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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명과 인류

■ 아마존 쇼핑몰을 빙자한 보이스피싱?

작성자월계자|작성시간22.07.27|조회수10 목록 댓글 0


최근(어제. 그저께) 돌로레스 캐넌의 저서 서평을 읽느라 아마존을 검색하기는 했지만 무슨 물품을 구입한 바는 전혀 없었다. 나는 아마존 쇼핑몰 회원도 아니다.

그런데 오늘 아침에 이런 이상한 문자 메시지가 날아 왔다. 무려 48만 5천원을 결제하겠단다. 최소 책을 10권 이상은 주문해야 가능할 금액이다.

혹시나 해서 1660-1242로 전화하니, 조선족 말투의 젊은 여자가 "성북구 미아동 ○○○에 있는 아마존 쇼핑몰 콜센터"라면서 도와 주겠다며 대뜸 나의 이름을 묻는다.

"피싱 범죄 아니냐? 당신들 수사 의뢰해야겠다."고 말하고 전화를 끊었다.

어떻게 알아내는지 모르지만 아마도 아마존 싸이트 검색자들을 대상으로 민원 해결을 사칭하며 보이스피싱을 기도하는 조직이 아닐까 추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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