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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명과 인류

■ 케네디 대통령의 최후 연설문

작성자월계자|작성시간22.07.31|조회수8 목록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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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설문은 1963년 11월 22일 케네디 대통령이 딥스에 암살당한 바로 그 날 연설하려고 준비했던 연설문이라고 한다. 갑작스런 피살로 인해 실제 연설되지 못했으나 연설문 메모가 케네디 대통령의 옷 속에 있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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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동료 미국인들, 그리고 이 세계의 여러분들, 오늘 우리는 새로운 시대로 가는 여행을 시작합니다. 인류의 어린이 시절은 끝나가고 새로운 시대가 막 시작되고 있습니다.

내가 말하는 이 여행은 미지의 도전들로 가득합니다. 그러나 나는 우리의 모든 지난 날들, 과거의 모든 노력들로 인해 우리 세대는 이 도전들을 극복할 준비가 되었다고 믿습니다.

지구 시민 여러분, 우리는 혼자가 아닙니다. 무한한 지혜를 지닌 하나님은 다른 존재들, 즉 우리 인간들처럼 지능을 지닌 피조물들을 이 우주에 거주하게 함이 적합하다고 보셨습니다.

내가 어떻게 이렇게 권위 있게 이 이야기를 할 수 있을까요? 1947년에 우리 미국 군대가 바싹 마른 뉴 멕시코의 사막에서 유래를 알 수 없는 비행체의 잔해를 찾아냈습니다. 과학자들은 이 비행체가 바깥 우주의 아주 먼 곳에서 왔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그 때부터 우리 정부는 그 우주선을 만든 외계인들과 접촉을 유지해 왔습니다.

비록 이 소식이 공상 같고 무섭게 들릴지라도 나는 여러분이 그것을 과도한 공포나 비관론으로 맞이하지는 말기를 요청합니다. 여러분의 대통령으로서 나는 이 외계 존재들이 우리에게 해를 끼칠 의도가 없다는 점을 보장합니다. 오히려 그들은 우리들이 모든 인류의 공통의 적들인 폭정, 빈곤, 질병, 전쟁을 극복하도록 돕겠다고 약속합니다.

우리는 그들이 적이 아니라 친구라고 결정했습니다.

그들과 함꼐 하면 우리는 더 나은 세계를 창조할 수 있습니다. 나는 우리 앞에 놓인 길에 비틀거리거나 발을 헛디디는 일이 없을 것이라고는 말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나는 이 위대한 땅의 사람들이 가야 할 진짜 목적지를 발견했다고 믿습니다. 이 세계를 이끌고 영광스런 미래로 가는 일입니다.

다가오는 몇 일, 몇 주, 몇 달 동안에 여러분은 이 방문객들에 대해 더 많은 사실들을 배우게 될 것입니다. 왜 그들이 여기에 있는지, 왜 우리의 지도자들이 그들의 존재를 여러분에게 그토록 오랫동안 비밀로 해 왔는지 알게 될 겁니다.

나는 여러분에게 겁을 내지 말고 용감하게 미래로 시선을 향할 것을 요청합니다. 왜냐하면 우리는 우리 시대에 땅 위에는 평화, 온 인류에게는 번영이라는 오래된 이상을 실현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여러분을 축복하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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