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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월계자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6.08.23 경상감영은 이단으로 만들기 위해 없는 사실을 꾸며댔다. 장계의 후단 부분에서 “조상빈은 복술을 만났더니 천신이 강림하여 금년 2월과 5월 사이에 서양 사람이 용만으로부터 나오는데 나의 통문을 기다렸다가 일제히 뒤따라가서 검무를 익힌 이들이 보국안민의 공훈을 세우면 나는 고관이 되고 너희들도 각기 다음 자리를 맡게 되리라 하였다.”고 꾸며놓았다. 또한 대신사의 진술이라며 “귀마(천신)가 이르기를 계해년(1863) 12월 19일에 서양인이 나오므로 갑자년 정월이면 소문이 있을 것이라 일러주었다.” 하고, “계해년(1863) 10월에 너는 하양(河陽) 현감이 될 것이며 12월에는 이조판서가 될 것이라.”고 했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