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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조선시대 왕들의 어진 ;; 누가 제일 미남왕?? ㅋ

작성자magicH|작성시간08.11.07|조회수992 목록 댓글 1

태조대왕 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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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왕 어진 .. 만원짜리 보다 더 온화해보이시는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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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조대왕 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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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조대왕 어진.. 세종대왕하고 닮으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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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종대왕 어진.. 불에 타다 남은 자국이 선명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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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종황제 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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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전해지는 왕들의 외모..

 

제 5대왕 문종

기록에 보자면 문종은 수염이 매우 풍성하여 관운장과 같은 풍모를 냈었고, 얼굴 또한 매우 잘생겼다고 전해집니다. 이런 일화도 있습니다. 임진왜란 이후 폐허가 된 궁을 정리하는데 타다남은 왕의 어진이 한장 나왔습니다. 수염이 길고, 풍채도 당당한 왕의 어진이었는데, 신하들은 인종 (12대왕) 의 어진이라고 생각했지만, 한사람만은 수염이 길다는 말만 듣고 문종의 어진이라고 주장했었습니다. 하지만 나중에 어진을 조사하다가 보니 어진 구석에 문종대왕의 어진이라는 기록이 나왔다고 합니다.

 

제 21대왕 영조

영조는 숙종과 숙빈 최씨 사이에서 태어났습니다. 영조가 아버지 숙종을 닮았는지, 어머니 숙빈을 닮았는지는 알 수 없지만, 영조의 어진에 나와있는 쌍커플지고 길쭉한 눈과 오똑한 코에 조그마한 입술은 조선의 남성들이 추구하는 최고 미인상이였습니다. (왕실에서는 이런 외모를 천하다고 여겨서 기피하였음) 영조의 어머니 숙빈최씨가 양반 사대부가 출신이 아닌 무수리 출신에서 정1품 빈까지 신분상승 한 것을 감안할 때 최씨는 굉장한 미인이지 않았을까 생각됩니다.

 

제 23대왕 순조

정조와 수빈박씨 사이에서 태어난 순조. 조선왕조실록의 기록을 그대로 보여드리겠습니다. "왕은 자표가 특이하여 넓은 이마와 높은 콧마루에 네모난 입과 겹턱을 가졌는데 용안은 불그레하고 체상은 풍만하고도 장대하였다. 그리하여 바라보면 엄연한 위엄이 있어 두려움을 느끼게 하였는데, 앞으로 나아가면 온화하게 덕이 있어 친근함을 느끼게 하였다." 기록을 토대로 볼 때 순조는 우리가 추구하는 미남상-_-은 아니지만 나이들수록 멋드러지고 푸근해지는 그런 외모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제 24대왕 헌종

헌종은 순조의 손자이고, 아버지는 왕이 되지 못하고 죽은 효명 세자 입니다. 8살의 나이로 왕위에 등극한 헌종은 15년을 재위기간에 있다가 22세에 훙서했습니다. 그런데 이 헌종이 그렇게 미남이었다고ㅋㅋㅋ 기록을 보면 여색을 즐기는 왕 때문에 궁궐 내 용모가 예쁘다고 하는 궁녀들은 거의 대부분 헌종의 승은을 입었다고 합니다. (덕분에 후궁첩지도 아무나 못내리고 딸하나 낳은 김씨궁인도 첩지를 받지 못했음) 단지 국왕이었지 때문에 마음껏 여색을 즐기는 것이 아니고, 왕 자체가 훈남+미남이라 젊은 궁인들이 참 많이 유혹을 했다고 합니다. 재위 기간의 대부분이 10대이고 미남에 왕이라는 지위에 있으니 미녀들이 저절로 꼬인 듯 합니다. 하지만 너무 어린나이부터 가진 잦은 성관계 때문에 건강이 급격쇠약해져 죽기 직전에는 피가래까지 토해가면서 고생하다가 23살이라는 어린나이에 요절하게 됩니다. (단순히 여색만 즐기는 것이 아니라 학문도 좋아했으며 공적도 있음) 한가지 일화를 알려드리겠습니다. 헌종은 어린나이에 아버지를 잃었으므로 늘 아버지의 얼굴을 기억하지 못하는 것을 마음아프게 여겨 한 신하에게 늘 물었는데, '진전에 모신 수용 (효명세자 초상화) 이 오히려 매우 닮으신 전하의 용안에 미치지 못합니다'  하니 헌종이 거울을 보고 눈물을 줄줄 흘렸다고 합니다. 어쨋든 궁녀들이 유혹을 하다니 참 대단한 미남이 아니었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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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란 호란을 거쳐 한국전쟁까지 견뎌내면서 많은 어진들이 탔다고 하네요;

조선시대의 왕들이 여기 저기 많이 모사되어 많이 보관되어져 왔다고 하는데 그 많은걸 다 잃어 버려 너무나 안타깝기만 하네요 ㅜㅜ

연산군은 외모는 오늘날 꽃미남(?) 으로 생각되는 외모를 가졌다고 생각하시면 된다고 합니다.

키와 몸이 호리호리 하고 뽀얀 피부 때문에 그것을 책한 신하를 죽였다고도 하네요;; 무스브라..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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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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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김시동 | 작성시간 08.11.21 여러 어진을 볼 수 있는 기회를 주어 감사합니다. 이 중 세종의 어진은 근대 초상화 같습니다. 다른 어진과 달리 생동감이 없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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