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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리 탐구

[스크랩] 세대적 진리의 정의 (경륜. dispensation)..

작성자아날로그|작성시간15.01.30|조회수240 목록 댓글 1

세대적 진리' 는 하나님의 말씀을 올바로 나누는 방법에서 성경에는 경륜(dispensation) 이라고 불리는 단어 입니다.  이 용어를 ' 세대주의' 라고 많은 성경교사들이 부르고 있지만 이 용어는 바른 용어가 아닙니다. ' 세대주의'는 신학자들의 인본적인 사상에서 나온 신학적인 용어 이기 때문입니다. 바른 용어는 세대적 진리" 라고 성경신자들은 부르고 있고 성경에서도 말씀하고 있습니다.

 

세대적 진리(경륜.dispensation) 는 성경을 해석함에 있어서 영적해석을 하지 않고 문자적으로 해석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앞장에서 성경연구라는 글에서 언급하였듯이 성경 해석은 반드시 문자적으로 해석하고 적용은 앞뒤문맥을 정확히 파악해서 문자적 적용을 1차로 영적적용을 2차로 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세대적 진리의 출발은 신약교회의 출발점이라 다름없는 안디옥에서 바울을 포함해서 많은 성경신자들로 부터 하나님의 순수한 말씀을 순수하게 첨가물없이 전하고 보존 하는사역으부터 비롯합니다.

 

여러분은 이제 '세대적 진리가 하나님의 경륜이고 하나님의 뜻이라는 것을 알게 될것입니다. 그러나 개역성경을 읽고 있는 자라면 이런 사실을 희미하거나 알지못하거나 깨닫지 못하게 될것임을 미리 말해 둡니다.

 

많은 성경교사들은 세대.혹은 경륜을 어느 한시대로 해석합니다. 이것은 사람들로 하여금 경륜을 마치 '시작점'과 끝나는 시점이 있는 것으로 해석하도록 유도합니다. 이런 부정확한 이해는 더 나아가 세대적 체계(dispensational systems) 에 대한 오해를 동시에 불러 일으킨다는 것입니다.

경륜이라고 하는 단어는 하나님께서 주어진 어느 한 시점에서 개인이나 그룹을 다루고자 하는 일반적인 방법을 표시해 준다고 가르치는 사람들이 사용했고 알고 있는데 이것은 성경에서 의미하는 바가 아니며.더욱이 성경에서 제시하고자 하는 방향과 거리가 멉니다.

 

경륜이라는 단어는 " 나누어 주다(dispense)" 라는 동사에서 유래한 것이 틀림이 없습니다. 그래서 .

첫번째 의미로 " 나누어 줌"  여러 개인들 혹은 장소에 나누어 주는 행위" 를 내포하고 있습니다.

둘째의미로는 하나님께서 창조물을 다루시는 방법' 즉 신성한 통치 아래서 선과 악 그리고 육신적인것과 정신적인것' 을 분배하는 것을 의미 합니다. 예를 들면 하나님은 광야에서 만나를 .돌에서 물을. 선하고 완벽한 선물들을. 생명과 구원.들을 제공해 주셨습니다. 또 은혜와 긍휼를 나누어 주셨습니다.

셋째 정의는 분배되는 혹은 부여되는 방법을 의미 합니다. 즉 규정되는 원칙과 규범의 체계를 말하고 있습니다.한.예를들면. 레위 법과 규범을 포함하는 모세의 경륜.그리고 예수님을 통한 구원의 복음 경륜 등. 입니다.

 

여기서 우리가 반드시 주목해야 할 점은 경륜의 정의들 가운데 그 어떤것도 시간의 한 시점과 관계가 없다는 것입니다. 여러가지 이유에 의해서 성경을 공부하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경륜을 어느 시점의 시작과 끝을 연관시켜 생각하는데 잘못된 생각입니다. 분배하는 것은 나누어 주거나 어떤 사실을 공표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4,000년에 걸쳐 진리를 나누어 주셨습니다. 새로운 진리가 주어지면 그것은 분배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또한 인간에게 선물,재능.축복.기회와책임.을 부여하셨습니다. 이런 것들은 분배(dispensation) 의 행위들이며 성경을 통해서 우리는 이 사실을 명백히 이해할 수 있습니다.

 

에베소서3:1-10 에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고 있습니다.

" 이런 까닭에 너희 이방인들을 위해 예수 그리스도의 갇힌 자된 나 바울이 말하노니. 너희를 위해 내게 주신 하나님의 은혜의 경륜을 너희가 들었으리라.""

이것은 많은 세대적 진리를 말하는 자들이나 또는 그 반대자들이 알고 말하는 것과는 달리. 바울이 이방인들에게 교리나 혹은 진리에 대한 기준이 아니라.바울로 하여금 이방인들에게 선포하도록 명령하신 하나님의 명령을 보여주는 근거가 되는 성경구절입니다.   계속해서 보겠습니다.

 

"" 곧 계시로 그분께서 내게 그 신비를 알리셨나니 (그것은 내가 전에 몇마디 적은 것과 같으니라. 그것으로 말미암아 너희가 읽을 때에 그리스도의 신비에 대하여 내가 알고 있는 바를 깨닫게 되리라.) 그분께서는 이제 자신의 거룩한 사도들과 대언자들에게 성령을 통해 이 신비를 계시 하신것같이 다른 시대들에서는 사람들의 아들들에게 그것을 알리지 아니하셨는데 이 신비는 곧 복음으로 말미암아 이방인들이 그리스도 안에서 동료 상속자가 되고 같은 몸에서 속하게 되며 그분의 약속에 참여하는 자가 된다는 것이라.""( 이것은 하나님이 바울을 통해 인간에게 알리고자 했던 진리 입니다.)

" 내게 주신 하나님의 은혜의 선물에 따라 그분의 권능이 효력 있게 활동함을 힘입어 내가 이 복음의 사역자가 되었노라" (은혜의 선물이 세대적 진리를 가르치는 근거가 되지 않음을 우리는 발견할 수 있습니다. 은혜를 통해서 나누어 주고자 했던 것은 바울로 하여금 이방인들에게 진리를 가르치도록 하는 선물인 것입니다)

" 그분께서 모든 성도 가운데 가장 작은 자보다 더 작은 나에게 이 은혜를 주신 것은" (이 구절을 통해 명백해 집니다. 하나님께서 바울로 하여금 이방인들 앞에서 선포할 수 있게 은혜를 주셨고 이것이 이 구절에서는 언급되는 경륜인 것입니다.)

" 혜아릴 수 없는 그리스도의 부요함을" (이것이 바울이 경륜을 통해서 선포한 것입니다.)

" 내가 이방인들 가운데 선포하게 하고 또 에수 그리스도에 의해 모든 것을 창조하신 하나님 안에 세상이 시작된 이후로 감추어져온 이 신비에 참여하는 것이 무엇인지 모든 사람들이 보게 하려 하심이라.그 목적은 이제 교회를 사용하사 하늘의 처소들에 있는 정사들과 권능들에게 하나님의 갖가지 지혜를 알게 하려 하심이라"  ( 이 구절을 통해서 우리는 경륜이 시대의 한 시점이나 새로운 교리가 아니라 인간이 진리를 선포하도록 하나님께서 부여하신 능력임을 알 수 있습니다).

 

다음은 고린도전서 9:16-18 을 살펴 보겠습니다.

"" 내가 복음을 선포할지라도 자랑할 것이 없나니 이는 필연적으로 내가 해야 하기 때문이라. 만일 내가 복음을 선포하지 아니하면 참으로 내게 화가 있으리로다! 내가 자원하여 이 일을 하면 보상을 얻으려니와 내 뜻에 반하여 한다 할지라도 복음의 분배 사역(a dispensation.of the gospel) 내가 맡았노라 그런즉 나의 보상이 무엇이냐? 진실로 내가 복음을 선포할때에 그리스도의 목음을 값없이 선포하고 이로써 복음안에 있는 나의 권리를 남용하지 아니하는 것. 그것이로다""

이구절에는 어느 특정한 시점을 의미하고자 하는것이 전혀 없습니다. 이 구절의 주제는 복음자체가 아니라복음을 선포하는 것입니다. " 나는 복음을 선포한다. 만일 내가 복음을 선포하지 않는다면. 나는 복음을 값없이 선포한다"  우리가 이구절을 편견없이 읽는다면 경륜(dispensation) 이라고 하는것이 복음이 아님을 알 수 있습니다. 바울이 선포했던 것은 교리 자체가 아니라 복음을 선포하는 책임을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많은 성경교사들이 이 구절은 바울이 어떤 새로운 복음에 헌신되었거나 혹은 과거에 선포한 적이 없는 교리를 새롭게 발견했다는 것을 의미하는것으로 해석하는것은 잘못된 것입니다. 분배하고 있는것은 복음안에 있는 권능이며 이는 진리를 다른 사람들에게 전파하도록 하는 책임을 하나님께서 그에게 부여하신 것입니다.

 

계속해서 골로새서 1:23-28 을 보겠습니다.

""만일 너희가 믿음 안에 거하여 터를 다지고 정착해서 너희가 들은 복음의 소망에서 떠나지 아니하면 그리하시라라.그 복음이 하늘 아래 모든 창조물에게 선포되었으며 나 바울은 그 복음의 사역자가 되었노라"

이 구절을 주의깊게 읽기 바랍니다. 이것은 복음입니다. 골로새에 있는 사람들은 복음을 들었습니다. 성령님에 의하면 하늘 아래 있는 모든 사람들은 복음을 들었습니다. 바울의 회심 전에도 복음은 선포 되었습니다. 바울은 그 복음의 사역자가 된 것입니다.

""나는 이제 너희를 위해 고난 당하는 것을 기뻐하고 그리스도의 고난들 뒤에 있는 것을 그분의 몸 곧 교회를 위해 내 육체 안에 채우노라.내가 교회의 사역자가 된 것은""

여기에서 교회가 나옵니다. 바울은 그 교회를 박해 했습니다.(갈1:13) 교회는 예수 그리스도의 몸입니다.바울 이전에도 구원받은 사람들이 교회 안에 있었습니다.(롬16:7)

"" 너희를 위해 내게 주신 하나님의 경륜에 따라"" 하나님의 말씀을 성취하고자 함이니라.이것은 곧 여러 시대와 여러 세대로부터 감추어졌으나 이제는 그분의 성도들에게 드러난 신비에 관한것이라.하나님께서는 이방인들 가운데서 이 신비의 영광이 얼마나 풍성한가를""

따라서 하나님께서 바울에게 배분하신 것은 새로운 복음' 새로운 교회' 혹은 새로운 몸이 아니었습니다. 하나님께서 바울에게 주신 것은 진리를 선포하도록 한 특권과 의무였습니다.

 

경륜이라는 단어가 사용된 다른 구절을 보겠습니다.

"" 친히 자신 속에서 작정하신 자신의 크신 기쁨을 따라 자신의 뜻의 신비를 우리에게 알려 주셨으니 이것은 충만한 때의 경륜 안에서 친히 모든 것 즉 하늘에 있는 것들과 땅에 있는 것들을 그리스도 안에서 곧 그분 안에서 다 함께 하나로 모으려 하심이라. 모든 것을 자신이 뜻하신 계획대로 이루시는 분의 목적에 따라 우리가 예정되어 또한 그분 안에서 상속 유업을 얻었으니 이것은 그리스도를 먼저 신뢰한 우리가 그분의 영광을 찬양하게 하려 함이라" (엡1:9-2)

하나님께서 인간을 위해 인류에게 가르치신 모든 것들의 최고점에 그 의미가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항상 보여주고자 했던 위대한 진리이며 계시는 다름아닌 예수 그리스도 입니다. 모든 시대에 무엇인가 특별한 것이 분배된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성경을 통해 우리는 하나님께서 매순간 자신의 아들의 영광과 선하심을 계시하고자 모든 것을 제공해 주셨다는 사실을 알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세대적 진리에 대한 교리가 불명확하며 오류를 가지는 원인을 크게 두가 관점에서 살펴 볼수 있습니다. 첫번째는 앞에서 설명한 것처럼 '경륜'이라고 하는 단어를 정확히 정의하지 못하는데 그 원인이 있습니다. 둘째는 디모데 후서 2:15절을 잘못 사용한 데 기인합니다.

" 너는 진리의 말씀을 바르게 나누어 네 자신을 하나님께 인정받은 자로 부끄러울것이 없는 일꾼으로 나타내도록 연구하라'"

이구절을 통해 하나님께서는 말씀을 나누는 필요성에 대해 말씀하시고 있습니다. 많은 성경 교사들이 :"경륜은 나누는것" 이며 나누는것"은 경륜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이런 오해가 경륜에 대한 올바른 설명을 요구합니다. 하나님은 빛을 나누어 주셨다".(창1:3) 그 후에 어둠에서 빛을 나누셨다"(창1:4)  이 두가지 행위드은 다른 것입니다. 하나님은 이방인들로 부터 아브라함을 분리하셨고 염소로 부터 양을 .가라지로부터 알곡을 분리 하셨다"  그러나 이것은 분배 행위(acts of dispensing) 와는 다릅니다. 하나님은 율법을 제공해 주셨고 이스라엘 민족에게 가나안 땅을. 교회에게는 성령님이 거주하도록 제공해주셨댜" 하지만 이런 모든 하나님의 역사가 나누는 일은 아닙니다.

경륜을 설명하는 고전적 방법의 도표와 그림들이 이 두 단어의 의미를 혼돈했기 때문에 오류가 발생했습니다 그 결과 그것들은 경륜을 설명하는 데 있어서 시작과 끝나는 시점을 보여 주게 되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렇게 경륜을 나누는 것으로 이해하면 분배의 의미를 살리지 못하게 됩니다.결과적으로 하나님께서 제공해 주시는 진리가 어느 시점에서 끝나고 새로운 다른 진리가 시작되는 것처럼 생각하는 오류가 빠지게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어떤 것을 분배해 주시는 경우 (인간을 다루시는 방법을 선택하시며 그것들을 인간에게 알려주심) 시대적 구분은 분명히 시작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나누어 주시는 것은 끝나는 시점이 없다는 것입니다.  여기서 한예를 들어 보겠습니다.

하나님께서 시내산에서 율법을 제공하셨습니다. 율법의 세대(Dispensation of Law)" 의 시작을 보여주는 한선이 그어 집니다. 그리고 다음은 예수 그리스도의 죽음 장사함과 부활의 시대로 진행합니다. 예수님의 탄생과 죽음. 교회의 탄생에 대해 세대적 진리 모델은 교회시대 .혹은 은혜시대 의 시작점을 표시합니다.

여기까지는 괜찮습니다.  그러나 이 시점에서 율법의 시대가 끝나게 됨을 보게 됩니다. 여러분이 잠시 주의 깊은 생각을 하기전에는 이것이 옳다고 생각할 것입니다.

* 율법은 약속의 땅에 거주하는 유대인의 삶을 통치하는 것이고 그들의 미래는 율법 아래 그 땅에서 사는 것입니다.

* 천년왕국 시대에는 다시 율법이 유대인과 모든 민족들에게 선포 됩니다.

* 현 시대에는 율법이 인간을 예수님께로 인도하는 훈육선생의 역활을 합니다.

이러한 점들은 하나님께서 율법을 제공해 주신 후에 그것이 그 이후에도 계속 유효함을 보여주는 충분한 예가 됩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인간정부에도 시작점이 있습니다. 그러나 끝나는 시점은 없습니다. 율법이 주어진 이후에도 정부에 통치를 받는 인간은 계속 존재 합니다. 교회시대 시작점은 존재합니다. 그러나 교회시대 끝나는 시점을 알 수 없습니다. 왕국의 시작점은 주어졌고 그 왕국은 영원히 존재 합니다.

성경에서는 하나님께서 공급해 주신 것의 끝나는 시점이나 혹은 그것을 다시 철회한다는 증거를 제시하고있지 않습니다. 성경에서 나누는 것을 언급하고 있으나 경륜은 나누는 것과는 다릅니다.

 

 또 한예는 율법에 의해 인간을 다루는 방법과 율법 아래 있는 인간에 대해 설명한다면 유대인 외에 그 어떤 민족에게도 율법은 주어지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은 율법의 조건과 기준으로 유대인 외에 다른 민족들을 다루지 않으셨습니다. 그분은 율법을 통해 인류의 아주 작은 한 부류(유대인) 를 다루셨던 것입니다. 하나님의 유대인과 이방인을 동시대에 다른 경륜을 통해 다루셨습니다. 이것이 바로 성경에서 구분은 있으나 경륜의 구분과는 다른 점입니다.

 

세대적 진리에 대해 알지못하고 시대마다 구원의 조건이나 방법이 다르다는 것이다" 고  성경신자들을 공격하는데 그런 주장은 성경에서 말씀하고 있지 않는 것으로 주장하는 자의 무지를 들어내는 일입니다. 그런주장은 "세대적 진리" 가 아니라 "세대주의"를 만든 인본적인 학자들인 것입니다. 하나님의 순수한 말씀을 보존하고 전하는 성경신자들과는 전혀 다른 교리인 것입니다..

 

바른교리 킹제임스흠정역.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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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김종설 | 작성시간 15.01.31 땡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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