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만주 연구

만주몽골은 조선땅이었다.

작성자medic|작성시간09.02.09|조회수508 목록 댓글 0

역사를 쓰는 작가들과 의견을 교환해보면 상당수 작가들은 몽골과의 통합에 크게 애정을 가지고 있다. 왜그럴까 역사적으로 몽골과 우리는 따로 볼수 없는 존재이기 때문이다. 과학기술의 발전으로 유전자조사가 진행되어 몽골과 만주 하북 산둥 일본의 주민이 한반도인과 동일민족이라는 것이 밝혀졌다.즉 하북성과 산둥성 한반도 일본을 위주로 근거했던 백제계와 만주몽골을 위주로 차지했던 고구려계의 후손들이 그 명맥을 유지하고 있다는 것이 결론이다. 박창범교수가 연구한 결론도 크게 다르지 않다. 고구려는 우리가 알고 있는것보다 더 북쪽에 위치하고 있으니 현재의 만주와 몽골이며 백제는 하북이 근거지였다는 것이다.

고구려는 예맥족이 중심이 되었는데 원래 동이족은 동쪽의 숙신 중앙의 예맥 서쪽의 동호 세가지 종족이며 구체적으로 구이라고 하여 9개의 부족으로 구성되었다. 그중 예맥족이 인구가 가장많은듯한데 한나라는 고구려를 맥인의 국가라고 불렀다고 하니 맥족이 바로 중심부족이었던것 같다. 맥은 막에서 왔는데 혹은 마고또는 마곡이라고 한다.마르코폴로의 동방견문록에는 몽골을 옛날에 마곡이라 불렀다고 한다. 또한 현재 몽골땅에 동호가 이동하기전 거주하던 흉노는 서쪽으로 진격했는데 중앙아시아와 동부유럽으로 진격했다 이때 아랍의 역사기록에는 흉노를 가리켜 마곡의 무리라고 불렀다고 한다.  오나라 손권은 위나라를 견제해줄것을 고구려태왕에게 요청하는 서신을 보냈는데 거기에 고구려를 흉노의 선우(최고지도자)로 인정한다는 내용이 있다고 한다.즉 고구려가 바로 몽골의 근원인 것이다.

또한 몽골의 직계선조인 실위부족은 동호계인데 실위는 발해에 복속되었다는 기록이 있다. 즉 고구려전성기에 실위는 고구려의 일원이었던 것이다. 발해는 일본에 보낸 국서에 고구려의 옛영토를 거의 차지했다고 하지만 실제 고구려보다 영토가 적은것을 인정한 것이다. 발해의 무왕의 동생 대문예도 발해가 고구려보다 국력이 1/3수준으로 상당히 적은것을 인정하는 말을 했다. 그러니 실위가 고구려의 일원이었음은 당연한 것이다. 실위부족은 대흥안령에 살았는데 서쪽으로 이동해 현재 몽골땅에 정착한후 칭기즈칸의 선조가 되었다.

마곡의 후손즉 고구려의 후손은 바로 만주 몽골 한반도를 뜻하는 것이다. 발해가 망한후 요와 고려로 갈라진 몽골과 한반도는 이후 태조이성계가 원나라의 나하추를 물리치고 서쪽으로 진격하면서 고구려의 옛땅을 상당히 수복했다. 구체적으로 조선왕조실록에는 태조가 나하추를 쫓아 사막까지 갔다는 기록도 있으며 세종때 최윤덕은 사막을 가로질러 한해(고비사막)에 까지 진격했다고 기록되어 있다. 즉 기후가 바뀌지 않았다면 현재의 고비사막이 있는 몽골땅에 조선군이 진격한 것이 된다. 또한 중국역사지도 명나라편에 보면 몽골중앙에 올량합이라는 부족이 있다고 표기되어 있는데 실록에는 태조에게 충성맹세를 한 여진과 타타르부족중에 올량합이 있다. 또한 세조와 성종때 올량합이 반기를 들어 토벌했다는 기록도 있다. 조선전기와 중기까지 올량합이 있던  몽골중앙과 동부가 모두 조선땅이었다는 증거이다. 이후 청이 등장하면서 다시 몽골과 한반도는 조선과 청으로 나뉘어졌지만 불과 300년전까지만 하더라도 몽골과 조선은 바로 옆이었다. 숙종실록에도 우리의 서쪽에 몽골이 있다고 하였으니 조선과 몽골이 바로 인접해있었음을 알수있다.

그렇다면 우리와 몽골이 다시 통합하는 것이 어떠하겠는가 역사적으로 보니 몽골과 우리는 고구려 ,발해,조선때 같은 영토내에 있었고 요나라때도 고려와 요나라가 서로 고구려의 후손임을 주장하며 동족임을 인지하고 있었고 금나라때도 고려를 부모의 나라로 칭하며 섬겼으며 칭기즈칸의 몽골은 고려와 동맹을 체결하며 우리가 형제임을 후손들이 오래도록 알게 하자고 하였다.

몇해전 몽골의 국회의원이 우리와의 통합을 건의하는 상정안을 몽골국회에 제출했다고한다. 몽골은 자원은 많으나 그것을 개발할 자본과 기술이 없어 금덩어리위에서 굶어죽는 판국이라고 몽골대통령이 말했다고 한다. 그러니 형제국가인 우리에게 손을 내미는 것이다.이명박대통령은 후보시절에 중국이 반대하지 않으면 몽골과 통합이 가능할 것으로 얘기했다고 한다. 동족끼리 연합하자는데 왜 짱개의 허락을 받아야 하는가 맨날 4강외교라고 하며 강대국눈치만 보려는 것은 올바르지 못하다. 세조때 양성지는 우리 조선의 병력과 기병 백관의 제도가 명에 못지 않다고 하였다.즉 조선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낸 것이다. 지금은 어떠한가 비록 중국이 우리보다 인구가 20배이상 많지만 그들의 경제규모가 우리보다 3-4배정도이다. 그것도 최근의 고속성장때문이지 10년전에는 우리가 중국에 크게 밀릴정도가 아니었다. 중국이 매년 10%이상 고속성장을 10년이상 한반면 우리는 겨우 3-5%의 성장을 했다. 그래서 지금 중국이 우리보다 3-4배의 경제력을 가진것이다.  우리가 중국처럼 고속성장을 하고  부족한 자원을 얻고 식량을 안정적으로 공급받으려면 광대한 영토가 필요하다.

동족의 나라이며 서로가 호감을 가지고 있으며 언어또한 큰 차이가 없으니 통합하는데 무슨 장애가 있겠는가 겨우 280만의 인구를 가지고 지리적으로 멀리떨어져 있어 통합후에 몽골인들이 대규모로 직장을 구하러 서울로 오지 못한다. 즉 사회혼란의 가능성또한 적다.반면 북한과의 갑작스런 통일은 수백만인구가 서울로 들어와 상당한 사회불안을 유발할수 있다. 즉 우리가 몽골과 먼저 통합해서 남북통일에 대비해 통합의 휴우증에 대해 미리 연습할수 있게 된다. 북한을 떠안기 위해서는 우리의 경제규모를 더크게 만들필요가 있다. 우리보다 경제규모가 훨씬 큰 서독은 동독을 떠안고 아직까지 힘들어하고 있다.몽골과 먼저 통합하면 우리는 막대한 자원을 토대로 비약적인 경제발전이 가능하고 우리가 몽골현대화에 지출해야할 돈은 상대적으로 적다. 인구가 너무적기 때문이다. 5천만 인구가 280만을 떠안는것은 큰 어려움이 아니지만 5천만인구가 2천만인구를 떠안는것은 엄청난 부담이다. 우리가 몽골과 통합후 아마도 지금의 경제규모의 2배이상 몇년내로 이룩하게 된다면 그만큼 북한을 떠안을때 더 유리한 것이다.

몽골과 통합하면 어부지리로 내몽골자치구에 대한 영유권주장까지 가능하다. 만주고토와 내몽골까지 모두 주장할수 있게 되니 동북공정을 추진하는 중국이 오히려 그 근거를 잃게 될 것이다.우리가 강대국이 되려면 최소한 1억의 인구와 광활한 영토가 필요하다. 이는 남북한 몽골통합으로 실현될수있다. 언제까지 미국,중국,러시아 ,일본의  눈치만 볼것인가 고구려 발해는 천년이 훨씬 넘는 기간동안 최강의 제국을 유지해왔다. 우리가 옛날의 영화를 되살리는 것이 선조들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이다.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 북마크
  • 공유하기
  • 신고하기

댓글

댓글 리스트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