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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rystal sea 작성시간16.09.01 이 글을 읽으면서 이 분들 참 거짓말을 잘하신다 생각이 듭니다.
무슨 지구 곡률이 빛의 굴절로 아시나 봐요?
내가 선 자리에서 수평선을 바라봤을 때,
정면으로부터 좌측 50km, 우측 50k가 보인다고
좌측 끝 부분이 중앙 부분보다 196m가 떨어져야 하고,
우측 끝 부분도 중앙 부분보다 196m가 떨어져야 한다는 얘기 아닙니까?
비교라는게 동일한 조건 하에서 비교를 해야 하는데,
그럴려면 50km 밖의 수평선상과 내가 동일한 높이에서 비교해 봐야 합니다.
50km 밖에 나와 있으면 나는 이미 수평선보다 196m 낮아진 자리에 와 있는 것입니다.
그 낮아진 자리에서 50km밖 수평선에 있는 어느 관찰자의 앞 뒤 50km씩의 곡률을 바라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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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crystal sea 작성시간16.09.01 Maranatha 그 곡률을 보려면 52km밖에 서서 관찰하는 나도 이미 196m가 낮아져 있습니다.
수평선 상의 관찰자가 좌 우로 52km 밖을 볼 때,
그 양 끝의 곡률이 나타나려면,
관찰자를 관찰하는 나도 52km 밖에 위치하게 되는데,
그럼으로써 나도 이미 196m가 낮아져 있다니까요?
수평선상의 관찰자의 52km밖의 곡률이 관찰되려면
나도 수평선상의 관찰자와 같이 196m를 높여 놓고
수평선상의 관찰자의 시선을 추적하면,
당연히 양쪽 끝이 196m씩 낮아져 있죠!
수평선상의 관찰자의 시선이 아니라 다른 수평선을 보면서 곡률이 없다라고 하니
마술이 아닐 수 없군요! -
답댓글 작성자 crystal sea 작성시간16.09.01 Maranatha 마라나타님?
님은 앞에서 50km밖은 관찰점에서 196m가 낮아져 있는 것이 곡률인데,
이 196m가 낮아져 있는 것을 볼 수 있어야 한다라는 말 아닙니까?
이것이 님 말입니다.
그것을 관찰하려면 수평선상 관찰자로부터 최소한 52km 거리에서 그 관찰자의 시선을 직각으로 형성하는 시선으로 추적을 하여야 하는 것이며,
이렇게 했을 때 수평선상 관찰자의 시선에 따라 50km밖의 곡률은 196m가 낮아져 있는 것이 보인다는 것입니다.
우주선이나 비행기로 높이를 올리면 곡률이 확연히 보이는 것과 같은 것이죠!
수평선 가운데가 196m 낮아져서 지구면이 평평하다면,
왜 수평선이 생기겠어요~! 남극 얼음 벽이 보여야지.........