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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명과 인류

펌) 5.18 북괴 특수군의 내연녀인 함경남도 여고 교사의 5.18 충격 증언

작성자월계자|작성시간22.10.06|조회수8 목록 댓글 0

5.18 북괴 특수군의 내연녀인 함경남도 여고 교사의 5.18 충격 증언

‘화려한 사기극의 실체 5.18’ 중에서 5.18개입 사실 밝힌
북한 특수요원 안창식의 내연녀 증언:

오직 막중한 진실을 밝히기 위해 나는 북한의 여성 교사로 있으면서
‘5.18공화국 영웅’을 내연남으로 맞이하여 두 아이를 두었다는 참으로
부끄러운 사생활까지 말하지 않을 수 없다.

나 한 사람을 희생해서라도 5.18역사가 바로 서고,
그 역사가 자유 대한민국을 바로 서게 하는데 기여하기를
간절히 소망하기 때문에,
나는 밤을 함께 지내면서 내연남으로부터 들었던
광주5.18 이야기를 기억나는 대로 여기에 밝히고자 한다.

나의 유년기 시절 가장 큰 희망은 교육부문에서 최고의
전당이라고 하는 김일성종합대학에 가는 것이었다.
북한에서 김일성종합대학과 같은 큰 대학에 가려면
하늘의 별따기라고도 할 만큼 쉽지 않은 일이다.

공부도 우선 잘해야 하겠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이 집안 배경이다.
학교는 군당 교육부에 나를 김일성종합대학 입학생으로 추천하였다.

들떠있던 1986년 8월, 군당 교육부로부터 내려온 통지서에는
읍 중학교의 교장의 아들로 확정지었다고 적혀있었다.

하늘이 무너지고 땅이 꺼지는 순간이었다. 식음을 전폐하고
시름에 싸여있을 때 나의 친오빠가 한쪽 다리를 저는 사람을
집으로 데려와서 군당에서 같이 일하는 친구라 소개했다.

“너 지금까지 ‘공화국영웅’ 칭호 받은 사람을 직접 본적 없지?
이 사람이 바로 5년 전에 김정일 동지를 직접 만나 뵙고
그분 앞에서 공화국영웅칭호를 받은 사람이야.”

공화국영웅이라는 훌륭한 분을 다른 곳도 아니고 바로
우리 집에서 내 눈으로 직접 본다는 것이 참으로 놀라웠다.
그런 그의 추천으로 나는 김일성종합대학에 가기로 되었다.
이는 꿈에서나 가능할 일이었다.

대학에서 공부하는 동안 한 달이 멀다할 정도로 그분한테서
편지가 왔고 나도 답장을 보내주었다.
김일성종합대학을 졸업하고 3대혁명소조로
황해남도 연안군 풍천리에 나가 있던 어느 날,
온다는 기별도 없이 ‘5.18공화국영웅’이 의족한
다리를 절룩거리며 내가 생활하는 숙소에 문득
나타났다.

출장을 왔다가 들렸다고 했다. 18살 때 본 이후 6년 만에
보는 사람이지만 내 인생의 한 부분을 도와주신 분이라
너무도 반가웠다. 이것이 내가 15년 연상인 안창식이라는
‘5.18공화국영웅’의 내연녀가 된 사연이었다.

그의 도움으로 함경남도 영광군의 시골학교에서 영어교사로
교편을 잡게 되었다.
2년 뒤에 그 남자와의 사이에서 두 번째 아이를 낳으면서
나의 결혼은 영원히 물건너 갔고 남편 없이
홀로 두 아이를 키워야 하는 처량한 신세가 되었다.

이것이 북한에서 최고의 대학과 최고의 목표를 꿈꾸었던
내 인생의 흔적이고 자서전이라 할 수 있다.

어느 날 그는 의족이 매달린 다리마저 잘라내야 했다.
그때서야 그는 그가 어째서 다리를 다쳤는지에 대한
속 이야기를 털어놨다.

1968년 1월 21일 남조선 청와대 습격사건이 수포로 돌아가고
그 사건의 내용이 남조선대통령에 대한 북한의 테러로
국제사회에 여론이 확산되자 북한은 황해북도 연산주둔
124군부대를 해산하고 1970대 초에 북한 함경남도 덕성과
량강도 후치령인근에다가 해산된 기존의 124부대의 기능을
대처할 수 있는 새로운 비밀부대를 극비리에 조직하였다.

또한 1970년대 중반에는 평안북도 정주, 동림 일대에
남조선 종심 (남한의 후방)에 대한 작전을 전문적으로
수행하는 정예특수부대인 일명 자살부대라고도 불리던
‘당원사단’이라는 최정예 부대를 새롭게 만들었다.

그는 13살이 되던 해인 1966년 가을, 조국을 위해 아들을
바친다는 부모의 서약과 함께 조국을 위해서 죽어야 되는
기구한 운명이 되어 자살부대나 다름없는 국가보위부 소속
첩보훈련소에 모집되어 갔다.

그가 간곳은 서해 바닷가의 어느 이름 없는 섬이었고 그곳에서
그는 백여 명의 같은 또래 어린 동료들과 함께 고된 훈련을 받았다.

당사자의 말에 의하면 그곳에는 아직도 세상에 공개되지 않은 채
극비에 은폐되어 있는 생체실험장도 있다고 한다.
정신훈련교육은 처음부터 조국을 위해서는 필요하면
부모와 처자식도 죽여야 하고 친구도 무조건 죽여야
된다는 내용이었다.

생천 처음 보는 코가 큰 사람들이 와서 미국말을 가르치고
일본에서 납치되어 온 사람들과 남조선에서 온 사람들이
각기 자기나라의 말들을 어린 훈련병들에게 체계적으로 교육시켰다.

일체 외부와는 접촉할 수 없는 무인도에서 11년 동안의
훈련을 마치고 1977년 여름에 새롭게 배치되어간 부대는
함경남도 덕성군의 아찔한 골짜기에 주둔해 있는
534라고 하는 특수부대였다.

대위의 군사칭호를 달고 타격대장으로 임명되어간 그는
날아가는 까마귀도 단도 한번 날려서 떨어뜨린다는
유명한 부대에서 박정희 대통령이 사살당할
때까지 근 2년 동안 대원들에게 살인적인 훈련을 가르쳤다.

박정희대통령이 총에 맞아 사망하고 전부대가 비상대기상태에
돌입해 있던 때인 1979년 11월 중순 쯤에 그가 책임지고
있는 타격대에 폭풍명령이 떨어졌다.
준 전시상태에서 소부대기능을 수행하는 타격대를 대상으로
제한적인 폭풍명령이 떨어진 것은 이례적인 일이었다.

지휘부의 명령에 따라 급히 대원들에게 비상소집명령을
내리고 지휘부에 달려가 보니 부대지휘관이 아닌 상급기관에서
내려온 전혀 한 번도 본적이 없는 낯선 지휘관이 긴급명령을
하달하기 위해서 그를 기다리고 있었다.

상급부대 지휘관은 그가 들어서자마자 부대의 전투준비상태와
각기 타격대들의 기동성 및 전투임무 수행능력을 점검할
목적으로 임의의 소부대를 예고 없이 지명하여 전투력상태를
판정한다는 취지를 설명하면서 타격대의 작전구역은
신포시 앞바다에 있는 마양도라는 섬이며 그날 밤중으로
현지로 이동하여 대기상태에 있을 것을 명령하였다.

그는 상급지휘관의 명령대로 즉시 타격대를 출발시켜 그날
새벽녘에 신포시 마양도에 전개되어 있는 해군기지에 도착하였다.
도착 후 30분정도의 시간이 경과될 무렵 사복차림을 한 사람이
나타나서 이 시각부터 타격대는 두 개조로 나뉘어 작전에
임한다는 지시를 전달하면서 미리 작성한 이름을 호출했고,
호출된 사람들은 도로 양쪽으로 나뉘어 섰다.

조 편성 발표가 끝나고 사복차림의 지휘관은 타격대장을
책임자로 하는 11명의 조는 즉시 잠수함에 승선할 것을
지시했고 그들보다 인원수가 많은 다른 조는 대기상태에서
차후 명령을 기다릴 것을 명령했다.

평상시 적진에 대한 침투훈련을 할 때마다 잠수함을 이용한
작전훈련을 많이 했던 차라 그들은 일상적인 훈련의 반복이라고
생각했다. 그들을 태운 잠수함은 바다 밑으로 깊숙이 잠수하여
마양도 해군기지를 출발하였다.

잠수함의 항해 방향과 도착지가 어딘지, 목적지에 도착해서
훈련내용은 어떤 것인지 그들은 전혀 알 수 없었다 한다.
잠수함을 타고 바다 밑으로 들어 온지 3일째 되던 날
안내요원이 나타나서 지금 잠수함의 위치가 남조선 전라도
쪽의 해상이라고 전달해 주었다.

침투훈련을 하면서 남조선육지는 밟아보지 못했어도 해상으로는
남조선 깊숙이 몇 번 드나들었던 경험이 있는지라 실전을 위한
훈련정도로만 생각했고 공해상을 한 바퀴 돌아서 다시
북한으로 올라갈 것으로 그들은 추측하고 있었다.

그러나 이번만은 그들의 생각이 아주 크게 빗나갔다.
안내요원이 들고 온 지휘부의 명령서에는 소부대인원들을
지휘하여 남조선의 후방에 침투해서 현지에서 차후명령을
전달받고 수행하라는 임무였다.

지역은 전라남도 일대이고 육지에 상륙하여 도착장소까지의
안내과정은 별도의 인원들이 맡아서 수행한다는 내용도
포함되어 있었다.

전라남도 지역에서 어떤 임무가 기다리고 있는지에 대해서는
당시로서는 아무도 모르고 짐작할 수도 없는 일이었다고 한다.
다른 때와 같은 가상적인 훈련이 아니라 이번만은 실제적인
상황이라는 현실이 배안에 타고 있던 11명의 전투요원들을 긴장시켰다.

그들이 남쪽으로 급히 파견되게 된 동기에 대해서 잠깐 설명을
보태면 북한정권은 남조선에서 박정희 대통령이 김재규에
의해서 사살되고 전두환 군부가 등장하면서 조성되고 있던
복잡한 정세와 정치적 혼란이라는 적절한 타이밍을 놓치지
않고 배후를 조종하여 국가전복을 시도하려는 구체적인
작전을 사전에 계획하고

https://band.us/band/11823768/post/9270418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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