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전국적으로 비가 올 거라더니 이곳 경북 북부에는 아침에 겨우 몇 방울 떨어지다가 끝났다.
땅 바닥에 금이 가는 심각한 가뭄이 진행중이라 단 몇 mm의 비라도 내리기를 기대했는데 실망이 크다.
기압 배치도도 보여 주지 않고 주변 국가들 기상도 소개하지 않으며 오보에 대한 어떤 반성도 이유 설명도 없는, 기상 캐스터들의 몸매 자랑 패션쇼 형태의 엉터리 기상 예보 방송에 이젠 지쳤다.
기상청을 독립 기관이 아니라 농림부 산하 기관으로 이전하여 상급 기관의 상시적인 지도 감독을 받게 하고 오보 빈발시 청장 교체, 직원 문책 등 조치를 해서라도 엉터리 기상 예보, 엉터리 예보 방송을 바로 잡아야 할 것이다.
2022.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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