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시각으로 7.30 오후 늦게 낸씨 펠로씨 하원의장이 탄 비행기가 앤드류스 공군기지를 출발했다.
중국은 낸씨 펠로씨가 타이완을 방문한다면 그녀가 탄 비행기를 격추하겠다고 경고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도 중국과 타이완 상황이 제3차 세계 대전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우려를 표명했다.
한국 시각으로 7.31 이른 새벽 낸씨 펠로씨 일행이 탄 비행기가 갑자기 민간 레이더에는 보이지 않게 됐다. (*하와이에 도착한 후에 보안상 조치를 한 것이라고 한다)
중국의 공산당 신문 환구일보 책임자였던 후시진이 낸씨 펠로씨가 타이완 방문을 강행한다면 펠로씨는 물론이고 타이완의 차이잉원 정권에 대해서도 심각한 처벌 조치를 할 것이라고 위협했다.
과연 펠로씨는 타이완 방문을 강행할까? 아니면 중국의 위협에 굴복하여 포기할까?
또 펠로씨가 타이완을 방문한다면 중국은 정말 비행기를 격추하고 타이완을 공격할까?
치킨 게임은 배짱이 쎈 자가 이기기 마련인데 과연 누가 승자가 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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