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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맘대로 써 볼까?

펌) 민주당의 스파이가 지배하는 국힘당

작성자월계자|작성시간22.04.26|조회수40 목록 댓글 0

이영석 전 중앙일보기자

국힘당 권성동은 민주당의 프락치일까 아님 포로일까?

검찰의 수사권 박탈은 헌법 파괴이면서 대한민국을 부패공화국으로 밀어 넣고 →멀리는 김정은의 고려연방으로 이끌려는 음모도 어른거린다. 이 법을 추진하는 주역은 김정은에 충성하는 「처럼회」의 민주당이고 이를 거들고 나선 건 민주당과 동행하는 권성동이다.

이른바 타협안은 국회의장 타협안으로 포장한 권성동 안(案)이다, 이것은 위기에 처한 처럼회와 민주당을 구출한 절묘한 정치각본, 흔한 말로 ’신의 한수‘다. 이런 말을 하는 건,
처럼회 폭주로 법 통과에 성공하면

⓵ 가장 난처한 것은 문재인이다. 문재인과 대통령이던 문재인 팀의 감옥살이를 막기 위해 위헌 법률에 서명하는 만용을 부리고도 끝내 무너질 전직 대통령이 될 것이기 때문이다.
쉽게 설명하면 이 법에 서명하는 순간 새 대통령 윤석렬은 “전직 대통령 감옥살이하는 꼴 다시는 보고 싶지 않다”는 여론에서 해방될 것이기 때문이다.

⓶ 민주당은 민심에서 멀어져 분쟁에 휩쓸리고 두 동강이 될지 모를 위기에 마주칠 것이다.
그런데 ’권성동안‘이 통과되면 나라도 새 정부도 손쓸 길을 잃는다. 민주당 처음 구상대로의 법이 통과되면 위헌 심판에 넘겨 이 법을 무력화할 길이 열려 있었지만 소위 타협안이란 이름으로 원내가 한통속이 되어 검찰에 수사권 껍데기만 남겨놓으면 내일의 윤 대통령도, 내일의 한동훈 법무장관도 손 쓸 길이 막막하다.

그래서 대한민국은 검찰 없는 무법천지가 되고 국힘당 웰빙족 의원들, 권성동 패거리의 천국이 열릴지는 몰라도 백성은 고달파지고 윤 정권도 국힘당도 민심에서 멀어지면서 처럼회가 그 기세를 드높이 드높이 휘두를지도…

권성동은 왜 민주당을 위한 제2의 칼춤을 추는 것일까?
대체 권성동은 누구인가? -
권성동은 그 유명한 탄핵오적(彈劾五賊)이다. 그는 2016년 탄핵정국에서 민주당의 앞잡이가 되어 ’칼춤‘을 추었다. 그는 헌법재판소에 나가 눈물까지 쏟는 울부짖음으로 탄핵 승인을 호소하는 괴이(怪異)한 ’민주당 꼭두각시‘ 노릇도 했다. 제 정당인 새누리당 소속 대통령 탄핵을, 새누리당 당원의 절대다수가 반대하는 데도, 민주당 편에 서서, 김정은 편에 서서, 찬동하는 「정치 망나니」였다.
그는 세누리당을 떠나 소위 바른당 창당에 합류하고 …그러다 새누리당과 합동하는 미래통합당에 흘러들었지만 ’탄핵 망나니‘였던 죄로 공천에서 짤렸다. 그랬지만 무소속으로 국회의원에 당선했고 민주당 패이기도 한 「김종인 국힘당 비상대책위」가 비밀회의를 열어 그의 복당을 허용했다.

민주당이 전국을 거의 석권한 4·15선거에서 무소속으로 출마를 강행해 탄핵5적인 홍준표와 나란히 단둘이 살아남고 복당도 수월하게 할 수 있었던 것은 탄핵의 칼잡이 노릇에 대한 민주당의 보상이라는 뒷말이 무성했다.
도박장 강원랜드와 관련된 불법 혐의로 검찰의 다스림을 받을 위기에서 그를 구출한 것이 민주당 권력이었을까?
그래서 민주당의 포로가 되고 탄핵에서 민주당 앞잡이가 된 것인가? 그래서 권성동을 진짜로 아는 사람들은 권성동을 정상배(政商輩)라고도 말하기에 이른 것인가.
그가 윤석렬의 측근이 되어 또 세도(勢道) 부리고 민주당 프락치도 해내는 춤꾼이 되다니 참 세상은 요지경인가?
이 사태는, 문재인한테서 구출한 대한민국의 다시 위기 일 수 있다.
우선 처럼회의 정체다. ’처럼‘이란 김일성에 충성한 신영복의 「처음처럼」의 처럼이다.
조선노동당 2중대인 통혁당이 다스려져 무기수(無期囚)로 감옥살이하다 김대중에 의해 사면되어 풀려난 신영복은 김옥에서 전향서 쓴 것은 살기 위한 수단일 뿐 김일성 수령에 대한 충성은 변함없다는 것, 남조선 적화투쟁을 이어가겠다는 약속이 처음처럼이다.

민주당 처럼회 멤버들은 대학시절 김일성 김정일에 충성을 서약하고 북쪽 지령을 받아 남한 적화공작을 민주화운동으로 포장했던 학생운동이 그들의 처음이다. 그래서 그들의 ’처럼‘은 신영복의 처음처럼과 마찬가지 의미다. 처럼회라는 이름은, 80년대의 주사파들이, 공산당 그리고 김일성 왕조가, 악(惡)으로 판정난 오늘도 그 미망(迷妄)의 포로로 살고 있다는 것을 말한다.
권성동은 그들에게 출구룰 열어주고 그들과 함께 간다. 그러면서 윤석렬 당선자의 친구고 보수고 우파라고 뽐내며 궤변을 늘어놓고 있다.

길어지니 짧게 말하자. 역사에 『경찰국가』는 있어도 『검찰국가』는 없었다.
권력의 시녀(侍女)는 경찰이지 검찰이 아님을 역사가 증명한다. 백성을 위한 검찰 개혁은 검찰을 정치권력에서 독립케 하는 것이지 검찰을 무력화하는 것이 아니다. 이 대명천지에서 경찰국가를 노래하다니….

또 하나, 이 사태를 바로잡기 위해선 민주당 스파이가 지배하는 국힘당의 실상에 다가가야 한다. 탄핵5적의 정체, 이준석 하태경 패거리의 굿판 등 국힘당에 대한 정확한 해부가 시급하다. 2022.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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