청동에 금박을 입힌 황제의 등신상이 있으며 그 아래 황제의 시신이 안치돼 있다. 특히 벽과 천장은 자기와 유리로 스테인드 그라스처럼 장식되어 있는데 그 아름다움은 방문자의 시선을 빼앗는다.
티엔무 사원(Chùa Thiên Mụ) 후에의 공식적인 상징...? 그곳은 어디일까? 관광객이나 외국인의 경우에는 왕궁이 아니겠는가 하겠지만 아니다. 현지인들은 티엔무 사원을 말한다. 이 사원은 강을 따라 도심에서 멀지 않은 거리에 있는 후에에서 가장 큰 사원이며 이 도시의 공식 상징이기도 하다. 티엔무 사원은 시내 중심지에서 4km. 후언강변 선착장에서 가까우며 다른 곳과는 달리 입장료가 없다. 티엔무 사원은 1601년에 창건되었으며 이곳에는 21m의 7층 팔각탑이 있으며 이 탑은 투난(자비)의 탑이라 하여 행복과 하늘의 은총을 의미하고 있다. 탑의 각층마다 부처가 모셔져 있고 탑 옆에는 2톤의 무게를 지닌 범종이 있어 그 울림은 시내까지 울린다고 한다. 탑 옆에는 이곳의 역사가 기록되어져 있는 비석이 있으며 뒤뜰에는 1963년 불교 탄압에 저항하여 사이공까지 내려가 분신 자살을 기도했던 이 사원의 주지승이 타고 있었다는 자동차가 전시되고 있다. 이곳을 지나가면 부처를 모신 다이훈 사가 있으며 이곳의 청동불상은 떠이선 당을 물리치고 자몽 활제를 도왔던 포르두갈 인인 진데라 크로이스가 만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훈센 전 흐언 강에서 약간 올라간 곳에 있는 작은 사찰로 다른 말로는 응옥짬(Ngoc Tram)이라고 한다. 원래는 참족의 사찰로 예전에는 1년에 2회의 순례와 매년 1월20일에 제례가 행해졌다. 전설에 의하면 나짱의 짬족 사찰에서 신의 유골 중 일부를 가져와 이곳에 봉납했다고 한다. 이 사찰은 1832년에 만들어졌고 역사의 반복속에서 여러 차례 이름이 빠뀌었다.
후에 기차역 아주 청량한 해변과 고딕스런... 유네스코가 문화유산으로 지정한 옛마을이 있는 호이안에는 기차역이 없다. 이곳에서 내려 버스를 이용하여야 한다. 전쟁시에는 많은 군인들이 오갔던 곳으로 그 주변에는 많은 바(Bar)들이 밀집되어여 있었으나 미군의 철수 이후부터 사라지고 시작하여 지금은 그 흔적조차 찾아볼 수가 없다.
흐언 강 어느나라이든 성도 즉 수도를 정할 때는 수자원의 확보할 수 있느냐가 기본적인 선택 조건이 된다. 베트남에 있어 하노이에는 홍 강이 있고 호치민에는 사이공 강을 비롯한 메콩 강을 베트남의 마지막 왕조는 후에의 흐언 강을 보았을 것이다. 흐언 강은 왕궁 바로 곁에 있으며 아무리 가뭄이 들어도 강수위가 그리 변하지 않을 정도로 강물의 유입이 원만하다고 한다. 그러니까 흐언 강은 후에 시의 젖줄이 되는 셈이다. 맑고 흐름이 빠르지 않은 흐언 강... 그러나 요즘 강변에 여러 호텔들이 들어서고 또한 주민들도 강을 중심으로 삶의 둥지를 틀고 있는 탓에 강으로 유입되는 오폐수로 인해 갈수록 탁해지고 있으니... 맑고 보기좋은 경관을 유지하려면 후에 시의 적당한 관리와 그에 따른 조치가 따라야 하겠는데...
이 외에 시내쪽에서 가볼만한 곳은 동바시장. 후에 궁전미술 박물관. 판보이쩌우 기념관(동유운동의 창시자). 트아티엔 후에 박물관(1996년 2월 전쟁의 자료가 있다). 후에 대교회(1959년 미국의 원조로 건축) 등이 있으며 외곽쪽으로는 동칸 황제릉(제9대 황제. 투득의 양자). 투언안 해변(한적한 갈색모래해변) 등등이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