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문명과 인류

<정감록> 오백론사 (五百論史)

작성자평화의 목소리|작성시간05.11.03|조회수220 목록 댓글 3

 

 

* 검은색 글 부분은 예언의 원용, 짙은 초록색 글 부분은 저의 개인적인 해석 입니다.

   송하비결과 여러면에서 비슷 합니다. 실제 사실과 다를수도 있습니다.

 

 
6. 오백론사 (五百論史)



기축(己丑) : 의당 중동(重瞳)(20代에 속하는 젊은 세대)이 나오므로 벼슬아치에 많은 살육이 있으리라.

임진(임진) : 푸른 옷을 입은 큰 도적이 동쪽에서 일어나(한나라당) 산천의 혈기(血氣)가 물로 변하여 쉴 새없이 흐를 것이다. 백후명장(白 名將)(赤龍:붉은용)이 서쪽에서부터 진압할 것이다.(무도혁명:
武道革命)

정유(丁酉) : 적이 중서당사(中西當沙)에 다다르면 이때부터 다른 나라 군사의 위세가 바다로 부터 완전히 사라질 것이다.(외세의 쇠퇴,축출) 황후(黃 )가 당년(當年)하면 흰 옷이 조정에 가득 할 것이다.

계축(癸丑) : 세성(歲星)(木星)이 바다에 잠기니 왕자(赤龍)가 섬(소도잠룡)으로 도망(군자선피)친다.

무오(戊午) : 치우(蚩尤)(2002월드컵)가 왕성한 기운을 얻으니 금병(金兵)(붉은악마)이 일어난다. 천자(赤龍)는 남쪽으로 옮기고 국왕(대통령)은 서쪽(충청도,전라도)으로 쓸린다. 30년 전에는 군사가 어깨를 쉴 수 없을 것이다.

계해(癸亥) : 노승(老僧)이 궁 안으로 들어오자 군왕이 나라 밖으로 나간다.

갑자(甲子) :봉목장군(蜂木將軍)(赤龍)이 군사를 이끌고 서쪽(남서지사)에서 일어난다.

임금은 금강(錦江)(신정천도)을 건너고 적은 화천(禾川)에서 죽음을 당할 것이다.

정묘(丁卯) : 외적이 나라 안으로 들어오니 나인(內人)이 궁 밖으로 나간다.

병자(丙子) : 섣달(음력으로 매해 마지막 달인 12월 전후)이 다 가고 군사가 움직이니(무도혁명) 나라안이 텅 비고 사람들은 도망친다. 삼남(三南)(충청도,경상도,전라도)서쪽 (충청도,전라도)에 혈기가 강을
이룰 것이다.

정축(丁丑) : 적우(赤牛)에 해가 바뀌니 푸른 옷에 눈물을 뿌린다.

경신(庚申) : 남쪽 사람(赤龍)이 뜻을 얻으니 화가 집안에서 일어난다. 흰 도끼가 나라 안에 들어오 니 임금이 자리를 불안하게 생각한다.

 

흑룡(黑龍) 늦은 겨울(음력으로 한해의 마지막 달인 12월 전후)에 중이 서울에 들어 오는데 도로가 통하지 않으며 피가 콸콸 쏟아져 흐른다. 천한 자가 귀해지고 높 은 자가 낮아진다.(사회개혁) 늙은 할머니가 임금을 정하니 임금 정하는 일이 계통을 잃고 조그만 아이가 스스로 임금(赤龍)이라 칭하며 백성들을 억누른다.(국민들을 설득한다.) 초포(草浦)와 서 진(西津)에 선객이 만리까지 이르고 사현(沙峴)과 남동(南洞)에 국보(國步)가 천 리까지 이른다.

계사(癸巳) : 남쪽에서는 청두(靑頭)가 일어나고 서쪽에서는 백미(白眉)가 나온다. 세 임금이 각각 서니 만백성이 보금자리를 잃는다.(삼국요동) 무리의 마음이 호랑이에게 상했으나 나 라는 망하지 않을 것이다.

신사(辛巳) : 왕녀(王女)가 서쪽으로 돌아가니 외국이 울타리가 된다. 서도(西都) 서쪽에 한 치 의 땅도 금 같지만 쑥대밭으로 변할 것이다.

갑자(甲子) : 갑자·을축 두 해 사이에 나라 안에 천연두가 만연되어 열 집 가운데 한 집만 남을 것이다.(조류독감과 질병?)

갑진(甲辰) : 서쪽·북쪽 두 곳에 목(木)이 변하여 금(金)이 되면 임금은 섬(소도잠룡)으로 도망(군자선피)치고 백 성은 산림 속에 숨어들 것이다.

을묘(乙卯) : 바닷물이 넘쳐 뭍에 들어가니, 많은 백성들이 문에 잠길 것이다.

병진(丙辰) : 둘이 바닷물 밖으로 나오면 성인(聖人)(만국성인)이 남쪽에서 나온다. 임금의 수레가 바로 이르면 백성들이 태평을 즐길 것이다.

임오(壬午) : 비가 순하고 바람이 순조로와 곡식이 밭 가운데서 썩을 것이다.

계미(癸未) : 한꺼번에 백 가지 경사가 생기고 노래와 춤이 길에 가득할 것이다.

정사(丁巳) : 형인(刑人)이 조정에 들어오면 벼슬아치에게 많은 살육이 있을 것이다.

을해(乙亥) : 왕의 말에 뿔이 돋아나면 오랑캐의 손에 나라가 망할 것이다.(개구리 정치?)

계해(癸亥) : 진인(眞人)(적룡)이 남쪽에서 나오고 국도(國都)를 화산(花山)(신정천도)으로 정하면 백성이 세 금과 노역을 면할뿐더러 정기(旌旗)가 길바닥을 덮을 것이다.

정미(丁未) : 강씨(姜氏)·배씨(裵氏) 두 성이 나라를 둘로 나누고 세력을 다툰다. 백발 노인이 자리를 차지하니 길바닥에 피가 흐를 것이다.(삼국분기설)

갑진(甲辰) : 남종(南淙)이 붉게 변하니 길이 창해(滄海)에 끊어질 것이다.


고개를 그리니 달아나는 소를 보고, 보금자리를 떠나니 달아나는 쥐를 본다. 뱀과 말은 쌍림(雙林) 속에 편히 있고 닭과 원숭이는 네 임금이 벌였도다. 푸른 돼지(송하유돈)는 창해에 빠지고 나무양은 달 밑에 꽃과 같구나. 토끼는 마니섬(摩尼島)(소도잠룡)으로 달아나고 쥐는 금강(錦江)의 봄(신정천도)에 돌아온다. 조물주는 바둑판을 뒤엎는 듯하고 조짐의 시작은 모깃불을 피우는 듯하다. 오늘 아침에 칼을 타고 앉은 사람은 옛날에 공훈이 큰 사람이다. 목(木)의 십팔자(十八字)가 사동해도분(絲冬海島汾)이다. 이 도탄을 면하는 데 있어서는 석정곤(石井崑)만한 것이 없다. 이 아래 어떤 책에는 '정곤은 무엇인가, 백마 위아래 길이요, 사답(寺畓) 세 마지기니 이 땅이 바로 정곤이다.'라고 씌여 있다. 화령( 嶺)은 화봉( 峰) 또는 화령(火嶺)이라고도 하였다.

 

 


*자료출처: 서강대학교 사학과 http://www.sogang.ac.kr/~history/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평화의 목소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05.11.03 처음 읽는 분들은 마치 무협지를 읽는 느낌을 가지실 겁니다. ㅋㅋㅋ
  • 작성자오딧세이 | 작성시간 05.11.04 60 갑자 옆에 연도를 표시했으면 종겠네요. 좀더 알기 쉽도록...안될까요?
  • 작성자평화의 목소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05.11.04 네, 오딧세이님 정감록을 연구한 다른분들도 마찬가지 이지만-저도 문맥의 전개 요소와 내용으로 짐작해 현재인 2000년도에서 2010년도 까지의 내용 인것 같습니다.
댓글 전체보기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