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극초음속 핵미사일 개발은 괜찮고 야당의 '선제타격' 언급은 국민을 불안하게 한다고?
이게 자유민주 대한민국의 안보를 책임져야할 집권당이 할 말인가? 본말이 전도된 병적 사고 방식과 북한 대변인 뺨치는 망언에 기가 막힌다.
집권당 이름으로 더불어민주당이 아니라 '더불어공산당'이 잘 어울린다는 비판이 나오는 이유가 어디에 있는지 스스로 진지하게 반문해 보기 바란다.
"핵무기 개발은 자위권 행사"라는 북한 정권의 억지 논리에 음으로 양으로 동조하는 자들이 더불어민주당과 청와대에 득실거리는 현실을 우리 국민들이 모르고 있다고 생각한다면 큰 착각일 뿐이다. 청와대가 아니라 '적와대'라는 말도 떠도는 이유다.
요즘 신세계 부회장 정용진의 '멸공' 구호가 우리 국민들 사이에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이유도 집권당이 중국과 북한에 비굴하게 끌려 다니며 우리 국민들의 이익을 해치고 대한민국의 자존마저 짓밟고 있다고 생각하는 대다수 국민들이 공명하기 때문이 아니겠는가?
또 국민들이 납득하지 못하는 '중국몽'을 내세우고 해상 노략질, 미세먼지, 우한코로나 따위 중국이 내보내는 각종 해악에 대해서는 바른 소리 한번 못하고 온갖 특혜를 퍼 주는 현 집권세력의 중국에 대한 저자세 외교는 전근대 시대의 구역질나는 사대모화(事大慕華) 행태마저 떠올리게 한다.
친중친북 매국노 집단, 반헌법ㆍ반국가 집단으로 낙인찍혀 퇴출되기 전에 제발 정신차리기 바란다. 대한민국에 살면서 도리어 정상적인 대한민국 국민들을 증오하고 중국과 북한을 위해 일하는 몰지각한 정치인들을 우리 국민들이 언제까지나 참고 견딜 것이라 착각하지 말라.
2022.01.13.
자유민주 평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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