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체의 근간을 이루는 것은 준법정신과 도덕성입니다.
준법과 도덕성이라는 보편적 가치가 무너진 사회는 필연적으로 내부에서부터 부패하고 몰락의 길을 걷게 됩니다.
이러한 엄중한 잣대로 현재 대한민국의 정치 현실과 사회적 단면을 들여다보면..
오늘날의 대한민국은 민주주의의 외형을 갖추었으되...
알맹이는 철저히 병들어가는 <도덕적 진공 상태>에 직면해 있다는 처절한 비판을 피하기 어렵습니다.
현재 대한민국의 정치 상황은...
상식적인 인성과 도덕적 청렴함을 기준으로 지도자를 검증하는 기능을 사실상 상실했습니다.
심각한 사법적 단죄를 받았거나 상습적인 전과를 가진 인물들이 정치적 중심에 서고...
그들이 국가의 중대사를 논하는 자리를 차지하는 현상이 백주대낮에 벌어지고 있습니다.
과거였다면 ...
공직의 근처에도 오지 못했을 결격 사유들이...
오늘날에는 진영의 논리와 팬덤 정치라는 거대한 방패 뒤에서 아무렇지 않게 면죄부를 받습니다.
법을 위반하고 사회적 신뢰를 저버린 이들이 도리어 법을 만들고 집행하겠다며 고개를 들고..
그것이 정치적 추진력이나 투쟁력이라는 가짜 훈장으로 포장되는 왜곡이 일상화되었습니다.
더욱 참담한 것은...
이러한 비정상을 정상으로 둔갑시키는 유권자들의 집단적 불감증과 양극화입니다.
많은 국민들이 상대 진영에 대한 극단적인 혐오와 공포에 사로잡힌 나머지...
<우리 쪽이라면 범죄자라도 상관없다>, <저쪽의 더 큰 악을 막기 위해 이쪽의 작은 악(범죄)은 눈감아준다>는..
치명적인 자기합리화에 빠져들었습니다.
이는...
공정과 정의를 갈망하던 시민 의식이 진영의 승리만을 갈구하는 기회주의적 맹목성으로 전락했음을 보여주는 서글픈 증거입니다.
범죄를 저지른 자를 단죄하는 대신 표를 주어 권력을 쥐어주는 행위는..
국민 스스로가 국가의 도덕적 방어선을 허물고 부패의 공범이 되기를 자처하는 것과 다름없습니다.
이러한 지도층과 유권자의 합작이 가져온 결과는 대한민국 공동체 전체의 파멸적 붕괴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권력의 정점에 선 자들의 도덕적 기준이 바닥을 치면서..
공직 사회는 전문성과 양심 대신 맹목적인 충성과 방어만을 일삼는 무능한 집단으로 변질되고 있습니다.
사회 전반에는 <법을 지키면 손해고, 걸려도 권력만 잡으면 그만>이라는 극단적인 도덕적 해이가 독버섯처럼 번져갑니다.
자라나는 후세대는 준법과 정직이라는 가치 대신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결과주의를 먼저 학습하고 있습니다.
잡범 전과자가...
나라를 다스리고 국민이 이를 용인하는 사회는 이미 미래를 향한 동력을 잃고..
오직 자멸을 향해 폭주하는 위태로운 공동체일 뿐이라는 엄중한 경고를 가슴 깊이 새겨야 할 때입니다.
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늘푸름 작성시간 26.06.16 그 말을 그대로 국짐당에게 적용하면 된다
북한을 자극해서 전쟁과 내란을 획책하고
국회장악과 국회의원 체포를 지시하고 불법적인 계엄령을 선포한 윤거니에게 적용하면 된다
거니의 국정농단,주가조작과 본인 땅 주변으로 고속도로 노선 변경,뇌물수수
이름 얼굴 논문 조작에 대해서는 왜 침묵하고 모른체 할까 -
답댓글 작성자바둑이 작성시간 26.06.16 그 이유는 우리 목사들과 윤건희대통령님은 같은 편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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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신인류출현 작성시간 26.06.16 개썩을이부터 처형하고 와서 짖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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