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년 6월 13일토)
석루조(石漏槽)은 입을 벌리고 비가 오기를 기다린다.
관람객은 양산이 써야 되는 가 보다
딱총나무가 열매를
살구나무는 살구를 땅에
중지(中池)엔 연꽃이 새 잎을 벌리고 있다.
종묘 숲은 이 건조한 땅에서도 버섯은 생성되고 있다.
마른 나뭇가지가 산 나뭇가지와 공간을 공유하기도 한다.
종묘 건축물의 대부분 맞배지붕이다.
햇빛에 따라 그림자가 변한다.
“나의 길은 언제나 새로운 길”
오늘도... 내알도...”
윤동주 의 〈새로운 길〉 ※ A 처럼
맞배지붕은 언제나 새롭다.
종묘는 언제나 새롭다.
종묘에 공지사항을 다음과 같다.
2026년 4월 30일(목)~11월 15일(일)에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두』와 『조선왕릉길』에서 조성왕릉, 궁궐 및 와릉소재 지역문화유산을 연계한 1일 또는 1박 2일 답사형 체험 여행 프로그램 《왕릉팡경》이 진행됩니다.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초등학생이상) 참여대상입니다.
운영사무국 ㈜여행이야기 02-738-4001로 문의 바랍니다.
왕릉팔경은
1경 조선을 열다 태조의 길
2경 조선을 꽃 피우다 세종의 길
3경 조선을 그리워하다 단종의 길
4경 조선을 논쟁에 빠뜨리다 왕과 신하의 길
5경 조선을 다시 꽃피우다 정조의 길
6경 조선을 지키고 채우다 광주유수의 길
7경 조선을 이은 여성을 만나다 사친의 길
8경 조선을 넘어 새롭게 나아가다 대한고종의 길
※ A 새오운 길 / 윤동주
내를 건너서 숲으로
고개를 넘어서 마을로
어제도 가고 오늘도 갈
나의 길 새로운 길
민들레가 피고 까치가 날고
아가씨가 지나고 바람이 일고
나의 길은 언제나 새로운 길
오늘도... 내알도...
내를 건너서 숲으로
고개를 넘어 마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