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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일신고와 상응하는 단기고사의 기록

작성자월계자| 작성시간10.12.24| 조회수40|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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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월계자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0.12.25 단기고사는 신지문자--> 발해문(발해. 대야발)--> 한문(발해. 황조복)으로 차례로 편찬되었다고 전한다. 오늘날 우리가 보는 단기고사는 1981년 12월 7일 손중희(孫仲禧)라는 분이 해서체 한자로 옮긴 것이다. 현대의 우리 한국인들이 뜻을 이해하기는 쉬우나 너무 현대적인 표현들이 많아서 과연 단기고사가 고조선 당시의 사건들을 기록한 것일까 하는 의문을 들게 만든다는 것이 단점이다. 너무 현대적으로 분칠을 하지 않은 본래 모습에 가까운 단기고사를 볼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 아마도 대종교 교단에서 관련 자료를 가지고 있을 것 같다.
  • 작성자 월계자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0.12.25 원형여궁 직심여시(圓形如弓 直心如矢). 고조선(아사달, 아사나)에서 유래하여 부여와 고구려에서 국가(國歌)로서 사용한 어아가(於阿歌)에는 선심이 악심을 물리치고, 정의로운 국가가 부정의한 국가의 침략을 단호히 물리치는 것을 큰 활(천지자연의 법칙)로 화살(곧은 마음, 착한 마음, 밝은 마음. 참 마음)을 쏘아서 과녁(곱은 마음, 거짓된 마음, 검은 마음)을 맞추는 것에 비유하고 있습니다. 화살은 비록 작지만 그보다 큰 활의 힘을 빌리면 멀리 세게 날아가게 되는데 이런 원리가 단기고사의 위 기록에도 쓰이고 있군요.
  • 작성자 월계자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0.12.25 고구려 초기에 국가의 제도적 기반을 정비한 국상 을파소는 참전계경을 지은 바 있습니다. 참전계경의 제35사 방운(放運)에는 흑야생명월(黑夜 生明月), 척수거만균(隻手 擧萬鈞)이란 일반인들이 이해하기 어려운 초월적 인간 능력들이 등장하는데 이것들은 사람이 수련을 통해서 이르게 되는 초월적인 인식(정보) 능력, 활동(에너지) 능력을 보여주는 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삼일신고의 대혜(大慧) 및 대력(大力)과 연관지어 볼 만합니다. 지감조식금촉의 수련을 통해서 머릿골 속의 어둠(번뇌망상의 그림자들)의 영역이 제거되면 빛이 드러나고, 응축된 생명에너지가 운동근육을 통해서 발산되면 강력한 힘이 나오게 될 수도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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